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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7 00:29:57
Name 신불해
출처 구글
Subject [게임] 살면서 개인 체감상 PC방 점유율 최고로 높았던 게임.JPG (수정됨)
IsMss1N.jpg


oTpO7vd.jpg


UMQE81L.jpg





데이터가 없으니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체감상 한 60~70 혹은 80%는 디아블로 2 붙잡고 있고




나머지 20%는 웹서핑, 리니지, 스타 유즈맵, 뮤 온라인이라는 게임의 무슨 이상한 바다맵에서 검은색 악령 휙휙 날아가는 기술 쓰는 광경이었던듯





제 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이었는데 저녁 10시까지 PC방에서 디아블로 하고 있어서 학교 끝나면 동생 찾으러 동네 PC방 뒤지는게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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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7 00:34
수정 아이콘
피시방 사장님이 뮤만 10대가까이 돌리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이상한 해저맵에서 악령날리던...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0:49
수정 아이콘
해저맵인지는 모르겠지만 빨간 갑옷입고 뭔가 주변을 날라다니게 하는게임이 뮤였죠...
19/03/07 01:05
수정 아이콘
띵!
네~ 다음
19/03/07 07:32
수정 아이콘
무슨 악령같은걸 광역으로 쓰고 옆에서는 요정이 쉴드를 계속걸고있다던가.

또 전사캐릭은 휠윈드를 몹만보이면 쓰게 설정하고있는..
19/03/07 00:45
수정 아이콘
당시에 인기도 인기였지만, 일단 PC방 사장 입장에서는 종량제 과금나가는 MMORPG보다는 CD만 사면 추가비용 없이 24시간 돌릴 수 있는 디아블로2를 팍팍 밀어줄 수 밖에 없었죠.
터키쉬겟업
19/03/07 01:09
수정 아이콘
아시아 랠름다운
날씨가더워요
19/03/07 01:21
수정 아이콘
디아도 대단했지만 경찰 단속 피하면서 운영했던 스타에 한표...
Conan O'Brien
19/03/07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포트리스. 사방에 둘러보면 다 애니메이션 같은 화면들;;
돼지바
19/03/07 01:40
수정 아이콘
저 때 동네에 그 많은 피시방에 다들 디아 한다고 자리가 없어서 자리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던
그리드세이버
19/03/07 01:50
수정 아이콘
피씨방 생겼을 떄의 스타 아닌가요?
그때는 그냥 스타방이었던거 같은데
박찬호
19/03/07 02:55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하고 디아요
니시노 나나세
19/03/07 04:35
수정 아이콘
피파이벤트할때 인줄 알았네요
고란고란
19/03/07 04:38
수정 아이콘
디아 오리지널 때는 군대 있어서 잘 몰랐고, 파괴의 군주 때 제대하고 피방 알바 잠깐 했었는데, 많이들 하긴 하더군요. 벌써 일년 지겹게 들었었고.
스덕선생
19/03/07 06:31
수정 아이콘
저도 디아라고 생각하는게 스타시절엔 의외로 pc방 와서 채팅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하는 여성 이용자가 꽤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디아블로 시기쯤 되면 pc방 = 게임방 = 남초 놀이터로 완전히 변모했습니다.
옥토패스
19/03/07 06:53
수정 아이콘
세이클럽...
19/03/07 06:58
수정 아이콘
이 당시 Pc방 문화
1. 자리 날때까지 남의 게임 구경하면서 기달린다
2. 초창기 포트리스 스타 레인보우식스 및 커뮤니케이션 게임들로 남녀노소 연령층이 다양
3. 리니지 디아2 뮤 등이 강세가 되면서 + 흡연자들이 많이 생김 ( 템 떨구면 담배 펴야(?)....;;)
4. 여성 저연령층 유입감소 남초 놀이터 완성
5. 시간이 흘러 여자사람 만나게 되서 취미가 뭐임? 할때
게임이라하면 이당시 PC방 모습 기억하는 사람들은
폐인or오덕이라고 인식을 가지고 있음...

(여담이지맘 당시에 잠도 안자고 밥도 대충 때우고 씻지도
않고 게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라고 삼촌이 그러네요
19/03/07 09:10
수정 아이콘
기리삼촌 이제 몸생각하면서 게임하셔요
유재석
19/03/07 06:58
수정 아이콘
조선협객전..
LaLaland
19/03/07 11:24
수정 아이콘
혹시 구미분이세요?
이거 구미에서만 열풍불었던 게임인데 크크
19/03/07 08:04
수정 아이콘
스타죠.. 아무리 그래도..
일하고있냐
19/03/07 08:47
수정 아이콘
겜방가면 마린메딕죽는 소리 히드라 침뱉는 소리..
修人事待天命
19/03/07 08:50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에는 스타반 행복동반이었는데...
꿈꾸는용
19/03/07 08:50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닐때 아는 누나가 피씨방에서 와우였나 16시간째 하고 있었는데 알바가 퇴근했다가 다시 출근했는데 그 누나가 계속 게임하는거 보고
"그러다 죽어요..."라고 얘기하고 갔다고 자랑스럽게 애기하던게 생각나네요;;
멸천도
19/03/07 09:10
수정 아이콘
전 스타요.
19/03/07 09: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징하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손연재
19/03/07 10:15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도 한겜 하기 정말 힘들었죠 크크
19/03/07 10:44
수정 아이콘
확장팩 나오기전 오리지날 스타요... 진짜 100% 스타만 했음...
피파 나오면서 조금씩 갈리기 시작..
율리우스카이사르
19/03/07 10:52
수정 아이콘
전 리니지요;;
제가 학생때 다니던 겜방은
린저씨들만 가득..
스타는 밥내기용으로만 했습니다크크
달포르스
19/03/07 10:59
수정 아이콘
일시적이였을뿐 결국은 스타에 밀렸죠.
요즘으로 치면 망한 게임 배그 옵치가 딱 디아2입니다.
까리워냐
19/03/07 11:00
수정 아이콘
액1 앞마당에서 끝없이 펼쳐진 검은 장벽을 볼때의 느낌이란...
센터내꼬야
19/03/07 11:03
수정 아이콘
인터넷도 자주 끊겨서 배틀넷 안되면...
사장아주머니가 스타크래프트 ipx연결 시켜주던게 생각나네요..

아.. 삼촌따라갔을때 봤던거에요.
매일푸쉬업
19/03/07 12:56
수정 아이콘
스타죠. 대한민국에서 PC방 자체가 스타크래프트 떄문에 생긴겁니다.
나제아오디
19/03/07 15:44
수정 아이콘
저때 부산은 1인 1자리가 아니고 카드로 출입시간 적고 시간제로 하던 때라서 일부러 저녁 늦게 시작해서 사람 다 빠지면 한명이 컴 여러개 돌리면서 놀았죠.. 그때 같이 하던 아저씨 하나랑 저랑 총 네명이서 나락참 바알참 먹은걸로 컴 열개정도 돌리면서 방폭하고, pvp하고 이거저거 하면서 날밤 새는게 일과 였습니다 추억돋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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