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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21:13
아마 진짜 게임도 못하는 애가 화학 저 정도 가지고 나대네... 라고 댓글이 나면 마음 한켠에 화가 나실겁니다.
결론은 자랑이네요.. 아버님... 그래도 보기 좋습니다. ^^
18/08/30 21:22
(수정됨) 제가 지독한 겜돌이였는데.. 방학 포함 1년 평균 게임 시간 따지면 전교 5등 안에 초중고 내내 꾸준히 들었을 겁니다. (아 고3은 공부했네요?)
특히 매일 같이 새벽에 일어나 부팅조차 안 되는 컴퓨터 수십 번 부팅 끝에 두어 시간 겜하다가 학교에 뛰어가곤 했던 게 자랑입니다. 이렇게 키워보실?
18/08/30 21:30
저 패드 저희 조카한테 이번주에 사준 거랑 같은 거 같네요.
저는 사자마자 저기에 애국가 적었는데... 그 다음엔 스튜던트 스펠링 한번 써보고... 딱히 할 게 없어서요.
18/08/30 22:53
자랑의 최고봉은 자식자랑이라더니...
명절날 집안에서 아저씨1 : 아 저번에 샀던 집이 1년새에 6천이 올랐더라고 아저씨2 : 우리 아들 서울대 아저씨1 :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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