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1 20:03
스토리상 그럴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작년 롤드컵에서 국내팀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lol 팬들에게는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그 와중에 롤드컵 진출도 못했지만, 언제나 롤드컵 단골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SKT1 특히.. 페이커... 그의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페이커가 부활해서 롤드컵 우승을 향해 나아가기를 원할테고, 누군가는 페이커가 부활해서 그 페이커를 자기가 쓰러뜨리고 페이커의 명성을 빼앗아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 와중에 드림팀을 결성한 SKT1... 드라마 작가가 시나리오를 만들어도 이렇게 절묘하기는 어려울 법 하네요. 쓰고보니, 이건 2018년과 2019년 한 해의 스토리로는 괜찮은데, 작년 써머 시즌 이후 올해 스프링 시즌의 연계를 생각한다면,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저는 한 해의 끝에서 한 해의 시작을 생각하며 오프닝을 봤었는데, 작년 써머 시즌과의 연계까지는 생각못했네요.
19/01/16 14:48
OGN 영상 풀버전은 꽤 늦게 나오기도 했던 거도 감안하면 라이엇도 영상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브금이 12시즌으로 퇴보한 느낌이네요..
그리구 슼 영상지분 약간 떼서 담원 푸시 조금 해줘도 괜찮지 않나 싶고요.
19/01/16 14:50
전시즌 우승팀대우도 그닥인거같고 ...그렇다고 라이엇주관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는것도 아닌거같고,.. 오프닝만보면 skt 우승 그리핀 준우승같아요
19/01/16 15:06
괜찮게 나온거 같기도 한데 뭔가 .. 갸웃 한느 느낌입니다.
음성합성을 너무 많이 해서 조금 시끄러운 느낌도 들구요. 첫 영상이지만 그동안의 LCK 오프닝들의 퀄리티 때문인지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19/01/16 15:09
2018 롤드컵 이후 LCK 내 화제성을 잘 살렸다고 봅니다.
주요 선수들의 이적이나 치고 올라오는 챌린저스 출신 팀들에 대한 주목도, 그리고 또다른 슈퍼팀으로 화제를 낳은 SKT에 포커싱을 주는 거 같아요. 이번 시즌 기대되네요!
19/01/16 15:16
skt 편애문제는 역시 OGN이 물러서도 변화가 없는것... 사실, 팬들이야 전대회 우승자의 대우 이런걸 원하지만 방송 하는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항상 똑같죠. 시청률, 흥행에 중요한 요소가 지구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19/01/16 15:17
ogn도 뭐... 특별히 skt 팬이 많아서 좋아했던건 아니겠죠. 본인들 밥벌이에 skt가 제일 도움이 되니까 좋아했던거고 라이엇주관으로 바뀌어도 이건 변화가 없는것.
19/01/16 15:22
아래 레전드홀도 그렇고 오프닝도 그렇고 인기를 너무 의식해서 특정팀만 몰아주는게 참 씁쓸하네요...뭐 하루이틀 그런게 아니긴 하지만요.
19/01/16 15:25
디펜딩 챔피언은 KT인데, 너무 분량이 적어서 아쉽네요.
KT A가 우승한 그 다음 시즌이었던 15 스프링 LCK 오프닝도 KT가 비중이 적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9/01/16 15:39
스코어가 유칼 노려보는 거랑 피넛이 빠따 들고 나오는 거 임팩트 쩌네요.
진지한 표정 잡는 선수들이 다들 좀 어색해보이는데 그리핀 선수들은 이상하게 가오가 살아보이고. 이적을 강조한 게 되게 멋있네요. 트할에서 칸으로 바뀌는 거 보고 오... 했습니다. 근데 BGM이 너무 심심해요. 예전엔 멋있는 거 많았는데.
19/01/16 15:41
사실 지난 몇년간 OGN을 성토하면서 라이엇은 다를거다, 라이엇은 다르다! 라이엇은 해줄거다! 류의 여론 보면서 OGN 욕하는건 이해가지만 진짜 라이엇이라고 다르긴 할까? 생각 많이 했었는데... 예전엔 단순 의심의 단계였다면 올 한해동안은 이미 확신의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과거의 저 여론은 그냥 희망회로고 라이엇이 딱히 더 나을건 전혀 없을것 같고 나름 오래 해온 OGN 수준의 대회운영만 해줘도 땡큐고 현실은 올해 정말 잡음 많을것 같네요.
19/01/16 16:14
SKT 비중이 좀 과하긴한데 크크 저번 OGN 오프닝의 바이퍼 우대(?)는 성공적인 오프닝으로 평가받았는데 이번 최종보스 SKT 오프닝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네요. 롤잘알 라이엇이 될지 롤알못 라이엇이 되어 밈이 될지 크크
19/01/16 16:45
영상 잘 만들었는데 성적 안 나와도 skt 저렇게 보여줄거면 나머지는 언제 스포트라이트받죠? 크크크. 기승전 페이커 skt인가요? Kt가 멤버구성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억지로쳐도(skt도 엄청 바뀜) 그러면 그리핀이 이슈의 핵이었는데 그리핀이라도 잘 조명해줘야죠 이건 그냥 skt미만 잡이네요
19/01/16 16:55
보통 직전 시즌 우승 못해도 롤드컵 우승하고 들어오면 푸시 받긴한데 (17 스프링 OP 페이커 / 18 스프링 OP 앰비션)
흐음 이번에는 너무 KT가 쩌리된 느낌이
19/01/17 00:22
제 취향엔 좀 올드하네요 영상에 별 의미도 없어보이고... 스포츠방송 기준으론 평범한 수준인데 LCS, OGN급에 비교하면 한참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