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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9 23:37:06
Name 쎌라비
File #1 참석자.png (529.0 KB), Download : 29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다른 나라에서 들으면 놀라는 특이한 한국 결혼 문화


외국은 아예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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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농원
18/10/19 23:38
수정 아이콘
집안싸움이니까.
포프의대모험
18/10/19 23:38
수정 아이콘
동양권엔 있을거같은데.. 특히 중국..
MissNothing
18/10/19 23:42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일본엔 없는것같습니다.
춘호오빠
18/10/19 23:53
수정 아이콘
일본에도 있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 중에 립반윙클의 신부를 보면 여주인공이 결혼식 하객 알바로 뛰다가 중요 인물을 만나죠. 실제로 꽤 성업 중인 에이전시들도 많다더군요. 여기도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이다보니..
18/10/19 23:59
수정 아이콘
일본에 많아요
18/10/20 00:00
수정 아이콘
일본이 심하면 심하지 덜하진...
MissNothing
18/10/20 00:34
수정 아이콘
전 주변 직장동료들 결혼식하면 한번도 불려간적이 없어서 필요한사람만 부르는줄 알았네요
굳이 가고싶진 않지만 한번쯤 한국이랑 차이는 느껴보고싶었는데 크크 그래서 일본엔 없는줄
김아무개
18/10/20 09:56
수정 아이콘
아... 그건 혹시... 아...아닙니다...!!
MissNothing
18/10/20 10:39
수정 아이콘
그 회사에 남아있는사람은 한명도 없지만 주기적으로 술도 마시고 신년회 망년회도 하고 한단말입니다 ㅠㅠ
18/10/20 11:52
수정 아이콘
저기... 혹시... 회사사람들이.. 따돌.......
MissNothing
18/10/20 12:16
수정 아이콘
ㅠㅠ....
지존보
18/10/20 00:45
수정 아이콘
교이쿠 했군요.
MissNothing
18/10/20 00:55
수정 아이콘
??? 뭔소린지
보로미어
18/10/20 06:55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 웃으러 들어오신게 아니라, 누군가를 지적하기 위해서 들어오신 건 아닌가요?
너무 날이 서 있으신 것 같아요.
18/10/19 23:42
수정 아이콘
일드에서도 본것같은데..
잊혀진영혼
18/10/19 23:45
수정 아이콘
제발 제발 신랑신부측 하객들 섞여서 앉는 분위기가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가는 결혼식마다 양측 하객 사이즈가 달라 난감한 분위기가 좀 있더라구요.
도뿔이
18/10/19 23: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상대측에 안면이 있는 친구들이면 일부러라도 반대쪽가서 앉아주긴 하는데..
가족 친지 사이즈가 너무 차이나면 답이 없더군요;;
하심군
18/10/19 23:4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거 걱정하는 커플들은 아예 결혼식을 안하거나 작게 치르는 것 같더라고요.
오프 더 레코드
18/10/19 23:46
수정 아이콘
중국도 일본도있구욘 ㅠㅠ..
18/10/20 00:01
수정 아이콘
중국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텐데요..
바다코끼리
18/10/20 00:03
수정 아이콘
사진은 한국이 아닌 거 같은데
윤정애기와3년차
18/10/20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저랑 여자친구 둘 다 딱 정말 친한 친구,동료 각자 10~20명씩에 부모님, 조부모님만 모시고 스몰웨딩하는 걸로
계획까지는 아니고 수다 정도 떨었는데 그 얘기 부모님한테 했더니 정작 자기들 이제까지 결혼식 수십개
간 건 어쩌냐며 무조건 자기들 친구,지인 다 와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크크크크 본전 뽑아야 한다고 크크
스트라스부르
18/10/20 00:11
수정 아이콘
스몰 웨딩의 가장 큰 난관은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이시죠.
18/10/20 00:29
수정 아이콘
부모님 의견도 무시할바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내신 축의금도 무시할 금액은 아니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몰 웨딩으로 받는 내부 스트레스와 일반 예식으로 받는 평범한 스트레스는 별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예식장 결혼하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런 틀에박힌 예식을 하는건 아닙니다.
18/10/20 07:48
수정 아이콘
결혼식은 나의 행사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행사이기도 하죠. 당연히 부모님의 의견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트라스부르
18/10/20 00:10
수정 아이콘
인도, 일본, 중국, 모로코 사람들은 이해하는 컨셉입니다.
쿵광쿵쾅
18/10/20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부를 사람 없고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만 초대하고 싶어서 아빠 엄마 동생 할머니 친구 다섯정도 부르고 싶네요 크크 될진 모르겠지만
The Special One
18/10/20 00:16
수정 아이콘
저는 50명만 초대하는 스몰웨딩 하려했는데 결국 온 하객들세보니 100명 넘더군요. 초대도 안했는데...;; 코스요리 펑크나서 진땀 뺐습니다.
하심군
18/10/20 00:20
수정 아이콘
의외로 가족들의 인간관계가 넓고 많죠. 아들 동생 형의 결혼식이라고만 해도 제법 되는데 여기서 아들 동생 형 본인의 직장동료까지가 기본적인 참가 인원이고...
18/10/20 00:43
수정 아이콘
동생이랑 3개월 차이로 결혼하게되서 좀 작게 해도 되겠지 했다가 피봤습니다..
의도안해도 하객 많이 오더라구요..
동굴곰
18/10/20 01:11
수정 아이콘
시골동네라 결혼식 전날부터 이장님이 누구네 몇째 결혼한다고 방송하고 당일엔 당연히 관광차 오는 동네...
18/10/20 02:13
수정 아이콘
결혼은 부모님의 인맥, 장례식은 자식의 인맥이라 하더라구요
카미트리아
18/10/20 19:25
수정 아이콘
혼주는 부모님이고 상주는 본인이니까요
그 닉네임
18/10/20 03:40
수정 아이콘
서로 돈내고 돈뽑는 문화부터 없애야 될 꺼 같아요.
18/10/20 07:50
수정 아이콘
그거 없애는건 간단해요. 내 결혼식에서 안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남 결혼식 가서 안 내도 되구요.
하이아빠
18/10/20 11:1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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