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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08:54
찾아보니까 선수연봉의 2~3%인가 그정도 낸다고 하네요. 중계권료의 1/4와 사치세, 구단의 기여금 등등 합해서 1조 7천억이군요..;;
중계권료의 저정도 금액을 선수노조가 받는건 "선수들이 뛰어서 그만큼 버니까"받는거라고.. 구단주들이 기여금도 마찬가지고... 이부분에선 대기업이 적자로 운영하는 크보와 차이가 있...
18/10/28 13:14
기업의 홍보비 지출은 적자가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홍보효과 대비 손해보고 있다고 기업이 판단했으면 FA의 연봉과 외국인선수의 연봉이 그렇게 치솟았을 리가 없습니다.
18/10/28 15:52
네. 정점을 찍었으니까요. 그래서 '이제' 줄이려하고 있죠.
홍보효과와 상관없다면 이제와서 선수단 규모 줄이고 돈 안쓰려하는 이유는 뭐겠습니까? FA연봉의 급격한 상승과 외국인선수의 연봉상승의 원인은 KBO의 홍보효과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 선수단 규모를 줄이고 외국인선수의 연봉도 제한을 걸려는 움직임이 발생하는 건 이제 홍보효과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거죠. 그걸 어떻게 적자로 운영하다고 평가할 수 있나요. 지자체 의회에서 광고를 팔라고 경고를 해도 독점권을 갖고 있는 모기업이 광고를 팔지않고 독점하는 장면도 나왔는데요.
18/10/28 08:50
일반인 입장에서야 후덜덜한 혜택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버텼다는데서 이미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서 사는 인종들인지라 크크
연 30만불하니까 많아 보이는데 30년 타먹어도 900만불이네요. 메자 연봉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소소한.. 물론 진짜 가늘고 길게 메이저리그에서 버틴 선수면 저것도 생애소득에서 어느정도 큰 비중을 차지할수 있겠지만요. 여하튼 은퇴하고 사업하다 패가망신하는 선수도 있고 할테니 그런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만든 최소한의 품위유지비 그런 느낌이에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누구누구씨가 돈없어서 마약팔다 잡혀들어가고 그러면 이미지도 안 좋아질테고.
18/10/28 10:52
서비스타임 기준이라 4년 더 버티면 10년일걸요.?
메이저는 fa 재취득 이런거 없고 류현진은 그냥 DL에서 대부분 시즌을 보내서 서비스타임 적용되니...
18/10/28 09:22
선수들보다....
포함되는 코칭/스태프/트레이너 의 끄트머리가 어디일지가 궁금하메요 크크크 물론 므르브 스태프면 애기/막내 스태프도 세체원급이겠지만....
18/10/28 09:28
그냥 전세계에서 야구 제일잘하는 인간들만 모인데서 10년을 버텨야 하는데 ㅡㅡ
우리나라에선 아직 박찬호 추신수 딸랑 두명 아닌가요 흐흐흐
18/10/28 14:01
만약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43일 이상, 즉 정규시즌의 4분의 1, 등록이 되면 한해 34,000달러 우리돈으로 약 3800만원이 은퇴후 평생 나오게 됩니다. 이 연금도 메이저리그에 등록된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약 10년을 채우게 되면(로스터가 아니라 서비스타임, 메이저리그에 등록되는 기간) 45살부터 연금을 수령받게 되고 한해 6만 5천달러 약 7400만원을 매년 지급받게 됩니다.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의료보험은 하루만 등록되도 평생 받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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