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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4 21:09
정말 인권이 바닥이네요. 우리나라도 20년 전쯤에는 저랬겠죠.
저렇게 강제적으로 입원되는 아이들이 참 안타깝네요. 못난 부모만나서 무슨 고생인지.....
18/10/24 21:59
40년 전이겠죠.
20년 전인 98년은 김대중 정부 시절이고, 문민정권 출범한 지 6년, 6월 항쟁으로부터 11년 후이니...
18/10/24 22:20
쌍팔년도인 80년대, 즉 30년 전엔 비슷한 일이 있었겠지만 20년전엔 없었죠.
하다못해 25년전인 노태우정권때도 저런 일은 없었지요. 전두환때의 삼청교육대가 '그나마 비슷한 부류였지만'대부분은 일단 범죄자들을 잡아넣는게 1순위였고, 그 후에야 일반인들을 잡아들였죠. 아무리 자국비하가 심하다지만 중국인권과 김대중정권 시절의 인권을 얘기합니까?? 김대중정권 이전세대인 김영삼때 조차도 공과사가 있다지만 적어도 큰 인권문제는 없었고 조선총독부와 하나회 척결로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고 그나마 욕쳐들을만한건 30년전, 아니 35년전인 삼청교육대 시절인데, 20년전과 35년전은 이제 유치원 들어가는 애들과 대학교 들어가는 애들차이처럼 엄청난 차이 아닌가요???? 이러니 인터넷에서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18/10/24 21:13
갈수록 중국 공산당의 통제가 퇴행적으로 변해가는 모양세인데... 지금이야 큰 불만이 없겠지만 갈수록 중국의 성장 둔화는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불만이 억눌러질지 궁금합니다. 민주주의 경험이 거의 없는 나라라 우리나라처럼 1987 찍을 거 같지도 않고 만약 불만이 폭발한다면 분명히 굉장히 피가 많이 흐를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물론 기술의 발전에 따라 통제 역시 용이해진다는 변수가 있긴 합니다만, 10년 내에 중국에 뭔가 큰일이 날 것 같은 생각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18/10/24 21:17
한국이라고 이렇게 되지 말란 법 없지요. 아직도 가끔 멀쩡한 사람 정신병원에 집어 넣고 사설감옥처럼 써먹는 일이 발생하는 곳인데..
게임과 애니메이션 기타 서브컬쳐에 중독이란 이름으로 질병코드 낙인 찍히고 기존의 사설감옥스러운 정신병원들과 연계되면 저런 일 발생하는 거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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