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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2 16:48
원래 있는 설정이긴해서 묻은 건 아닌데
표현 수위가 높아서 거부감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원래 DLC에서 밝혀진 내용이라는 영향도 있을 거 같네요. 본편만 한 사람들은 모를테니깐요. 본편도 빌이 동성애자이긴한데 지나가듯 나온 내용+ 조연이고...
18/06/12 17:02
(수정됨) 뭐 엘리랑 조엘의 캐미에 의존하던 기존 팬덤이나 엘리를 딸처럼 여겼던 유저라면 묘한 배신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보지만...
설정이야 원래 레즈비언이었죠. 그리고 적이 허구헌날 만만한 남성만 나와서 얻어터지던거에 비하면 올바른 pc 활용이라고 봅니다. 파크라이로 착각될 정도였던 배틀필드 같은거에 비하면 자연스럽고요.
18/06/12 17:07
이렇게도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군요. 앨리는 원래 레즈비언이라는 설정인데요. 게다가 앨리만큼 레즈비언설정이 근사하게 어울리는 캐릭터도 잘 없는데.
18/06/12 18:04
확실히 라오어에서는 캐릭터 빌드업이 잘 되어있긴 했나보네요.
배틀필드때는 모든 게이머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깠는데 라오어는 논쟁이 되는게 재밌습니다. (전 그닥 PC강요하는것같지도 않고 자연스럽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18/06/12 16:35
전 타격감은 잘 모르겠는데, 빌런들 디자인이 좀 묘하다 싶어요. 특히 일렉트로랑 라이노가... 너네 그렇게 디테일 많은 캐릭터 아니었잖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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