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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3 20:19:40
Name 삭제됨
출처 스르륵
Subject [서브컬쳐] 니들은 결혼하리지마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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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근성
18/12/13 20:22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ㅠ
18/12/13 20:24
수정 아이콘
결혼하지마?
18/12/13 20:24
수정 아이콘
왜?
18/12/13 20:44
수정 아이콘
왜냐!
Naked Star
18/12/13 20:24
수정 아이콘
애당초 사지말라고 하던가 안해놓고 내가 내쓸돈 모아서 내를 위해썼더니 가족한테 왜안쓰냐고 난리치네

주작인지 뭔지 몰라도 역겹네요
18/12/13 20:29
수정 아이콘
애가 아직 어린 모양이네요...반대로 제가 애랑 씨름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게임한다고 저러면 좀 빡칠 것 같긴합니다.
물론 각 가정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윤가람
18/12/13 20:3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저런 여자랑 같이 안 살음.
이쥴레이
18/12/13 20:35
수정 아이콘
전 플스산지 1년 넘어가지만 아내는 아직 모릅니다.
후후후....
처음과마지막
18/12/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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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알게 되면 문제가 되나요?
쪼아저씨
18/12/14 11:35
수정 아이콘
덜덜덜...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혹시... 아직도 미개봉? ㅠㅠ
18/12/13 20:35
수정 아이콘
왜 저러고살죠?
귀여운호랑이
18/12/13 20:36
수정 아이콘
애 나이에 따라 달라지죠. 애가 초등학생 정도라면 문제 없지만 애가 아직 어리다면 저래서는 안 됩니다.
아내도 놀고 싶은 거 없고 놀 줄 몰라서 안 노는게 아니니까요.
그러니 애가 어릴 때는 거치형 게임기 말고 출 퇴근 때 사용 가능한 휴대용 게임기를 사야합니다.
18/12/13 20:39
수정 아이콘
이런 썰들 보면 저렇게 하면서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걸까 싶습니다.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
유자농원
18/12/13 20:40
수정 아이콘
아무리그래도 애가있으면 육아부터 도와줄 일이지 남생각 하나도 안하고 자기 즐거울 생각만 하네요.
라고 보통들은 생각할 것 같네요. 여긴 그래도 게임에대한 인식이 좋아서 그렇지...
쥬갈치
18/12/13 20: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거보면 결혼하고싶은 생각안들죠
18/12/13 20:46
수정 아이콘
애가 몇살인지에 따라 다른 얘기겠죠.
티모대위
18/12/13 20:46
수정 아이콘
아니 게임기를 산 거 자체를 뭐라고 하면 안 되지요.... 와이프가 애 볼때는 겜하지 말고 도와달라던가 여유로운 시간에만 게임을 하라고 얘기해야지, 게임기 자체를 못사게 해버리네
그리고 그돈으로 차라리 외식을 하자고? 뭔 말이면 다인 줄 아나.... 남편이 자기 용돈 모아서 산건 간섭하지 말아야지
이럴까봐 계속 간보고 떠보고 했는데도 사지 말라고 안하기에 산건데... 진짜 남편 세상불쌍하네요
LA.LA.BYE
18/12/13 20:47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런 것도 결혼을 꺼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진지하게..
18/12/13 20:49
수정 아이콘
좀 안타까운 현실이죠. ;;;
게임기 구매비용을 '큰돈'이라고 생각하고, 거기다 게임은 '쓸데없는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더욱 그렇죠.
R.Oswalt
18/12/13 20:49
수정 아이콘
모바일 게임 흥하는 게 이런 요소도 있는 거 아니겠나 싶네요... ㅠㅠ
18/12/13 20:50
수정 아이콘
유부라면 백퍼 공감합니다. 그냥 내 삶이 없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어른들이 낚시랑 캠핑가는거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그런거라도 하고 싶어요. 집에서는 앉아서 쉬고만 있어도 욕먹으니까 나가서 쉬고 싶은거죠.
이유진
18/12/13 20:52
수정 아이콘
미리 서로 대화를 나눴으면 좀 더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었을텐데..
러블세가족
18/12/13 20:53
수정 아이콘
애 있으면 안사야죠.. 저도 애 생기기전에는 샀는데 지금은 자제 중..
시작버튼
18/12/13 20:53
수정 아이콘
결혼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돈 벌어서 다 갖다 바치고 조금 받는 용돈으로도 자기 취미생활도 못하는데 그런 삶이 노예지 뭐가 노예일까요?
엄준식
18/12/14 00:00
수정 아이콘
자발적 노예가 되는 거죠 저도 그래서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거룩한황제
18/12/13 20:53
수정 아이콘
저거 보면 제 와이프는 정말로 좋은 여자란걸 느낍니다.
연애시절 100일 선물로 무심결에 말한 ps4 사달라고 했다가...사주고...ㅠㅠ

게임하면 옆에 와서 자기도 해보겠다면서 알려달라고 하고...

물론 오래 하면 좀 뭐라 합니다만...그래도 별 말이 없...ㅠㅠ
김티모
18/12/13 20:55
수정 아이콘
트위-터에서 이런글 알티하면서 남편 조리돌릴때 흔히 사용하는 관심법으로 들여다 보자면
1. 일단 산거부터가 잘못
2. 그러던지 말던지는 사지 말라는 강한 부정의 뜻인데 못 알아먹음.(남자들 이런거 못 알아듣는다고 동조하는 멘션 수십~수백개 달림)
3. 글에서 보인 단편적 상황으로 남편은 집에오자마자 맥주까고 드러눕는 타입으로 확정됨. 집안일 안 돕는다는 얘기.
4. 부인은 육아 및 가사로 이미 폭발 직전 상황이었고 게임기 사온거에 마침내 폭파스위치 들어감.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군요.
18/12/13 20:55
수정 아이콘
애 태어나고 플스사주고 스위치도 사게 허락해준 와이프님 압도적 감사드립니다.
18/12/13 20:57
수정 아이콘
퓨웅
솔로14년차
18/12/13 20:57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서 이해가 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라도 사용하는 '말' 자체가 크게 잘못됐죠.
최소한 '외식'과 비교된다는 면에서 아주 크게 잘못된거죠.
게다가 주어진 용돈으로 소비하는 걸 저렇게 태클 걸어버리면, 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Pinocchio
18/12/13 20:58
수정 아이콘
플스도 사게 해주고 이번에 컴터도 새로 바꾸게 해주고

딸래미 둘이랑 와이프님 자러 들어가면 마음껏 게임 할수 있도록 해준 와이프님 압도적 감사!!
사악군
18/12/13 20:58
수정 아이콘
남편의 마음 백번공감하고 안타까운 상황인거 맞습니다.

근데 그래도 '그런던지 말던지'는 사지 말라는 짜증이죠. 이걸 정말 몰랐다고..? 모르고싶었겠죠.
비빅휴
18/12/13 20:59
수정 아이콘
주작이길 바랍니다.
Zakk WyldE
18/12/13 21:00
수정 아이콘
플스는 결혼하기 전에 사야죠. 물론 플스 있다고 할 수 있다는 건 아닙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2/13 21:03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저 플스를 뽀개버릴지언정 저렇게 못사는 인간이라..
tannenbaum
18/12/13 21:14
수정 아이콘
평소 남편의 태도를 모르니까요. 아이가 몇살인지도 중요하구요. 남편의 주장만으로 아내분 탓하기는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18/12/13 21:29
수정 아이콘
여자는 사고 싶은거 못 사고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삶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애가 있건 없건
남편이 자기 즐길라고 몇십만원짜리 지르는데 열 받는거 당연하다 생각해요
와이프가 갖고 싶은게 있는데 못 사고 있는거 먼저 질러주고...그 다음에 내꺼 사야죠...같이 사등가 ;;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장모님 계신데 저렇게 화내고 그러는건 ... 좀....
서린언니
18/12/13 21:33
수정 아이콘
둘이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섣불리 덧글을 달수가 없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고...
18/12/13 21:39
수정 아이콘
저 자리에서 플스 개박살내면 내지
중고나라에 다시 안 팝니다

즉흥적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사고 싶은거 다 사는것도 아닌데
몇달을 고민해서
50만원도 못쓰는 돈버는 남편이라니
시작버튼
18/12/13 21:52
수정 아이콘
저라면 플스 박살내면서
티비에 드라마 나오는 채널들은 죄다 지워버립니다. 와이프도 드라마 볼 시간에 외식을 하든 애들이랑 놀아주든 해야죠.
그리고 생활비로 허튼 돈 안쓰게 1000원짜리 한장도 가계부 적도록 해야하구요.
노예처럼 살거면 서로 그래야지.. 저만 그렇게는 못 살듯..
Katana maidens
18/12/13 21:45
수정 아이콘
애국자들..힘내십쇼..
Fanatic[Jin]
18/12/13 21:51
수정 아이콘
여자가 어떤 소비를 했는지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진짜 알뜰 살뜰하게 살면서 동네 슈퍼를 가도 싼데 찾아다니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저런거 사오면 당연히 개빡치겠죠.

하지만...평소에 백화점좀 다니는 스타일인데 저랬으면...남자가 바로 이혼소송 걸어도 착한 이혼 린정합니다.
타츠야
18/12/13 22:01
수정 아이콘
아내도 아내지만 남편이 어떤 남편인가도 중요하죠. 맨날 술 먹고 늦게 들어온다든가 집에 일찍 와도 육아는 안 하고 자기 할일만 한다든가.
저게 주작이 아닌 경우에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앞뒤 다 잘라서 자기에 불리한 내용 쑥 빼고 올리는게 다반사라.
18/12/13 21:55
수정 아이콘
평소 육아를 자기일처럼 헌신하며 잘했다면 저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덴드로븀
18/12/13 22:01
수정 아이콘
그게문제가 아닐가능성이 큽니다. 결혼전부터 게임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달랐을거에요.
매일푸쉬업
18/12/13 22:03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육아를 자기일처럼 헌신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니까요.
전업주부들은 일주일내내 낮이든 밤이든 항상 그렇게 하는데 남편이 육아 헌신적으로 한다고 대단하다 인정해주는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당장 저희부모님이나 결혼한 누나 친구들만 봐도 별 감흥도 없을듯 지자식인데 당연히 헌신적으로 봐줘야되는거 아닌가? 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나요?

그냥 남자든 여자든 돈버는 사람이 돈관리하면 가정이 평화롭습니다. 돈관리를 넘기는 순간 저런 사태는 예견된거에요.
절름발이이리
18/12/13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남편이 육아를 헌신적으로 해도 인정 안할 사람이 아주 적지는 않겠지만, 평균적으로 그런 남편이 아닌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그런 경우 대체로 인정하고 주변에도 자랑하죠.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한다 해도, 조금만 둘러 보면 아닌 사람이 수두룩하다는 거 충분히 알 수 있으니까요. 뭐 어디까지가 헌신적이냐는 사람마다 기준이 좀 다르겠지만요.
파랑파랑
18/12/13 21:57
수정 아이콘
불쌍하네요
18/12/13 21:59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매일푸쉬업
18/12/13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돈관리를 돈버는 사람이 안 하니까 저 사단이 나는거죠.

[제발 돈관리는 돈버는 사람이 제발 좀 직접하세요.]
덴드로븀
18/12/13 22:00
수정 아이콘
저러거나 말거나 피카츄 번개공격하고 뮤 꺼내라고 참견질하는 아들과 함께 스위치로 포켓몬 게임하는 엄마도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케바케입니다.
애초에 결혼후에 내돈으로 내 취미생활하는걸 관철시키지 못할것 같으면 결혼을 하지마세요.
저 남자는 그걸 못했거나, 분명 결혼할땐 합의했는데 이제와서 태도가 돌변했거나 했을순 있는데...
장모님을 보면 애초에 게임에 대한 인식을 좋게 심어주지 못했던것 같긴하네요.
타츠야
18/12/13 22:04
수정 아이콘
저게 주작이 아닌 경우에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앞뒤 다 잘라서 자기에 불리한 내용 쑥 빼고 올리는게 다반사라 남편분 평소 행실이라든가 아내분 평소 행실을 모른 상태에서는 동조하고 할 것도 없습니다.
착한아이
18/12/15 16:44
수정 아이콘
222
로그오프
18/12/13 22:05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알뜰 살뜰 한푼이라도 아껴가면서 검소한 생활 하는 사람이면 인정.
아닐 경우에 와이프도 똑같이 해줘야죠. 생존과 아이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 커피한잔까지 검열할겁니다. 커피 먹을돈으로 애 과자 하나라도 더 사줘야겠죠
이리떼
18/12/13 22:06
수정 아이콘
역시 혼자 사는 게 최고
NoGainNoPain
18/12/13 22:22
수정 아이콘
이제 남자들도 인식이 바뀌어야죠.
뭐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트러블 나면 그래도 남자가 여자 말 들어야 편하다는게 당연하다는듯이 조언이라고 나오는 그걸 바꿔야 합니다.
싸울때는 싸워야 호구취급 안당합니다. 이건 어느 관계라도 마찬가지에요.
루트에리노
18/12/13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다윤파파
18/12/13 22:26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케바케 인듯 싶습니다.
네오유키
18/12/13 23:17
수정 아이콘
우리 남편은 생활비로 무슨 게임기 사놓고 왜 안 하냐.... 딴사람 줘버릴까보다...
Zakk WyldE
18/12/14 12: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8/12/13 23:24
수정 아이콘
아이 나이가 몇이냐에 따라서 결론이 정 반대이기 때문에....
희원토끼
18/12/14 00:45
수정 아이콘
플스는 훌륭한 dvd플레이어인데...;; 사줘도 게임진행 15프로를 못넘겨요. 일년넘게;;
18/12/14 02:36
수정 아이콘
암유발하는 사연이긴 한데...
사실 남자분도 잘못이 없진 않은게, 슬슬 흘리는 말 말고 제대로 확실하게 담판을 지었어야죠.
정색하고 앉으라고 한다음에 나 플스 사고 싶다. 나도 일하고 퇴근하면 애보느라 지치는데 스트레스 풀게 필요하다.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해야죠. 그럼 된다 안된다 실랑이 끝에 결론이 나겠죠.
어떤 취미생활을 시작하던지, 이건 허락 이전에 와이프와 협상을 해야합니다.
어떤 취미든 간에 시간과 돈을 빼앗기는건 당연하거든요. 낚시던 등산이던 자전거든 뭐든 말이죠.
더욱이 육아에 시간이 많이 드는 상태라면 백프로 말이 안나올 수가 없죠.
시간 배분을 어떻게 육아 및 가정생활에 덜 소홀하게 배분할 것인지, 돈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충분히 논의를 해야죠.
와이프가 열받은건 어쩌면 이 과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이면 협상이 잘 될리가 없죠.
저는 취미로 건프라를 시작할 때, 비슷한 방식으로 협상을 했습니다.
- 나 건프라 하고 싶어
- 안돼! 집안 또 얼마나 어지럽힐라구!
- 나도 힐링이 필요하다구... 그럼 플스는 어때?
- 안돼! 지금 TV가 애들 장난감 된지 오랜데, 그리고 요즘 우리 애들 제우면 잠들기 바쁜데, 무슨 시간을 내서 게임을 할꺼야?
그거 한다고 맨날 늦게자면 일에 지장 안생기겠어?
- 그러니까 플스 대신 건프라 할께.
- ....
- 게임보단 건프라가 낫잖아? 시끄럽지도 않고, 게임처럼 주구장창 들고 있기도 어렵고
- 그럼 건프라 하는대신 피규어 다 정리해
- 콜
18/12/14 03:32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제발 게임 좀 하라고 플스 110볼트 변환잭을 사놨습니다....

진짜 바쁘게 일하면 마누라가 말려요
18/12/14 08:13
수정 아이콘
사놓은건 여자친구인데 말리는건 마누라군요?
Faker Senpai
18/12/14 08:38
수정 아이콘
엄청 개방적이네요. 여친의 존재를 이해해주는 마누라라니...
18/12/14 11:34
수정 아이콘
히이이이이익
18/12/14 12:0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를 만나는 걸 마누라가 말리는겁니까
아침밥스팸
18/12/14 10:47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와이프는 게임을 경멸수준으로 싫어합니다만
"내가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라고 말할정도로 게임 라이프를 존중해 줍니다.
결혼전처럼 매일 몇시간씩 하는건 아니지만요;;
진리의 케바케......
뽕뽕이
18/12/14 11:23
수정 아이콘
술,당구,낚시 등등등. 유뷰남 최악의 취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차라리 집에서 게임하랍니다.
어제 게이밍체어 샀습니다 크크크
게임은 그나마 양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세요
18/12/14 12:07
수정 아이콘
술 게임 영화 전에 즐기는 거 다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조건은 육아를 함께하고 와이프랑 놀아주고
아기 자면 그때부터 합니다. 다만 잠이 줄 뿐...
전 잠 줄이고 노는 걸 택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나 사람만나는 거 좋아하는걸 알기에 술자리도 종종 갖고요.
처음부터 이런 줄 알고 결혼했고 전 게임못하면 스트레스 풀데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당연히 케바케겠지만 확실히 선그을건 긋고 시작해야 내 영역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 둘이 사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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