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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0 01:41
뭐 그렇다기보단 판권 슈로대 자체가 추억팔이 작품 몇 개는 늘 끼워왔죠.
신참전에 마징가 인피니티도 있으니 딱히 신작 홀대도 아니고.
18/11/20 01:50
오래 된 시리즈라 신규 팬 유입이 없어서
검증된 예전 히트작들 위주로 기존 팬 잡고 있는 실정입니다ㅠㅠ 근데 카우보이 비밥은 진짜 아무도 예상 못했을 듯
18/11/20 02:00
솔직히 비밥보다는 달링인더프랑키스가 나았을거 같아요.. 철혈의 오펀스나..
다다음작에 그리드맨이나 썬더볼트 아틀라스건담 나오기를 기대해야할듯..
18/11/20 01:43
최신 추가작으로 나올만한 sf로봇물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렌라간도 거의 10년 가까이된거 같으니.. 기껏해봐야 최근 건담 시리즈 정도일려나..
18/11/20 03:34
신규 참전작이 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요 몇년째 계속 비슷한 시스템으로 참전작 몇개 바꿔가면서 자가복제만 하는데 왜 사야되는지 의미도 모르겠고 또 똑같은 게임 50시간씩 할 의욕이 전혀 안나네요.
18/11/20 05:10
같은 생각입니다. 자가복제, 우려먹기, 비슷한 시스템에 매번마다 세계관도 리셋되고 그냥 로봇팬들의 주기적인 축제 게임이죠. 저도 팬이었지만 세월이 지나서는 더 이상 애정이 안 가고 할 의욕도 없어졌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판매량으로 보아서, 골수팬들만 남은 것 같은데;;
로봇 애니메이션팬들을 위한 주기적으로 발매되는 축제적인 성격의 게임. 딱 이 정도가 슈로대의 정체성인 것 같습니다.
18/11/20 05:53
동감입니다. 예전부터 슈로대의 진짜 재미였던 것들이 이제 너무 낭비되어서 소모되어 사라져버렸죠. 세계관/스토리 크로스 오버는 이제 신선하지도 않고, 연출은 몇년째 우려먹고 있고, 참전작도 냉정히 말해 거기서 거기.. 원래도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축제로써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고민들이 많이 들어갔었는데, 이제 소대 시스템처럼 참신한 시도도 전혀 없고 최근 Z시리즈 6편+ V,X,T총 9작은 그냥 똑같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18/11/20 10:41
4차로봇대전때의 추억을 가지고 플4로 왔더니 V랑 X랑 도무지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 모르는사람한테 두개 내놓고 뭐가 신작이게 해도 못맞출거 같아요.
근데 SRPG 좋아하는분들에겐 포상일수도.. 판만 바꿔서 계속 내주는거니..
18/11/20 09:40
X까지는 의리로 샀었는데, 이번 신작도 Z엔진인거 보니 진짜 할말이없네요. 참전작들은 마음에들지만....이런거보면 예산을 안주긴 진짜 안주는구나 싶기도하고.... 한글화 되면 그래도 사겠지만, 점점 정떨어지는건 어쩔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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