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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8 08:05
저거는 보행자 건너지 말라고 있는 난간이라 운전자입장에서 보행자가 나타날거라는 예상을 하지 못하는 부류에 속하기 때문에 100 대 0이 나오지 않을까에 걸어봅니다. 게다가 갑툭튀고 아무리 못해도 억울하지만 10퍼과실...?
18/05/28 08:07
무단횡단 + 무단횡단금지 중앙 난간 + 고라니점프
이정도면 보험사에서 해줄거없고 영상있으니 꼬우면 보험사상대로 소장넣으세요 해도될듯
18/05/28 08:29
와 이거도 100%안나올까요? 무단횡단+중앙분리대+ 반대차선의 차사이에서 들어온거라 확인이 어려움..
와 진짜 주의하고 봐야 살짝보일까 말까인데..
18/05/28 08:58
저거는 중앙분리대에서 튀어나온거라 아무리 운전자가 보행자 보호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해도
저 블박이 있으면 빼박10:0이죠...요즘은 예전같이 7:3 또는 8:2 말고도 10:0도 나오긴 하더라구요
18/05/28 10:18
(수정됨) 블박 운전자 분이 동체시력과 반사신경, 운전 실력이 아주 좋으신 분입니다. 이 중 한 가지만 안 갖춰졌어도 사고 났을 겁니다. 아마 저 학생도 차에 가려서 반대편에서 차가 오는 것을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중앙 분리대를 점프만으로 넘는 거 보면 운동 신경은 좋은 것 같은데, 운동 신경이 아무리 좋아도 달리는 차랑 부딪히면 박살나기는 매한가지인데, 그걸 몰랐나 보네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늘 차가 오고 있다는 가정을 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 문제는 저런 상황을 겪고도 거의 99.99% 확률로 저 학생 며칠 뒤 저거 또 할 겁니다. 그리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저런 상황을 또 당할 거구요. 저런 습관이라는 게 잘 안 고쳐지거니와 '저번에도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괜찮았는데, 뭐' 라는 생각을 할 가능성도 큽니다. 위 댓글 쓰신 분 중 어느 한 분 말씀대로 사고 나고 병원 입원해 봐야 정신 차릴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18/05/28 11:50
현행법은 그렇게 안되어 있지만...
이건 솔직히 난입한 보행자가 운전자한테 정신적 피해보상 해줘야합니다. 10:0도 아니고 15:-5 수준이에요 이런 경우 운전자에게 보상하는 제도가 없다면, 저사람은 앞으로도 항상 저렇게 무단횡단 할겁니다.
18/05/28 16:55
비운전자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상한 차들도 많다는 거죠. 저도 어려서는 저 학생같은 짓 하고 살았지만 운전하고부터는 보행시 무단횡단을 안 하고 횡단보도에서도 좌우를 계속 살피면서 건너게 되더라고요. 휴대폰 하며 운전하는 사람들 정말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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