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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2 13:29
뭐 사실 그렇긴 한데, 저는 SRPG할 때 가능한 모든 병종을 키우는 성향이라서 하나뿐인 무도가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크흙. ㅠㅠ
무도가 전위, 무희 초선, 도적 허저, 포차 유엽은 해당 병종이 혼자뿐이라 결코 대체할 수가 없으니까요.
18/06/12 14:16
무도가 최상급 직업 아닌가요. 회피율도 높고 방어력도 괜찮고..
일단 방어용으로 써야하는 보병이 방덕을 제외하면 수준이하라서 무도가를 많이 썼는데
18/06/12 15:24
이거 깨려면 전위를 미리 레벨 이빠이 올려놓고 나머지 쩌리를 섞어서 적 평균레벨을 낮춰야 하죠...
저는 후반에도 전위 애용했던게, 회피율이 높고 지형상성이 무난해서 숲이나 산지 등에서 혼자 틀어막는 용도로 썼었어요. 보병으로 방어하기엔 딜이 심심해서 말그대로 온리 방어만 하고, 지형상성 좋은 적병으로 막기엔 적병이 몸빵이 안돼서... 사실 성능보다는 회피뽕을 못 잊어서 쓰는게 컸죠... 크크
18/06/12 17:46
삼국지에서 조조가 장수의 항복을 받고 완성을 점령하고, 이후 장수의 숙부인 장제의 미망인인 추씨보고 자기 시중(?)을 들라고 합니다. 그거보고 빡친 장수가 방심한 조조를 기습해서 조조가 자기 아들, 조카, 아끼던 부하를 잃고 간신히 도망치는데 그 전투가 나온 미션입니다.
요약하면 유부녀 좋아하다 신세 망칠뻔한 조조를 이용한 개그...
18/06/12 18:20
후반가면 안좋은게 맞아요. 닥돌해서 몸빵하기엔 회피최대치가 70퍼인가 그런걸로 알고 잇고, 방패 끼우면 추가로 15퍼 가능한데, 그래봤자 물몸이라 보병한테 맞아도 아픕니다.
방어력은 통솔 B급인 적병계열의 허저가 통솔90이 넘어가서 A급의 무도가인 전위랑 렙업당 상승치가 3으로 같아요. 근데 무도가 병종은 렙업당 hp상승치가 낮고, 적병은 높아서 보병보다 살짝 아래급이거든요. 공격력도 전위는 3씩, 허저는 4씩 올라가요. 공격력-방어력=실제데미지 인 조조전에서 되게 큽니다. 같은 공격력일때 민첩vs사기의 공격쪽 가치는 사기가 좀 낫기까지 하고요. 장비를 세팅해주면 차이는 더 벌어져요. 어떻게든 최애캐인 전위를 잘 써보겠다고 열매작업해주고 싶어도 해줄께 지력이랑 사기밖에 없는데 열매 수십개 먹여야 합니다. 답이 음슴.. 보병인 이전, 악진이 열매 안먹은게 후반가면 전위보다 쓸모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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