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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7 14:53:37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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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이엇
Subject [LOL] 라이엇에서 국뽕을 처음으로 흡입했을 때





매번 LCK를 낮게 보던 라이엇이..  처음으로 국뽕을 흡입했었던 올해 초..........



이번 롤드컵 소개 문구는 RNG조차 저때에 비하면 얌전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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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닉네임
18/09/27 14:54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
18/09/27 14:55
수정 아이콘
정말 저 때는 18킹존이 15SKT를 능가할 역사상 가장 강한 팀이 될 줄 알았는데, 현재 15SKT를 넘어서기까지 한 발 남은 18RNG의 첫 제물이 되는 대회일 줄이야....
내일은해가뜬다
18/09/27 14:58
수정 아이콘
저 대회가 킹존 몰락의 서막이 될거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죠. 스프링 경기력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링크의전설
18/09/27 15:06
수정 아이콘
흑흑... 도대체 저 2주간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티모대위
18/09/27 15:10
수정 아이콘
이제 내수 소리 그만 듣고싶습니다 ㅠㅠ 내수도 안되고 걍 폼떨어진거 어찌저찌 끌고간거였는데
기억 폭력도 괴롭네요..
킹존팬은 언제까지 고통받아야하나...ㅠㅠㅠㅠㅠㅠㅠㅠ
18/09/27 15:11
수정 아이콘
이미 저때 미드를 제외한 다른 모든라인의 상태가 안좋았죠. 문제는 그런 킹존 상대로 지는게 LCK의 현실이었구요.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5:16
수정 아이콘
근데 서머시즌 들어서는 이미 킹존이 LCK에서 무쌍 못했습니다. 포시에서 아프리카에서도 터졌고 스프링 우승하고도 선발전 아웃됬는데요. 이미 킹존이 LCK를 이겼다고 할 단계가 아니죠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5:14
수정 아이콘
앗 아아... 여기서 킹존팬의 트라우마를... 사실 이제와서 보면 내수용은 좀 억울한 욕이었던... 애초에 서머시즌 최종 4등이던가요? 이게 내수일리가 없음...
정은비
18/09/27 15:19
수정 아이콘
msi 첫날이후 도대체 무슨일이..
러블세가족
18/09/27 15:19
수정 아이콘
최병훈 감독, 김정균 코치, 페이커, 뱅, 울프가 얼마나 대단한 프로 의식으로 무장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죠. 위태위태하게 버텨오다가 결국은 무너졌지만... 그래도 다시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그러니 일단 탑 정글 영입 좀.....
Otherwise
18/09/27 15:26
수정 아이콘
울프는 힘들다고 봅니다. 프로가 몸관리 못 하는건 치명적이죠.
러블세가족
18/09/27 15:38
수정 아이콘
울프는 사실 페이커 뱅과 엮이기에는 급이 좀 떨어지기는 하죠. 그래도 클래스는 있고 건강문제야 본인 의지만으로 되는 건 아니라서... 사실 제가 기대는 부분은 작년 리라 이후 솔랭 돌리면서 폼 올리던 모습이었거든요. 울프가 SK S때부터 15 MSI 빼고 기복이 거의 없던 선수였는데 너무 급격히 무너지고 평가절하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부활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네요.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9/27 15:31
수정 아이콘
최정상에서 참 오래 버텼죠
ColossusKing
18/09/27 15:33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졸레이는 허접한 프로의식이었네요
유소필위
18/09/27 17:17
수정 아이콘
프레이팬은 아니지만 프레이가 허접한 프로의식이라기엔 오랫동안 정상급 원딜의 자리를 지켜왔죠
ColossusKing
18/09/27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해요
마술사얀03
18/09/27 15:38
수정 아이콘
새삼 슼의 위엄이네요
Nasty breaking B
18/09/27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삼릅을 떠올린 사람이 역시 하나는 아니었군요 크크
마술사얀03
18/09/27 16:39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크크크
내일은해가뜬다
18/09/27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대회 징크스가 있다고 쳐도 그게 프로의식 부재라고 진단하는건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킹존선수들이 인방만 한것도 아니고 연습 열심히 한거 알 사람은 다 알죠. 저도 슼팬이지만, 이런 댓글은 skt 팬만 욕먹일 뿐입니다.
러블세가족
18/09/27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부분은 최고의 기량을 끊임없이 유지하는게 굉장히 어렵고, 그걸 해내는 원동력이 프로 의식이라는 겁니다. 제가 킹존의 부진이 프로의식 부재라고 진단 내린 것도 아니고, 그걸 제 댓글에 개소리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달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는데요.
내일은해가뜬다
18/09/27 15:49
수정 아이콘
이글 내용과 프로의식을 연결 짓는거 자체가 킹존 선수들은 skt선수들에 비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라고 읽혀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선수에게 프로의식 지적하는 것이 가장 센 비난이라고 보지는 않으시나요?
러블세가족
18/09/27 15:54
수정 아이콘
최고의 기량을 3년동안 유지한 SKT 선수들의 프로의식이 대단하다.. 가 왜 킹존이 프로의식이 없다로 바뀌는거죠? 사람이라면, 아니 프로라고 할지라도 무언가를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죠. 킹존이 부진한거야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고, 부침 없이 지속하는게 대단한거지 부진이 왔다고 해서 그게 이상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선수가 지적 받는게 이상한건가요? 제가 킹존의 부진이 프로의식부재라고 진단을 내리지도 않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뇌피셜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실이라면 프로로서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만.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5:49
수정 아이콘
뭐 아마 킹존팬은 킹존은 프로의식이 부족해서 무너졌다는거냐? 하고 읽을 수 있겠죠. 사실 굳이 SKT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없는 상황 같네요. 본문도 SKT와 아무 상관 없고. 보통 SKT 팬들 욕하는 타팀 팬들 주된 논거가 아무 상관없는데서 갑자기 SKT 이야기 꺼낸다인데 지금 댓글이 딱 그 느낌이긴 하죠.
러블세가족
18/09/27 15:58
수정 아이콘
맥락 없는 리플로 읽혀지면 그냥 맥락없이 지나가면 베스트고, 저와 다른 의견이 있다고 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사실 님 댓글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냥 불편한 사람들의 관점을 추정해본것 뿐입니다. 사실 SKT가 욕먹을때도 다른팀 팬들이 딱히 맥락없이 꺼내잖아요? 그냥 다른 선수가 뜬금없이 짤릴때 저거 페이커 그 귀환같네, 원딜이 못하면 17 뱅급 뭐 이런식으로 다른 팀 팬들이 못하는거 욕할때 아무 상관없이 SKT 예시 꺼내는거 수도 없이 봤어요.

근데 전 원래 피지알에선 이런 류의 논쟁에서 언제나 서로 배려해야 한다 쪽 보다는 어느정도 불편함을 서로 참아야 한다 쪽 입장이긴 합니다. 아마 배려해야 한다 쪽 분들은 님이 단 댓글도 안되는거고 제가 위에 단 예시도 안되는거다 뭐 이럴것 같네요.
18/09/27 16:14
수정 아이콘
궁예 수준의 관심법이 아니면 맥락 있는 댓글로 읽는 게 불가능한데요
러블세가족
18/09/27 16:22
수정 아이콘
킹존과 같이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칭찬받던 팀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기는 어려웠다. 이걸 보니 3년동안 그 기량을 유지한 SKT는 프로의식이 대단했다. 이게 궁예 수준의 관심법이 필요한건가요..? 여기가 게임 커뮤니티니까 저와 다른 의견, 혹은 SKT의 칭찬이 불편하고 아니꼬와보일 수 있는 것은 이해하는데 맥락이 없는 건 아니죠. 근데 이런 흐름의 리플은 저만 단 것은 아니거든요? 한때 기대받던 천재가 몰락한 것과 비교하여 롱런한 선수를 칭찬하는 흐름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냥 게임 커뮤니티니까 제 리플이 불편한거겠죠.
마술사얀03
18/09/27 16:30
수정 아이콘
작년 뱅, 올해 페이커 울프가 최고기량 유지에 실패한거는 그럼 님의 논리에 따르면 프로의식 부족인가요?
러블세가족
18/09/27 16:32
수정 아이콘
누구나 부침은 있는거죠. 그게 당연하다고 보는거구요. 지금까지 해왔던게 잘 해왔던 것일 뿐.
마술사얀03
18/09/27 16:38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그럼 이 댓글의 내용이 킹존을 위해 본문글에 달렸으면 더 좋았겠네요. 누구나 부침이 있을수 있으니 킹존도 다시 부활할걸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부침이 없던 것도 아닌 슼 멤버들의 뜬금없는 프로의식 칭찬은 맥락이 좀...
러블세가족
18/09/27 16:47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03 님// 뭐 저는 새삼릅이란 유행어를 처음 봤는데 그렇게 느껴져도 어쩔 수 없죠. 킹존이 다시 부침을 이겨내고 부활해서 기량을 오래 유지하면 킹존의 프로 의식을 칭찬하게 되겠죠. 그리고 유머게시판에 뜬금없는 리플이 한두개도 아니고 맥락 없게 읽혀지면 맥락 없게 지나가시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마술사얀03
18/09/27 16:58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님께서 지금까지 다신 댓글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슼멤버들의 부진에는 "누구나 부침은 있다"고 하셨음. vs 킹존의 부진은 "이걸 보니 슼 멤버들의 프로의식은 대단했네요"라고 하심.
댓글의 내용이나 논리가 지극히 skt 중심으로 돌아가시는데, 다른분들이 "맥락 없다"고 하면 그냥 "맥락없다고 느끼면 지나가라"고만 하시는데 그럼 인터넷에 글이나 댓글 왜 쓰는겁니까. 피드백도 못받아들이면서 다른사람 의견에는 귀닫고 내 말 이상하면 그냥 지나가라? 이럴거면 인터넷에 의견표시를 왜하는거에요??
러블세가족
18/09/27 17:04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03 님// 부침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극복해낸 것도 사실이죠. 윗 리플에도 킹존이 다시 부침을 이겨내고 부활해서 기량을 오래 유지하면 킹존의 프로 의식을 칭찬한다고도 써놨구요. 전혀 SKT 중심이 아닌데요? SKT의 프로의식 = 칭찬할 만함. 킹존의 프로의식 = 아직 평가 할 수 없음. 이죠. 그리고 관련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하고 있고, 제가 맥락 있게 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도(=기대받던 천재의 몰락에 롱런한 선수를 칭찬하는 흐름은 많음) 맥락 없다고 얘기하시니까 그러면 지나가시라고 하는 겁니다. 의견차가 좁혀지질 않는 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되죠?
마술사얀03
18/09/27 17:14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님의 그 기준점만 밝혀주시면 됩니다. "프로의식의 판단 유무의 기준점". skt는 부침이 있었는데 프로의식 칭찬할만함. 킹존도 부침이 있었지만 프로의식 아직 평가할수없음. 왜 양팀이 다 부침이 있었는데 한팀만 프로의식이 나오는거에요? 위에 언급하신대로 부활하지못해서? 프로게이머 대부분이 다 부침을 겪어왔으며, 킹존의 멤버들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프레이는 은퇴전까지 갔다가 이미 부활했었구요. 오히려 페이커는 올해 처음 부진을 겪은건데 아직 부활했다고 말할수도 없잖아요? 내년가봐야 아는거죠.) 그 양팀간 차이의 기준점이 뭐에요?
러블세가족
18/09/27 17:24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03 님// 부침은 있었지만, 그걸 극복해냈잖아요? 위에 언급한 멤버들이 모두 있던 15년도부터만 따져도

15 = 스프링 우승, MSI 준우승, 서머 우승, 롤드컵 우승
16 = 스프링 우승, MSI 우승, 서머 3위, 롤드컵 우승
17 = 스프링 우승, MSI 우승, 서머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

중간에 부침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3년 내내 정상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니 프로의식을 칭찬할만하죠. 킹존은 아직 부활하지 못했으니 평가 할 수 없다고 한거구요. 페이커가 올해 처음 부진을 겪은 것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부진을 겪지않고 지금까지 기량을 유지했다면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제가 제시한 기준에 만족하시나요?
마술사얀03
18/09/27 17:34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저는 14년의 페이커 개인기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보는데..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의견이라면 중간에 작은 부침이 있어도 장기간(장기간의 기준점을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내용으로 유추하면 3년 내내) 정상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면 그럼 프로의식을 칭찬할 만하다. 라는 것이 님의 기준점이군요.
그럼 일단 위에 님이 말씀하신 멤버 페뱅울중에 뱅은 빠져야겠는데요. 17년도 뱅의 부진은 굉장히 길었다고 볼 만한데요. 올해 부활했다고 해도 17년을 빼고 생각하면 3년 내내 정상의 기량 유지라는 말과는 맞지 않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님의 기준점이라면 벵기 역시 프로의식을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13년에 잘하고 14년에 못하고 15,16년에는 주전멤버로 뛰지 못했지만 나올 때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오래 나오지 못할정도로 장기간 쭉 정상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고 17시즌에는 최악의 폼으로 결국 부활하지 못하고 은퇴했으니까요.

제가 쓴 내용에 동의하시나요?
러블세가족
18/09/27 17:43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03 님// 17년도 리라-롤드컵기간때 부진했지만 이미 15-17스프링까지 정상의 기량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일단 기준이 충족되고, 18년도에 다시 부활했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기준점에서는 벵기는 안타깝지만 페이커, 뱅과 같은 선상에 놓이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뛰어난 프로의식의 선수는 페이커가 압도적인 1위, 그 뒤가 뱅입니다. 울프는 올해 모습 때문에 저 둘과는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좋다고 말 할 수 있구요. 제가 SKT팬이라 타팀 선수들은 평가할 수 없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스코어 선수가 있네요.
마술사얀03
18/09/27 17:57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알겠습니다. 저는 프로선수에게 굉장히 실례될수도 있는 프로의식을 언급하셔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만약 "x팩터"라고하면 확실한 기준값이 있을줄 알았는데(연습량, 솔랭게임수, 우승횟수등) 부침이 있어도 3년 내내라고 말씀하셨음에도, 약간의 오차(벵의 17리라 섬머, 울프의 부진)정도는 개인의 기준점이라고 보이니 더 말할게 없네요. 저런 부진과 비슷한 정도는 제 기준에 블랭크 역시 커리어에 부침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구소리들을정도로 캐리한 경험이 있는 정글러지만 언급이 안되는게 의아하네요. 솔직히 저로서는 평가기준이 장기간이라고 언급하셨지만 장기간의 예시로 말씀하신 3년이라는 숫자가 skt가 잘나가던 시즌의 숫자에 딱 맞춘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같고, 페뱅울을 미리 정해놓고 맞춘다고 느껴지지만, 제 말이 맥락없다고 느껴지시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러블세가족
18/09/27 18:08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03 님// 네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3년 내내가 기준점이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제 기준은 2년만 되어도 충분하고, (2년을 넘어서서) 3년 내내였으니 뛰어나다. 라고 말한 것 뿐이구요. 블랭크 언급은 그냥 우스개소리로 넘기겠습니다.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시기가 16스프링밖에 없죠. 그냥 제 기준이 대충 때려맞춘거네? 라고 생각하셔도 별 상관없습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아, 그리고 자꾸 제가 킹존 선수들을 프로의식 없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 그런 적 없고.. 페뱅울과 비교하면 당연히 아직은 페뱅울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구요.
18/09/27 16:52
수정 아이콘
불편한게 아니구요 님의 첫 댓글이 너무너무너무 함축적이셔서 보통 사람들은 꿰뚫어 보질 못하겠다는 겁니다.
러블세가족
18/09/27 16:54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는 이미 꿰뚫어 보셨는데 불편한 걸로 보이네요. 너무너무너무 굉장한 비꼼과 함께요.
마술사얀03
18/09/27 15:50
수정 아이콘
페뱅울이 최고의 기량을 끊임없이 유지했나요? 전제부터 틀린것 같은데요.
18/09/27 15:51
수정 아이콘
뱅은 파파괴라면서 프로냐고 까였던게 엊그제같은데요
18/09/27 16:29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떨어지고 나서 다시 부활한거를 더 높게 칩니다.
18/09/27 16:01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진짜 다 씹어 먹을 줄 알았는데...
소녀전선
18/09/27 16: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내수드래곤..
18/09/27 16:23
수정 아이콘
18/09/27 16:44
수정 아이콘
내수용 어쩌고 하지만, 결국 젠지 못 넘어서 타이틀 못 거머쥐었죠
젠지만 이겼어도 우승했을것도 같은데;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6:48
수정 아이콘
서머들어선 그냥 내수용이란 말 자체가 안맞는데 괜히 욕먹이려고 쓰는 단어로 봐요. 정규시즌 13승 5패가 무슨 국내여포의 성적이며 포시 선발전 모두 여포와 거리가 먼데 괜히 욕할라고 쓰는 말.
18/09/27 16:51
수정 아이콘
사실 내수용보다 같은 상위권내 팀들 호구 잡은 게 더 큰거죠
skt, kt, 아프리카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6: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무슨 내수용 여포 이런게 아니고 호구잡는 팀과 호구잡히는 팀이 명확하고 상성에서 잘 못벗어나는 느낌.
바다표범
18/09/27 16: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올시즌은 자연재해 선발전 젠지 제외하면 팀상성 그대로 간 느낌이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6:57
수정 아이콘
시즌 말 SKT 압살하는거 보고 폼 다 회복된줄 알았는데 포시 선발전 연달아 개박살날줄이야... 킹존도 꽤나 신기한 팀입니다. 막상 상성대로 간다! 라고 하기엔 아프리카에게 박살난게 또 설명이 안되고. 폼 떨어진 후론 킹존도 좀 롤코과가 된것 같네요.
18/09/27 21: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포시 아프리카전 패배가 좀 충격이긴 했죠
자만했다는 표현 쓰기 싫지만서도
경기 양상보면 킹존은 그간 뭘 준비해왔나싶었던 시리즈
바다표범
18/09/27 21:21
수정 아이콘
그런 의견이 많았죠. 준비한 챔프나 운영 선수교체 효과 모든게 없다시피 해서...
반니스텔루이
18/09/27 16:54
수정 아이콘
슼도 16msi때 고전하긴 했죠. 그때도 당연히 전승우승할줄 알았는데. 4연패 덜덜

어케 우승했는지 지금봐도 신기
바다표범
18/09/27 16:56
수정 아이콘
스프링 우승하고 msi 직전까지 포스는 정말 대단했었죠.
마법사7년차
18/09/27 17:14
수정 아이콘
저 시기 직전만 해도 롤드컵 삼성한테 진건 희박한 확률에 어쩌다 걸린거고 폼과 클라스는 다른거다!라고 하면서 기세등등 하던 분이 몇분 계셨죠.
피카츄백만볼트
18/09/27 17:16
수정 아이콘
그거 저도 기억나네요. 셧아웃나왔는데 대체 뭐지 싶었던 진짜 좀 황당했던 반응. 이제와서 보면 더 황당한게 붙을때마다 젠지에게 고전중인데...
마법사7년차
18/09/27 17:17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는 없었지만 그때는 킹존 스프링 우승이 거의 확실한 시기라
'나중에 롤드컵때 깨지면 무슨말 할려고 그러냐'고만 했지만
롤드컵도 못갔네요.
혼자왔니
18/09/27 17:25
수정 아이콘
skt 때보다 기대를 더 많이 갖게 했지만... 결과가 너무 참혹...
파이몬
18/09/27 18:19
수정 아이콘
스프링 피넛의 슼전 올라프가 아직도 기억 나네요.. 첫템이 트포였나 블클이었나 아주 개박살 나면서 트라우마까지 생겼던..
msi 시작 전만 해도 이 팀한테 15 skt의 영광이 깨어진다고 생각하니 분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 했었는데.. 왠 중국팀이 갑자기.. ㅡㅡ
레몬커피
18/09/27 18:30
수정 아이콘
저때 결승에서 고릴라의 라칸플레이보고 제 눈을 의심했었죠
서머때 고릴라 탐켄치만 밴하면 되는거같은데 왜 밴 안하냐라는 소리가 엄청 많았는데
일부러 그런건지 아니면 다전제에서 밴하려고 정규시즌에 냅둔건지 크크
다전제에서 탐켄치 밴 들어가기 시작하니 다른챔프로 경기력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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