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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1 19:09
엄밀히 말하면 돌격병과 같이 싸우는 느낌은 도타 > 롤 > 히오스 순이죠.
도타는 1렙에 적 크립 한 웨이브랑 다이다이까면 반도 못 잡고 뒤지는 영웅이 절대 다수이고 롤은 1렙에 적 미니언 한 웨이브랑 다이다이까면 아예 웨이브 싹 지울 수 있는 챔피언이 그래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히오스는 1렙에 적 돌격병 한 웨이브 못 지우는 흑우가 손에 꼽히는 게임이죠 스킬도 3개라서 결론은 레스토랑스의 언플입니다
18/12/21 19:51
저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돌격병끼리 다이다이하고 있는데 구경만 하다가 치사하게 막타 때리는 롤보단 아군 돌격병이 붙기도 전에 적 돌격병을 쓸어버리는 히오스가 좋단 이야기 아닌가요?
도타까지 껴서 이야기하자면 돌격병끼리 다이다이하는데 도와주기는 커녕 탈주한 것도 아닌데 '뒤에서 찌르는' 지휘관이 있는 셈이고요. 크크크
18/12/21 19:18
롤은 정정당당하게 적군과 싸우는 게임이 아니라 아군과 정치하는 게임인데 아직 잘 모르시나 보네요. 과정의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18/12/21 19:54
어제까지도 밸런스 패치 있었다고요 빼앵애애액!
근데 리치 선수 피셜 '이번 밸런스 패치는 빠대 밸런스 잡는 패치다.' 선언했죠. 대회에선 쓰이지도 않거나 양학전문 영웅들만 깔짝깔짝 수치 조정만 했다고... ㅠ.ㅠ 대회 없는 게임 다운 패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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