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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2 10:05
(수정됨) 한 10여년전쯤 파리에 처음 갔을때 에펠탑 근처 지하도부터 에펠탑 부근이 너무 익숙하고 그쪽 길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아서 이게 전생체험인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전에 했던 귀무자3에서 한참 해맸던 길이더군요.
결론 게임중에 나는 금성무 였는데... 실제의 나는 오징어
18/09/12 11:31
어떤 사이트(아마 루리웹이겠죠)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처음 갔는데, 너무 길을 잘 찾는 자신이 신기했다는 글이 떠오르네요.
그분은 어쌔신크리드를 열심히 했다고 하더군요^^
18/09/12 10:14
와...이건 진짜...shut up take my money 가 절로 나오네요...
1인칭 시점 전환만 되면 화룡점정일듯... 근데 무슨 게임이죠??
18/09/12 10:58
아.. 이 댓글 보니깐... 좀 억울하고 열 받네요...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마블씨리즈를 영화 유니버스보다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 넷플렉스 시리즈가 영화보다 너무 많이 홀대 받는거 같아서...
18/09/12 10:53
엇 이거 오픈월드 시스템이었네요.
아무리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해도 개인 취향상 짜여진 길대로 따라가면서 전투하는 게임엔 도무지 재미를 못 붙여서 이것도 그러려니 하고 관심 크게 안뒀었는데 사야겠습니다. 크크 무쌍오로치3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단 이것부터...
18/09/12 12:35
아까부터 자꾸 이 글에 기웃 기웃 거리며 영상으로 보는것을 보니... 이미 넘어갔네요. 마음은 집에가서 결제하고 있는듯 합니다.
암튼 그래픽만 좋은게 아니라 배경음악과 효과가 아주 좋네요. 움직임에따라 배경음악 소리의 크기 및 높낮이가 바뀌는듯 하고 그게 공중액션의 쪼이는 맛을 강하게 살려주는 듯 합니다.
18/09/12 12:57
이번 플4 스파이더맨 신작 진짜 최고입니다
거미줄타고 날아다니고 빌딩벽을 그냥 달려서 올라갈수도 있죠 조금만 익숙해지면 거의 날아다니더군요 거미줄타고 이동하는데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들은것 같은 음악 나오면서 진짜 내가 스파이더맨이 된기분이 들더군요 플4 유저라면 필구타이틀 아닐가요?
18/09/12 13:19
별도로 전투 타격음도 찰지고 BGM도 잘 뽑아서 몰입하기 좋더군요 그나마 단점을 뽑자면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다는거 하지만 줄만 타도 재미있어서 크크크
18/09/12 13:20
와 이거 진짜 짱이네요
그리고 스파이더맨은 진짜 잘만들기만 하면 현대 컨텐츠에 정말 특화된 캐릭터라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거미줄로 이동하는거 자체가 너무 엑티비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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