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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0 08:36
마그나카르타가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해당 게임의 IP를 확보했단 의미로 받아들여야겠죠.
뭐 애초에 PC판은 사실상 망했던 터라 가치는 그닥 높지 않을꺼 같긴 하지만요...
18/05/30 09:24
마그나카르타.. 화보집 포함된 풀패키지로 샀었는데..... 그 거북이였나 용이었나.. 암튼 첫판 보스를 못넘은채 에러에 무릎 꿇고 결국 접었죠...
18/05/30 10:31
버그나까라따 풀패키지 워3 배틀체스트 사니까 공짜로 줬었는데 일러스트북 퀄리티가 장난아니어서 기대했었는데... 버그도 버근데 게임자체 퀄리티도 매우 낮았던..
나중에 그걸 돈주고 산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을때는 더더욱 충격이었습니다.
18/05/30 12:04
마그나카르타... 일러스트 북 퀄리티가 게임 퀄리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더 웃긴 건 그 패키지에 직소퍼즐도 있었는데... 퍼즐에 인쇄된 그림 자체가 너무 흐릿하고 색도 비슷해서 이게 맞는 건지 알 수가 없었죠. 어떤 사람은 조각 몇 개가 없기도 하고. 창세기전에 반해서 처음으로 예약까지 해서 구입한 게임이었는데... 아주 빅엿을 보내줬었죠. 뭐... 그래도 창세기전에 푹 빠졌던 친구에게 일러스트 북을 1만원에 팔아서 1만원이라도 건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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