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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6 12:48
베데스다 항상 게임나오자마자 구매하면 버그 겁나 많고 시스템적으로도 불완전한 게임 팔아먹고. 유저가 모드로 버그랑 자잘한거 해결해줘야 스토리진행해서 엔딩 볼 수 있음.
18/06/16 13:25
아마추어급 게임 퀄리티...때문에 베데스다게임은 항상 초반5분정도 시도만해보고 환불해버립니다.
스카이림 그렇게 재밌다고 난리라 해보려다가 전투 모션 보자마자 끔.
18/06/16 14:35
노한글일때 판매량을 100이라 잡았을때, 어차피 꽤나 매니악한(아시아 기준) 취향의 게임들이라 한글화를 해도 120의 판매량도 안나올겁니다.
노한글이어도 취향맞는 소수는 어차피 사주는데 몇장 더 팔자고 현지화? 수지타산이 안맞죠.
18/06/16 14:57
베데스다만큼 콘솔판에서 메이저한 게임사가 얼마나 된다고 그런 소릴 하나요.
당장 유비나 EA도 한글화 힘쓰는데 베데스다가 저러는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뿐이죠. 유비나 EA가 해주는거봐도 돈은 명확히 더 벌리는거죠
18/06/17 04:24
(수정됨) 지금 e3에서 귀국하는 중이고 베데스다랑 미팅도 여러번 해봤으니 트리키님에게 "그런 소리"란 표현 들을 만큼 업계에 대해 무지하진 않습니다.
베데스다의 코어 장르는 한국서 마이너가 맞고, 매니아는 분명있으나 그 분들은 한글화 무관하게 살 분들이니 한글화된다고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을 장르인 것도 맞습니다. 유비나 ea가 한글화 해주는건 한국서 팔릴 장르와 컨셉이니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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