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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9 19:20:40
Name 달포르스
출처 유튭
Subject [게임] 에란겔에 나타난 구름마을 유럽닌자.avi (수정됨)
(공식대회를 개인 인터넷 방송인 (이태준님)이 받아 중계하는거라 감탄사에 약간의 비속어가 있습니다 크크)

리퀴드 팀이 강력한 우승후보 였고 실제로 성적도 좋았죠.

당시 젠지 골드가 우승하려면 
리퀴드 팀이 이이제이든 어쨌든 고순위를 못해야 하는 상황이였어요.  
라운드를 거치는중 리퀴드 팀의 이비자 선수가 혼자 남은 상황, 작은 건물에 홀로 남아있고 
그 집조차 고스트 팀에게 둘러쌓인 상황입니다.

저 건물입구부터 폴짝 폴짝 뛰길래 저 양반 멘탈 나갔나?;; 싶었는데
연막탄 뿌리고 그 엉망인 시야 와중에서도 
주위 시야 확보하느라 악을 쓰며 점프하는거더라구요.
결국 연막 다 쓸때까지 끝까진 생존했죠.
그와중에 이비자를 추적하던 고스트 멤버가 쓸려나가기도 하고.. 크크
 
 아무튼 대단한 센스 + 악바리 근성을 보여주더군요;;;
어떤 게임이나 참신한 플레이는 서구권 게이머가 많다는 가벼운 편견이 있는데
그걸 배그에서도 유지시켜주는 크크 
뒤늦게 저 장면 보고 진심 감탄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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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8/11/09 19:23
수정 아이콘
케빈추의 희망은 히오스랑 배그군요.
오버와치랑 롤은..
미야와키 사쿠라
18/11/09 19:38
수정 아이콘
요새 열린 경기인 줄 알았더니 몇 달 된 거였군요. 요즘엔 국내리그 잘 돌아가고 있나요?
키리하
18/11/09 19:46
수정 아이콘
리그 방식 일원화, 내년부터 롤처럼 각 대륙 리그 + 국제대회 등의 형식은 확정 지었습니다.
국내의 경우 시청자 평균 3천 내외.. 많을땐 좀 더 보는 거 같구요.
2조로 나눠서
A조 16팀 / B조 16팀 월요일 수요일 경기하고 각 조 상위 8개팀씩 16개팀이 금요일에 위크 파이널해서 포인트 적립식으로 하더군요.
1인칭 올 고정에 드랍률 3배 자기장 시간 변경 등 대회룰이 따로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가끔 보고 재밌었다는 경기만 돌려봅니다만, 역시 하는 게임 보는 게임 다르니 맛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미야와키 사쿠라
18/11/09 20:06
수정 아이콘
리그가 많아서 몰입이 잘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통합은 된 모양이군요!
달포르스
18/11/09 19:48
수정 아이콘
네 영상은 배그 버전 롤드컵 같은 PGI 대회이고..
국내 리그 PKL도 이것저것 시도를 하며 그럭저럭 돌아가는중인데..
스킨 판매 팀별 배분 등 좋아지는 면도 있고,
트위치 중계 종결등 부정적인 측면도 있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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