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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5 11:33:17
Name Finding Joe
출처 YouTube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zCmVod49UPI
Subject [게임] [도타 2] TI만 오면 주인공이 되는 영웅 (feat. 마이클 조던)


방금 전 끝난 TI8 승자조 결승 PSG.LGD vs OG의 마지막 경기.
초반 태엽장이의 완벽한 로밍으로 격차를 확 벌린 PSG.LGD, 따라가긴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던 OG.

OG 본진 앞에서 벌어진 한 타에서 승리하고 그대로 직쓰론을 시도하는 LGD.
OG는 코어인 악령이 돈 부활까지 써가며 막아보려 하지만 다시 한 번 사망한 절체절명의 상황.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LGD의 코어 테러블레이드가 돈부활 후 OG의 앤션트로 향할 때, 제락스의 한 영웅이 펄쩍 뛰어오르는데... (1:32)


지진술사는 TI5 유니버스 6백만불 슬램도 그렇고, 작년 TI7 gH도 그렇고 TI만 되면 명장면을 만들어내네요.
과연 창단 이후 최초로 TI 결승에 진출한 OG에게 그토록 갈망하던 우승을 안겨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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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18/08/25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코슬램이 워낙 특이한 성향의 궁극기이다보니...
상대방이 많을 수록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쎄지는 영웅이라니!!

....라고 생각하고 봤더니 메커니즘이 바뀐건가?!
Mephisto
18/08/25 11:49
수정 아이콘
Dota3 패치이후 아가님가면 W스킬에 말그대로 슬램덩크 효과가 붙어버렸습니다....
Mephisto
18/08/25 11:48
수정 아이콘
이번 OG 스토리가 예술이죠.
TI 전 대회에서 팀 깨지고 급조한 선수들로 파이날까지 간 상황에(팀원은 코치가 선수로 참여하고, 극적으로 Jerax와 2부팀 전전하던 프로1년차 플래이어를 섭회 겨우 TI에 참여가능해진 상황.) 평가는 예선도 힘들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심지어 노테일과 탈주 팀원인 플라이의 스토리또한 극적이라 OG VS EG의 파이날이 완성되면 Esports인지 WWE인지 분간이 안갈....
Finding Joe
18/08/25 12:0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도타경기를 잘 안 보다 보니 이런 일이 있던 것도 몰랐네요.
그런데 노테일이랑 플라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Mephisto
18/08/25 12:20
수정 아이콘
팀이 슬럼프에 잠시 빠진 상황이었는데(팀내 불화가 문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TI전 슈퍼메이저 대회 시작 직전에 플라이가 S4랑 같이 EG로 가버렸죠. 그래서 OG는 그 대회 포기하고 TI까지 겨우 팀 추스려서 참여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노테일과 플라이는 프로기간 대부분이 같은 팀원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구요.

해외쪽에선 EG가 결승가면 나루토(노테일) VS 탈주사스케(플라이)의 대결이라고 ....
Finding Joe
18/08/25 12: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둘 사이에 뭔가 개인적인 게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남아있는자 vs 탈주한 자의 대결이군요.
...그런데 지금 새 영웅 영상 나오는 듯? Grimstroke?
Mephisto
18/08/25 13:45
수정 아이콘
새 영웅 영상 뿐 아니라 업뎃을 실시간으로 해버렸죠. 크...
유지애
18/08/25 11:52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역전하네...
18/08/25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Finding Joe
18/08/25 13:00
수정 아이콘
26일 새벽 여섯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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