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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8 17:03:13
Name 홍승식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학교서 ‘선생님’ 호칭 사라진다...‘님’ ‘쌤’으로 변경 (수정됨)
3260_1985_257.png

학교서 ‘선생님’ 호칭 사라진다...‘님’ ‘쌤’으로 변경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3260

서울시교육청이 8일 발표한 조직문화 혁신 방안이라는데, 이거 유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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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9/01/08 17:04
수정 아이콘
아이구 두야...
뭔가 했다는 기록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저러는건지..
MirrorShield
19/01/08 17:04
수정 아이콘
용사님 이후에 이런 신선함은 오랜만이야...
졸려죽겠어
19/01/08 17:05
수정 아이콘
용사님에 이어서 현자님 가면 되겠네요 그러고보니.
19/01/08 17:05
수정 아이콘
선생님과 선생님의 관계에서 XX선생님이라 호칭하던 문화를 바꾸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문제인가 싶은데...
19/01/08 17:05
수정 아이콘
아니네요. 학생들도 그렇게 호칭하네요. 세상에...
19/01/08 17:06
수정 아이콘
자료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자가 (제대로 확인했는지는 모르지만) 기사 내용에 학교 현장에서 사제지간에도 적용된다고 적어놔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페로몬아돌
19/01/08 17:07
수정 아이콘
바꾸고 싶다면 XX님이나 XX씨로 끝내야지. 쌤으로 바꾸다뇨..;;;
페로몬아돌
19/01/08 17:05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교육은 진짜 진보쪽으로 뽑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전에 괜히 진보쪽으로 표준것 같네요. 엄청 후회되는 중
MissNothing
19/01/08 17:06
수정 아이콘
호칭이 문제가 아닌데말이죠...
아스날
19/01/08 17:06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하긴 해야겠고..
참 공무원스럽네요..
다크템플러
19/01/08 17:06
수정 아이콘
본청의 경우 조희연 교육감부터 교육감이란 호칭 대신 ‘조희연 쌤’으로 불리게 된다. 부교육감과 이하 실국과장들도 직책 대신 이름 뒤에 님이나 쌤을 붙여 부르게 된다.
학교 현장도 마찬가지다. 교장선생님 대신 △△△님, 또는 △△△쌤으로 불리고 교감이든 행정직 주무관이든 모두 님, 쌤으로 통일해 부른다. 학생들이 교사를 부를 때도 ‘선생님’ 대신 님 또는 쌤이다.

아니 이건 뭐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쌤이 졸지에 표준어가 될 상황
뭐 현장에서 교사들끼리는 이미 거의 쌤 자 붙이는거로 아는데.. 이걸 바꿔서 뭔 의미가 있니..
던져진
19/01/08 17:07
수정 아이콘
탁상행정의 진수를 보여주네.
19/01/08 17:08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한다.

어향가지 먹고싶네. . .
트와이스정연
19/01/08 17:08
수정 아이콘
저거 교육청 안에서만 그러겠다는 내용 아닌가요?
Fanatic[Jin]
19/01/08 17:08
수정 아이콘
이름 뒤에 님을 붙인다고요????

철수님 질문있습니다. 이렇게요??
19/01/08 18:45
수정 아이콘
선생님들끼리의 호칭이 맞다면, 사기업에서는 직원간에 이미 이런식으로 하는 회사가 있어요.
This-Plus
19/01/08 19:18
수정 아이콘
'님'호칭은 쓰다보면 정말 좋습니다.
19/01/08 17:0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님으로 통일하면 몰라 쌤은 대체 뭡니까..
19/01/08 17:09
수정 아이콘
왜 선생과 제자가 수평적 이여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으면 꼰대인가요?
덴드로븀
19/01/08 17:14
수정 아이콘
저 기자가 기사를 잘못썼다고 봐야죠. 조직문화 개편이지 사제관계 개편이 아닙니다.
레펜하르트
19/01/08 17:10
수정 아이콘
크크. 웃프네요
덴드로븀
19/01/08 17:10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15756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편하게 부를 만한 호칭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의견 수렴을 했는데 ‘○○씨’보다도 ‘○○쌤’이나 ‘○○님’을 원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를 위주로 신청을 받아서 학생과 선생님 간에도 ‘○○님’이라 부르는 호칭제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가지 기사만 보고 우루루 까면...피카츄가 섭섭합니다.
타카이
19/01/08 17:26
수정 아이콘
피카츄 우익 묻어서 손절하고 허공에 손을 저으니 이런 문제가...
다크템플러
19/01/08 17:28
수정 아이콘
왜냐면 이미 선생님들 사이에선 서로 쌤이라고 부르니까요. 하다못해 교생한테도 쌤짜붙이는데...
저걸 모든 관계에 다 확장시키면서 공식화하는건 크크 하이고 의미없다죠
금주전사
19/01/08 17:10
수정 아이콘
I AM SAM
와일드볼트
19/01/08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쌤이 선생님 줄여 말하는 유행어 같은거 아니었나요?
19/01/08 17:11
수정 아이콘
프로도와 샘
foreign worker
19/01/08 17:11
수정 아이콘
언어는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지 언어 하나로 사회를 바꾸는 힘은 없잖냐....아이고 머리야.
데낄라선라이즈
19/01/08 17:11
수정 아이콘
선생님들끼리의 호칭관계를 말하는거 같은데...
저격수
19/01/08 17:11
수정 아이콘
쌤 = 선생님인데 왜 이런 표현을?
저도 개인적으로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인생의 귀감이 되는 진정한 멘토에게 붙여야 할 존칭으로 여기고 살고 있어요.
직책으로서의 교사에게는 "~님" 또는 "~~~ 교사" 식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는 사석에서 이렇게 부릅니다.
19/01/08 18:02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쌤이란 단어를 그래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의무교육을 미성년자에게 전달하는 입장에서 학생도 선생님도 용어에서나마 조금 책임과 존중을 상기했으면 좋겠어요
19/01/08 19:20
수정 아이콘
보통 호칭 애매하면 선생님이 정답이거든요
사회생활할때 선생님이란 호칭 안쓰면 저같은 쑥맥은 전화 한통 걸기 힘들때가 많죠...
저격수
19/01/08 19:2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애매할 때는 존칭 쓰는 게 맞고, 누구에게나 쓸 수 있고 부담없는 극존칭이 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저도 주로 공석에서 선생님 표현을 사용합니다. 손해 안보거든요.
터키쉬겟업
19/01/08 17:13
수정 아이콘
Sam-572
19/01/08 17:14
수정 아이콘
근데 학교현장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선생님이라 불리는걸 못봤어요. 거의 99% 쌤이더라구여...
valewalker
19/01/08 17:14
수정 아이콘
방통위에서는 방송에서 줄임말 자제시킨다는 말도 있었는데 쌤이라니 크크
19/01/08 17:14
수정 아이콘
???: 무식하게 무신이 뭐예요! 타투란 말이예요!
이웃집개발자
19/01/08 17: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쌤이라고 부르지 않나용?
덴드로븀
19/01/08 17:17
수정 아이콘
다들 기사제목과 기자에 낚였...
반성맨
19/01/08 17:18
수정 아이콘
학교의 병원화인가
카롱카롱
19/01/08 17:19
수정 아이콘
할말이없다
19/01/08 17:19
수정 아이콘
군대인줄?
아이오아이
19/01/08 17:20
수정 아이콘
이미 애들은 누구쌤으로 부른지 오래됐습니다만... 아무리 동네북이라지만 좀 알고 까시는게...?
카롱카롱
19/01/08 17:21
수정 아이콘
본청의 경우 조희연 교육감부터 교육감이란 호칭 대신 ‘조희연 쌤’으로 불리게 된다. 부교육감과 이하 실국과장들도 직책 대신 이름 뒤에 님이나 쌤을 붙여 부르게 된다.

전 이게 좀 당황스럽습니다. 이런다고 수평적 조직문화가 생기나...
홍승식
19/01/08 17:22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쌤으로 부르는 것과 그것을 공식적인 호칭으로 규정하는 건 다르죠.
아무리 댕댕이라고 한다고 강아지라는 단어 대신 댕댕이라고 쓰라고 규정하면 안되잖아요.
덴드로븀
19/01/08 17:23
수정 아이콘
댕댕이는 최근 1~2년 사이에 유행하는거지만 쌤이라는 호칭은 유행타는게 아니라 그냥 고정되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페로몬아돌
19/01/08 17:27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 몇십년을 아무리 헤딩헤딩 해도 정식명칭은 헤더고 그게 잘 못 된거니 그걸로 바꿀려고 합니다.
센터링도 크로스로요. 애초에 선생님이라는 정확한 단어가 있고 그걸 줄여 부르든 말든 그건 그 시대의 유행이라지만 그걸 문서화 시켜서 쓰는건 다르죠.
홍승식
19/01/08 17:29
수정 아이콘
관공서, 그것도 교육계에서 표준어인 선생님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비표준어인 쌤을 공식언어로 사용하라는 건데요.
쌤이라고 부르면 문서에는 어떻게 적을 건가요.
문서에는 교육감, 선생님이고 호칭은 쌤인가요?
왜 그렇게 일부러 혼란을 초래하죠?
19/01/08 21:35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교과서에 여전히 쌤은 줄임말이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나오고 그걸 애들에게 가르칩니다. 근데 윗선에서 이걸 권장하면 코미디죠
덴드로븀
19/01/08 17:22
수정 아이콘
선생<->선생 호칭을 쌤/님으로 한다는거지
학생->선생 을 쌤이라고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실제 현장에서도 선생/학생<->선생 모두 ~선생님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이고...

이래서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는가봅니다. 크크
다크템플러
19/01/08 1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본문중) 학생들이 교사를 부를 때도 ‘선생님’ 대신 님 또는 쌤이다.
학생->선생도 쌤입니다. 뭐 님자로도 부르겠지만 둘다사실..
덴드로븀
19/01/08 17:33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15756

기자가 항상 팩트만 쓴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19/01/08 17: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주제가 아니라는 얘기죠.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내용인데 애들이 쌤으로 부르는 얘기가 왜 나오나요
다크템플러
19/01/08 17:40
수정 아이콘
모든 구성원 통일입니다. 학생->교사도 포함이에요
19/01/08 17:35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본문 내용 바로 아래에 교장이든 말단 행정직이든 ~~ 교육청 설명이다 라는 걸 보면,
교육청 쪽에서는 딱 학교 조직에 관해서만 얘기한거 같은데, 학생 쪽은 기자 뇌피셜 같다는 느낌도 들거든요.
뭐 확실한건 다른 기사들이 떠봐야 알겠지만요.
다크템플러
19/01/08 17:40
수정 아이콘
원안보면 학생도 포함입니다
그리움 그 뒤
19/01/09 15:4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김피곤씨
19/01/08 17:34
수정 아이콘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조직문화 혁신 방안'입니다만... 아무리 유게라지만 좀 읽어보고 까시는게...?
욕심쟁이
19/01/08 17:22
수정 아이콘
님! 질문 있습니다
19/01/08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뭐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생님을 편하게 쌤으로 부른다. 이건 자연스럽고 좋다고 보는데, (현재의 상황)
이제부터는 공식 명칭은 선생님이 아니라 쌤이야. 앞으론 그렇게 불러야하고 그 목적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함이야. 라는 말인데 완전 유머네요.
카롱카롱
19/01/08 17:26
수정 아이콘
흐흐 뭐 이런거 원래 혁신한다고 늘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탑다운 아니라 혁신추진단 만들어서 밑에서부터 만들어올리는거처럼 해도 이미 결론은 정해져있는거라 뭐...

결국은 누군가 '이런걸 하고 있다'고 ;보이고 싶어서' 하는거라.
타카이
19/01/08 17:28
수정 아이콘
댓글의 다른 기사도 읽어보시죠
학생 -> 선생님의 호칭을 공식적으로 '쌤'이라고 지정한 게 아닙니다.
학교선생님간 교육청내 공무원간의 호칭이 '님/쌤'으로 되는 걸로...
19/01/08 17:3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 부분은 제가 경솔했습니다.
다만 전 선생님 간에도 굳이 바꿔야되나 싶기는 합니다. 의료계에서도 선생님과 쌤은 혼용되고 있거든요.
19/01/08 17:22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강제로 바꾸는건 아니고, 이미 대부분 그렇게 쓰고있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그렇게 써도 된다고 하는 말 같습니다만.. 까일 내용이 아닌거 같은데.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08 17:22
수정 아이콘
이건 근데 애들이 부르는 거여도 아마 쌤 쌤 할텐데 교사간의 호칭은 애초에 뭐 할말이 없지 않나. 뭐라 부르든 당사자들이 원한다는데요.

이게 왜 문제화되는 지부터를 모르겠는데
홍승식
19/01/08 17: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당사자들이 부르게 내비두면 되는걸 규정화 한다는 건데요?
그것도 표준어를 비표준어로 바꿔서요.
덴드로븀
19/01/08 17:27
수정 아이콘
조직문화를 개선한다는거지 명문화/규정화 한다는 이야기는 없잖아요?
그놈의 자장면을 좋은 예로 들수있겠네요. 표준어가 무슨 성전도 아니잖습니까?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08 17:27
수정 아이콘
저게 규정화가 되든 안 되든 어차피 구성원들은 구성원들끼리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를 거고 징계를 할 것도 아닐텐데 그냥 수평적 호칭제라는 이름으로 이런 이런 호칭도 공식적으로 쓰게끔 한다는게 뭐가 문제인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홍승식
19/01/08 17:32
수정 아이콘
부르고 싶은대로 부를건데 저런 규정은 그럼 왜 만드는 건가요?
수평적 호칭을 하고 싶으면 [교장] 선생님, [교감]선생님, [주임] 선생님 등의 직급을 부르지 못하게 할 일지 쌤으로 바꿔서 부르라고 할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동안 용사님, 매니저님 등 여러 조직에서 호칭으로 수평적 관계를 강제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경험도 있구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08 17:37
수정 아이콘
저 제도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강제할 수 있냐? 그건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수직적 호칭 문화가 없는 조직에서도 구성원에 따라 수직적인 문화가 나타나니까요.

그치만 이러한 조치가 이상하다거나 잘못됐다고 보지는 않아요. 애초에 만들어지는 규정이 강제성이 있지도 않을거고 그다지 중요하게 작용도 안할 것이고, 선생님이든 쌤이든 전 당사자들이 원하는 호칭이 더 나은 호칭이다 생각하거든요.

즉 저 조치가 정말로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거라서 좋다는게 아니고, 효과는 미지수여도 딱히 문제될 조치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뭐 저거 만드려고 사무관 10명 쓴 것도 아닐텐데요
19/01/08 17:31
수정 아이콘
누구 벌주려는 취지의 규정이 아니라 관행을 성문화하는 규정으로 보이는데, 이게 큰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비표준어 중에도 널리 쓰이다 보면 표준어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쌤 정도는 크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법한데 의외로 반감을 가지는 분들이 인터넷에만 많군요.
Zoya Yaschenko
19/01/08 17:26
수정 아이콘
잘 못 들었습니다.
자모씀다.
아유아유
19/01/08 17:26
수정 아이콘
나니?? 센세~~가 없어진다고????
공식명칭이 쌤으로 바뀌는건 많이 아닌것 같습니다. 선생님이란 뜻이 상징하는 바가 나름 크다고 생각해서.
타카이
19/01/08 17:29
수정 아이콘
학생 -> 선생님 공식명칭 안바뀌었습니다
해당 기사가 문제가 있어요
아유아유
19/01/08 17:34
수정 아이콘
그래요? 근데 제목엔 떡하고.....말이 안되는것 같은데...하하;;
덴드로븀
19/01/08 17:36
수정 아이콘
왜 다들 기자한명의 소설을 이렇게 믿고싶어하는건지... 아래 다른 기사들 참고해보세요. 저런식으로 나온 내용이 아닙니다.
아유아유
19/01/08 17:59
수정 아이콘
다시 좀 봤는데..그닥 차이가 없는데요?
홍승식
19/01/08 17:38
수정 아이콘
첫번째 기사
우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간 호칭을 '~님' 이나 '~쌤' 등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두번째 기사
서울시교육청이 조직문화 혁신 방안의 하나로 구성원간 호칭을 '~님' 이나 '~쌤' 등으로 [통일]한다.

세번째 기사
수평적 호칭제를 통해 구성원간 호칭을 직급이 아니라 "~님" 혹은 ["~선생님"] 등으로 [통일]한다.

링크하신 기사 모두 호칭을 [통일]한다고 나오네요.
valewalker
19/01/08 17:43
수정 아이콘
제가 뭘 그리 낚였나 다시한번 다 읽어봤는데 별로 생각은 안바뀌네요. 다른 내용들은 '그래, 조직 문화 체질 개선하려고 많이 바뀌는구나' 싶은 긍정적인 내용도 많이 보이는데 호칭을 저렇게 바꾼다고 수평적 관계가 더 늘어날것이다?? 그냥 투머치같아요.
NoGainNoPain
19/01/08 17:46
수정 아이콘
서울시 교육청에서 배포한 공식 HWP 파일을 읽어봐도 기자에게 낚였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오히려 이걸 기자에게 낚였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사악군
19/01/08 19:24
수정 아이콘
낚는 중이심
19/01/08 17:36
수정 아이콘
학생 -> 선생님이 아니고
선생님들끼리라 할지라도..
오히려 반대로 가능하면 쌤이라 부르는걸 '선생님'으로 제대로 고쳐부르도록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다른데도 아니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제가 너무 고지식한걸까요??
덴드로븀
19/01/08 17:40
수정 아이콘
자장면만 표준어였다가 뒤늦게 짜장면도 표준어로 등록된걸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초중고 학교 현장에선 거의다 쌤이라고 하는 상황이니까요.
19/01/08 17:46
수정 아이콘
뭔가 나라에서 의무교육을 하는 학교라는곳은 공적인 느낌이 매우 강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좀 거부반응이 오네요..

예를들어 모두가 짜장면이라고 쓰고 있을때도 뉴스나 이런곳에서는 정식으로 바뀌기전까지 자장면으로만 쓴것처럼
학교도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선생님 - 쌤 의경우 별거 아니긴 하지만..
그걸 학교에서 가장 늦게 해야되는게 맞지 가장 먼저 나서서 해야할일은 아닌것 같아서요..
그리고 앞으로 이 비슷한일이 계속 벌어질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더더욱 아닌것 같아서..
다크템플러
19/01/08 17:39
수정 아이콘
원안내용입니다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59707&step1=3&step2=1#none 첨부파일

(시행방법) 조직의 문화를 변화시키려면 간부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므로 간부회의에서 우선 시행, 희망하는 기관(부서) 단위로 자율 시범 시행
- (본청) 실국장회의, 주간간부회의, 서울교육협의회에서 우선 시행
- (기관)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 단위 간부회의에서 자율적 실시 안내
- (학교) 혁신학교를 대상으로‘수평적 호칭’사용 시범실시 안내
➟ 학생회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 시행, 상대를 존중하는 호칭 사용을 통해 습관적인 욕설 감소 및 상호 존중 효과 기대
(1안) ‘~님’ (2안) ‘~쌤’ 또는 기타 별칭( ~프로, 영어이름, 별명 등)

◦ (시행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자율 확산 및 참여 독려
◦ (적용기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모든 기관

결국 '모든 구성원'간이 핵심인거고, 학생->교사도 ~님, ~쌤, 별칭으로 부르자는거죠
덴드로븀
19/01/08 17:40
수정 아이콘
[혁신학교] 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입니다. 모두라고 퉁칠사항이 아닙니다.
다크템플러
19/01/08 17:41
수정 아이콘
원래 대부분 이런 변화는 혁신학교부터 시범실시하고 확대되죠
다크템플러
19/01/08 17:40
수정 아이콘
앞쪽 내용봐도
◦ 경기도의 A초등학교 교장과 전교직원, 학생들이 00님 호칭 사용 사례
학생들 사이에서 상대 비하 발언과 욕설이 줄고, 학교 안에서 사용하던 존중의 언어가 가정과 일상생활에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동으로 나타남
◦ 제주 H공고,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감소와 인성 향상
◦ 최근 창의성, 집단지성을 위해 국내 IT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수평적 호칭제도를 활발하게 운영 중임
- 지위에서 오는 권력이 의사소통 과정에서 직원들의 창의력을 가로막음
[배려하면 행복합니다] 막말 대신 서로‘존칭’…바뀌는 기업문화

아무리봐도 이건 학생->선생도 포함입니다.
아라온
19/01/08 17:43
수정 아이콘
가시제목과 상관없는 제목, 조회수 늘리려는 기사
19/01/08 17:45
수정 아이콘
쓰앵님은 안되나요? 예서야!
밤의멜로디
19/01/08 17:46
수정 아이콘
안쓴다고 징계 먹일거 아니라면야 뭐... 쌤 표현은 이미 선생님의 준말로 교사-교사 교사-학부모 교사-학생 모두에서 일상화된 단어이기도 하고요
19/01/08 17:46
수정 아이콘
절반의 조직은 ~선생님, ~ 쌤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절반은 ~과장님, ~ 부장님의 호칭을 사용하는 회사를 다닌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호칭의 힘은 쌔더군요. 인적구성원의 성격이 거의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위계질서에 있어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크템플러
19/01/08 17:47
수정 아이콘
◦ 부서별‘월간 베스트 드레서’선정 ➠ 월례조회 발표(2019년 운영 예정)
- 참여 독려를 위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 실시, 참가 부서에 소정의 참가상(꿈틀 쿠폰) 지급, 최다 득표 부서 간식비(회식비) 제공

이거 좀 재밌네요 크크크크크

◦ (기념품) 학생, 학부모, 방문객, 행사 참여자 등 필요 이상으로 무분별한 기념품 제작 및 남발로 서울교육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사례 발생
- 수건, 부채, USB, 보조배터리, 에코백, 우산, 타이목걸이 등
(중략)
- 내부 회의나 행사 시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석을 없애고 참석자 책상에 다과, 음료, 명패 등을 없애 업무의 간소화 도모
- 일부 회의실에서 사무용품(펜 등)을 준비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사례처럼 공통 녹차, 커피스틱 등 기본 음료들을 구비해 필요 시 참석자가 활용
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유자농원
19/01/08 17:51
수정 아이콘
전우님
Zoya Yaschenko
19/01/08 17:54
수정 아이콘
용사님
19/01/08 17:55
수정 아이콘
사기업도 임원 빼고 직급없이 매니저나 영문이름으로 통일하는 데 많지 않습니까
뭐 교육현장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쌤이 주는 느낌이 워낙 가벼워서 그런 것 같네요
하루사리
19/01/08 17:59
수정 아이콘
쌤이 표준어가 아닌데 저게 되나요? 신기방기 하네요.
국립국어원 답변 보니 예전에 이런 답변이 있네요 .

"안녕하십니까?
연구자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 있다 보니 선생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울 듯합니다.
다만, ‘샘’, ‘쌤’의 경우 하나의 언어 현상으로 보고,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19/01/08 18:00
수정 아이콘
쌤은 애칭에 가까운 말인데 이걸 공식으로 크크크
本田 仁美
19/01/08 18:01
수정 아이콘
학교에 그걸 하지말고 본인들 조직에 먼저 해보라고 했으면..
덴드로븀
19/01/08 18:19
수정 아이콘
[서울시교육청 조직문화 혁신방안] 입니다... 학교내 사제관계 혁신방안이 아니구요.

◦ (시행방법) 조직의 문화를 변화시키려면 간부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므로 간부회의에서 우선 시행, 희망하는 기관(부서) 단위로  자율 시범 시행
  - (본청) 실국장회의, 주간간부회의, 서울교육협의회에서 우선 시행
  - (기관)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 단위 간부회의에서 자율적 실시 안내
  - (학교) 혁신학교를 대상으로‘수평적 호칭’사용 시범실시 안내 
    ➟ 학생회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 시행, 상대를 존중하는 호칭 사용을 통해 습관적인 욕설 감소 및 상호 존중 효과 기대
  (1안) ‘~님’      (2안) ‘~쌤’ 또는 기타 별칭( ~프로, 영어이름, 별명 등)
◦ (시행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자율 확산 및 참여 독려
◦ (적용기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모든 기관
本田 仁美
19/01/08 18:22
수정 아이콘
오 먼저 솔선수범하는 군요.
덴드로븀
19/01/08 18:24
수정 아이콘
지금 저런 기사제목과 쌤이라는 단어에서 주는 저렴함(?) 때문에 뭔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本田 仁美
19/01/08 18:27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은데 쌤은 좀 그렇네요.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면 알아서 쌤으로 줄여 부르는 걸텐데
사악군
19/01/08 18:34
수정 아이콘
문통 이총이 황부총이 반대한다는데요?
조썩 시켜서 부겸짱한테 하라고 그래
本田 仁美
19/01/08 18:38
수정 아이콘
크크
공업저글링
19/01/08 18: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무슨 학교가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도 아니고 ~님??

진짜 당황스럽네요.
몽쉘군
19/01/08 18:12
수정 아이콘
교육기관에서 표준어가 아닌 단어를 공식화 하는건 조금 그렇다고 봅니다.
다른 기관도 아니고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지켜야될 기준은 반드시 있는법입니다.
물론 실제로 쌤 이란 단어를 많이 쓰고 그거에대해서 하지말란 말은 안하지만
공식 인정은 아니라고 보내요..
이런 수준이면 나중에 . 어 인정 ~ 동의보감 등등. 그냥 많이 쓰면 다인정해줘야되는건가요... 쓰는건 자유지만 기준은 기준이고 공식적인건 변경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19/01/08 18:1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언어가 가진 힘은 강해서...
안그래도 떨어져가는 교권인데 그냥 예의와 존중의 차원에서라도 선생님이란 표현은 놔둬도 괜찮지않나 싶어요.
19/01/08 18:15
수정 아이콘
그냥 자연스럽게 굳어진or굳어져가는 건데 이걸 괜히 건드릴 필요가 있나요? 참...
아지매
19/01/08 18:18
수정 아이콘
만우절인가...
서울시 교육청 뭔가 특이점이 온듯..
캡틴아메리카
19/01/08 18:22
수정 아이콘
오늘 본 유머 중 이게 제일 웃깁니다. 크크
19/01/08 18:23
수정 아이콘
님아..
고분자
19/01/08 18:31
수정 아이콘
허허허
다람쥐룰루
19/01/08 18:42
수정 아이콘
요즘학교에서는 요즘선생이 가르쳐서 제가 생각하는 옛날선생님들이랑 생각이 좀 다르려나요
제가 알던 그 선생님들한테 ~~님 하는건 좀 상상이 안가긴 하네요
칸쵸는둥글어
19/01/08 18:43
수정 아이콘
스마트한 회의랑 소파랑은 대체 무슨상관이...
19/01/08 18:44
수정 아이콘
님들아 진짜 왜 그러샘...
아침밥스팸
19/01/08 18:44
수정 아이콘
아 님 쫌!
19/01/08 18:45
수정 아이콘
샘오취리가 선생을 한다면 쌤쌤???
PGR망해라
19/01/08 18:48
수정 아이콘
저런거 아무 의미 없어요... 약간 가훈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식화니 뭐니 해도 안지키면 큰일나는거 아니에요.

여러분들 집 가훈을 '정직' '성실' 요런걸로 정하자고 할 때
"아니 어쩔수없이 거짓말해야될때는 어떻게하느냐! / 아파서 쉬는거는 성실하지 못한거 아니냐!"
요런거 따져가면서 가훈 정하지 않잖아요...?
NoGainNoPain
19/01/08 19:00
수정 아이콘
집 가훈 정하는 거랑 교육청 정식공문으로 날아오는 것은 동급이 아닙니다.
PGR망해라
19/01/08 22:18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저거 신경쓰는사람 없다는 뜻입니다. 대통령 해외순방 중 복무기강 철저 이런거랑 비슷하네여..
오히려 가훈이 좀 더 영향력있을듯..
19/01/09 08:44
수정 아이콘
서울시교육청은 8일 발표한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 호칭을 '님'이나 '쌤'으로 통일하고 복장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캐주얼 복장을 원칙으로 했다. 또 여름철에는 반바지와 샌들 시즌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같은 혁신방안은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그리고 모든 초중고교에 적용된다. 교육청은 18일까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본청의 경우 조희연 교육감부터 교육감이란 호칭 대신 ‘조희연 쌤’으로 불리게 된다. 부교육감과 이하 실국과장들도 직책 대신 이름 뒤에 님이나 쌤을 붙여 부르게 된다.



-> 가훈이요? 저기 교육청 건물 안에 본인들 비전을 대충 액자에 걸어 놓을거 생각한게 아니고 공무원들끼리 탁상에서 회의해서 만들어낸 결과에요. 저걸 실제로 하냐 안하냐가 문제가 아닌겁니다. 당장 여기에 리플적은 피지알회원들도 똑같이 저게 실제로 지켜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드립치고 있는거고, 저런 말도 안되는걸 왜 세금 받아먹으면서 만들어내고 있냐는게 요점인데 이상한걸 보고 계시네
PGR망해라
19/01/09 10:34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에 리플적은 피지알회원들도 똑같이 저게 실제로 지켜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드립치고 있는거고]
제대로 이해하셨으면 시비걸지 마세요. 이상한 분이시네.
구양신공
19/01/08 18:48
수정 아이콘
대세는 쓰엥님~!
애패는 엄마
19/01/08 18:49
수정 아이콘
만든 명칭이 안 쓰니깐 니들끼리 쓰는 명칭 써도 괜찮다고 한거죠
Lord Be Goja
19/01/08 18:49
수정 아이콘
중위는 중, 병장도 뱀으로 공문으로 바꾸면 병영문화도 개선될듯
요플레마싯어
19/01/08 18:49
수정 아이콘
센세가 딱인데
19/01/08 19:03
수정 아이콘
수평적(?)인 호칭을 참 수직적으로 도입하는군요. 너희는 이 단어를 쓰도록 하여라!
쌤이라는 용어 자체도 엄청 맘에 안들지만
그렇다 해도 캠페인을 할일이지 지시를 내려보낼 일이 아닐것같은데
19/01/08 19:05
수정 아이콘
전하나 각하 어떤가요 완전 존중하는 느낌 날텐데 크크크
현직 입장에서는 쌤은 일상용어로 정착되어서 별 느낌 없는데 님은 굉장히 생소해서 이걸 학생들한테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들지 감이 안 오네요.
19/01/08 19:26
수정 아이콘
[담탱이]도 공식 호칭으로 갑시다!!
신승훈
19/01/08 19:40
수정 아이콘
뻘글일수도있는데
제가 교육관련 기관 근무중인데요
개혁은 교육부랑 교육청이 해야 맞죠
방문해서 지켜보시면 정년앞둔 본청과장 국장님들 봐보시면 조직보스같은분들이 수십분이신데...
그리고 학교랑 통화하거나 일처리하실때 불친절에 갑의자세며... 그런분들이 또 정년 남아서 나중에 가시는곳이 현장학교... 의전이 사라질리도없고....좋아졌다좋아졌다하지만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19/01/08 19:49
수정 아이콘
쉴드 장난 없네요. 아무리 봐도 뻘짓이고 전체적인 맥락을 봤을 때도 딱히 오해 같지도 않은데...
솔로14년차
19/01/08 20:04
수정 아이콘
수평에 대해서 상호존칭으로 수평을 이뤄야하지 않을까요? 서로 선생님으로 부르는게 대체 어떤 의미에서 수직적인 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레가르
19/01/08 20:07
수정 아이콘
조직문화 바꾸는건 찬성인데 님은 이해하는데 굳이 쌤이라고 할 필요가 있나요? 선생님이나 쌤이나 같은말 아닌가? -0-;;
19/01/08 20:25
수정 아이콘
너어라고부를게
닭장군
19/01/08 20: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왠지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19/01/08 21:06
수정 아이콘
님아..님아.. 이거 알려주세요
StayAway
19/01/08 21:27
수정 아이콘
이 참에 김병장도 김뱀으로 바꾸죠.
카루오스
19/01/08 21:48
수정 아이콘
아 님 !
19/01/09 09:35
수정 아이콘
'님아'가 반말이냐 아니냐로 싸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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