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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4 17:38
저걸 틀렸다고요? 저정도면 공부라는 것을 아얘 포기할정도의 실력이거나 정답지만 믿고 문제를 아예 보지 않았다는 것인데...
뭐가 됐든 문제군요..
18/10/24 17:52
(수정됨) 문제 낸 선생님이 처음에 채점용 정답을 10:11 로 기록해서 내고,
쌍둥이 학생 아버지의 결재를 맡은 후 시험 직전에 정답 정정으로 진짜 정답으로 고쳤다고 하더군요.
18/10/24 18:00
아......이건......
11이야 하나 분모가 11인게 있으니 그렇다쳐도 10은 어느 구석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을지...... 심하다 그래도 유출문제로 공부라도 좀 했으면 이상한걸 느꼈을텐데 따로 풀이해 본 일도 없다는 것인지...덜덜덜
18/10/24 18:39
전 내신으로 사기친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숙명여고 학생들은 누가 조금 더 시험 잘 보기라도 하면 의심받을 수 있으니 힘들겠네요.
저도 백등했다가 전교 4등했다가 이랬는데 지금이였으면 의심받았을수도..
18/10/24 18:44
최소공배수가 5학년 과정입니다. 원소주기율표는 중학교때 처음 배우니까 저 문제는 단답형인거 감안할때 중학교 수준이면 확실히 풀만한 문제네요. 문제 내신 분이 유출 확신 안했으면 안 냈을 문제 같습니다. 고 2 수준이면 변별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문제인데 말이죠.
18/10/24 18:47
예전 컴퓨터과목 선생님이 젊으신 남자선생님이었는데
시험 찍으면 죽는다고 하고 함정문제 파놓으셨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다음중 마우스의 올바른 사용법이 아닌것은? 1.드래그 2.더블클릭 뭐 이런거다가 5번이 마우스를 던진다 였죠 그거 틀린애들 줄빠따 맞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8/10/24 18:47
응? 저거 그래프는 질량비고 답은 원자수의 비를 구하는 거라 15:11은 아니지 않나요? 수소:탄소:산소가 1:12:16이라 그거 고려해야 될거같은데...
18/10/24 19:17
아 그러네요 같은 질량의 가,나 네요... 이런...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같은 원자수일때의 가,나를 계산하려고 했네요
18/10/24 19:33
아빠나 딸들이나 셋중에 하나라도 인정하면 전부 망하는거니까 부인하고 있겠지만
얼마나 비양심적인 삶을 살아갈지 뻔하디 뻔하네요
18/10/25 13:52
내신 멸망시켜야.......
아비와 두 딸들 이제라도 사실대로 불고 나 죽었소하고 빌어야만하는 지경에 왔네요 앞날이 구만리같은 저 어린 범죄자 학생들. 벌 받고도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수도 없겠군요 그리고 저런 아비라는 것도 선생이라고 그것도 교무부장 쯧쯧... 숙명여고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님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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