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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0 21:46:31
Name Leeka
출처 인벤
Subject [LOL] 유럽 프로들이 말한 우지에 대한 평가 (수정됨)
‘우지’는 일단, 다른 원거리 딜러들보다 더 위에 둬야 해요. 우지는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다른 선수들보다도 한 단계 위의 실력을 보여줬어요. 우지가 뭔가 실수를 했다면 그건 아마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였을 거에요.

프레이 같은 선수는 경험도 많고, 오더에 많은 도움을 줘서 우지보다는 팀에 더 많은 승리를 안겨준 것 같아요. 각자의 팀들이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선수들이 직접 보여주는 플레이만 본다면 우지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원거리 딜러에요. 실수도 굉장히 적게 하고.
(프나틱 - 레클레스 // 17 롤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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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롤드컵 때 저보다 실력이 월등한 선수들, 예를 들면, 뱅, 우지, 룰러나 미스틱 상대로 긴장감이나 부담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저는 이 매치업을 오히려 즐겼어요. 제가 언급한 위 선수들은 EU에 있는 그 누구보다 개인 기량이 앞서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건 저에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깜짝 놀랄 때도 있어요. 특히, 우지랑 상대했을 때요. 정말 잘하더군요. 다른 선수들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우지와 붙었을 때에는 절대 못 이기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정말 잘해요.

RNG와의 스크림에서 우지와 붙었을 때, 그가 실력 있는 선수라는 점을 곧바로 알 수 있었죠. 그는 여타 선수들과는 다른 특출난 재능이 있어요. 한국 원딜러들과 비교해도 분명 달라요. 롤드컵에서 한국 원딜러들이 월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지 만큼은 뭔가 달랐죠. 이그나는 그가 믿기 힘든 실력의 소유자라고 찬양했어요.
(미스피츠 - 한스사마 // 17 롤드컵 8강 진출)
--------------------------------


16년에 마타도 꼭 우지를 대려와 달라고 했을 정도로.. (실제 서머때 영입..)  선수들 사이 평가는 정말 좋은....

p.s 우지는 올스타전 1:1 토너먼트 유일한 2회 연속 우승자 (콩라인의 필수조건인 이벤트전 우승도 잘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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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18/05/10 21:48
수정 아이콘
각각의 말들을 누가 한건가요?
내일은해가뜬다
18/05/10 21:49
수정 아이콘
위는 레클레스(프나틱), 아래는 한스 사마(미스피츠) 인거 같네요
18/05/10 21:50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답.. (해가뜬다님 말이 맞아요)
김티모
18/05/10 21:52
수정 아이콘
내일 레클레스-우지. 프레이-우지가 붙네요. 아 재밋겠다...
시작버튼
18/05/10 21:54
수정 아이콘
롤드컵때만 봤지만
기량만 봐선 확실히 원탑 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염력 천만
18/05/10 21:56
수정 아이콘
실력을 떠나서
해외선수중 가장 프로페셔널하다라는 생각이 드는선수
VrynsProgidy
18/05/10 22: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경기중에 뭘 하건 대부분의 경우 이긴팀 원딜이 더 잘한 원딜이 되기 때문에...
이제와서 되짚어가며 누가 정말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냐 처음부터 살펴볼수는 없겠죠..
pppppppppp
18/05/10 22:06
수정 아이콘
선수들 말만 들어보면 라인전만 하면 원탑이네요. 오더랑 팀플레이가 한국 탑 원딜보다 조금 부족한 것인지?/
La La Land
18/05/10 22:07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로 치면

축구선수도 유형을 나눠보면, 감독이 이거 시키고 저거 시켜도 다 잘하고 동료들도 다 알려주고 전술이해도 쩔고, 막 캐리하는 축구도사들이 있는 반면

피지컬 오지고 1:1 있으면 거진 다 넣고, 개인기량은 작살나는데,
뭔가 그 선수를 잘 이용하는 전자의 축구도사 또는 그를 잘 이해하는 감독이 있어야 만개하는 선수들이 있죠. (팀도 잘 만나야 함)
(물론 전자, 후자 결합형도 있죠)

아마 우지가 원딜이 딜 넣고 생존하는 것만 측정하는 대회가 있다면 1위할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교자만두
18/05/10 22:13
수정 아이콘
이들과 듀오 해본 제로 / 마타 는 뭐라고 하던가요? 뭔가 인터뷰 찾아보면 있을것 같은데 이게 제일 신뢰도가 갈것 같네요.
18/05/10 22:17
수정 아이콘
우지 그 파스 붙이면서 했던거 보고 우지는 잘할수밖에 없다고 느꼈네요...
18/05/10 22:29
수정 아이콘
대단한 선수죠
18/05/10 22:35
수정 아이콘
데프트 LPL있던 시절에는 데프트가 원탑먹지않았나;;;(임프도 잠깐)
붙어본 사람들끼리는 뭔가 있낀한가보네요.
일반 팬입장에서는 글쎄 라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마그너스
18/05/10 22:45
수정 아이콘
삼화 삼블 시절에도 임프가 최종 커리어 승자가 되었지만 선수들은 데프트를 위에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8/05/10 23:06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네요.
보라도리
18/05/10 22: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분 롤드컵 우승 한적 있는지?
18/05/10 23:04
수정 아이콘
프레이도 월챔 우승은 없죠.
Twice나연
18/05/10 23:08
수정 아이콘
vs 뱅이랑 비교하면 프레이나 우지나 커리어는 압살당하고
우지 vs 프레이면 롤드컵 준우승 2회인 우지가 커리어가 높죠.
18/05/11 01:53
수정 아이콘
프레이 준우승 1회도있고 4강에 8강에 이거저거더하면 자국리그 성적으론 어느정도 비벼볼만하지않나싶네요
볼빵빵청년
18/05/11 02:39
수정 아이콘
Nba식 드립같은데 망한거 같네요.
18/05/10 22:52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솔랭에서 혹은 스크림에서 만난 실력이 다가 아닐텐데... 싶습니다.
TSM 설레발 같은것도 그렇고 서양팀들은 선수나 팀 기량을 좀 섣부르게 판단하는게 아닌가...
18/05/10 23:09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는 17 롤드컵에서 프레이와 직접 붙어봤고
한스사마는 17 롤드컵에서 뱅과는 직접 붙어봤죠..

안붙어본 선수들이 한 평가가 아닙니다만....
18/05/10 23:23
수정 아이콘
에이 오래전 얘기도 아니고 작년 일을 모르고 한 얘긴 아니구요.
우지가 맨날 고평가 받아도 자국리그 우승 못하고 잘하던 한국원딜 있을땐 리그원탑소리 못듣는걸 보면 세계 레벨에서 개인기량 원탑 소리 들을 이유를 모르겠어요. 국제전에서 퍼포먼스가 특출나단 생각도 안들고요. LPL 우승이라도 심심찮게 했음 그러려니 할텐데 맨날 콩라인 소리만 듣는데... (포지션은 다르지만) 이때까지 보여준 기량 면에서 클리어러브보다 높게 쳐줄 이유가 있나 싶어요.
무누우루
18/05/11 03:54
수정 아이콘
타겟팅스킬의 명중과 회피, 칼끝승부에서의 자신감과 적극성, 꾸준한 딜교이득으로 물약먼저빼기, 집먼저보내기 등 붙어보면 알 수 있는 잘하는 선수만의 압박감이 있을 겁니다. 우지와 데프트가 이런부분에서 선수들 사이에서 꽤나 인정받는 듯 합니다.
18/05/11 04:08
수정 아이콘
저도 데프트 솔랭하는거 보면 그런거 딱 잘할때 너무 잘해서 데프트한테 기대를 좀 많이 했었는데, lck 와서 3스플릿째 이러고 있는거 보면 결국 대회에서 안나오면 안나오는거다 이렇게 봐야하는거 같습니다. 팀원이 바뀌면 또 달라질지 모르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구요.
pppppppppp
18/05/11 07:01
수정 아이콘
데프트 있을 때도 원딜은 우지 원탑 소리가 더 많았어요
이른취침
18/05/11 10:48
수정 아이콘
한스사마는 뱅이 아니라 검은수염 준식이랑 붙어봤죠.
진지는 이제 먹을 참입니다?
엔조 골로미
18/05/10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꾸준함+커리어까지 생각하면 전세계 원딜 원탑맞긴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레이가 원탑이라고 생각하지만 프레이는 롤드컵 토너먼트 운이 좀 없는 편이라서 팀 커리어가 우지보다 별로죠 뭐 근데 그걸 이겨내는것도 실력이긴합니다만 문제는 프레이가 극복못한 팀을 우지가 극복한적은 없다는 거겠죠(프레이팀 이긴 팀이 죄다 우승팀이라...) 더 처참하게 졌으면 졌지 근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대 lol원딜 3명 뽑으면 무조건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우지 프레이 뱅 뽑겠습니다. 단기포스 한정으로 피글렛도 뽑아주고 싶긴하네요
폰독수리
18/05/10 23:10
수정 아이콘
선수 커리어 평가는 뭐 팬들 말도 나름 귀기울여 들을만한데 선수 개인기량 평가는 그냥 선수들 말이 정답이죠. 팬들이 선수 개인기량 평가하는건 거진 뇌피셜이고
크랭크렁
18/05/10 23:13
수정 아이콘
우지도 중요할 때 못하는 스타일 같던데요 롤드컵때 볼때마다 뭐..
구구단
18/05/10 23:15
수정 아이콘
17년 뱅 검은수염 시절 말고는
뱅보다 잘한다고 생각든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17년 롤드컵마저 룰러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고
18/05/10 23:16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이 뱅과 가장 최근에 붙어본건 검은수염 시절이죠.. (둘다 17 롤드컵 때 느낀게 베이스로 담긴 인터뷰라..)

한스사마는 뱅하고 롤드컵 5전제를 그시절에 직접 한 선수고..
18/05/11 01:55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는 검은수염이랑 붙은적이없죠
아르카
18/05/10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선수들이 인정한다니 그런거겠죠. 다만 지금까지 본 모습으론 팬들이 보기엔 원탑까지인가라는 의문이 드는거고...롤드컵에선 SKT한테만 다전제 3번 졌는데 그때마다 우지는 잘했는데 팀운이 불운했었다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심지어 쌍욕 먹던 17 뱅한테도 졌고. 누가 원탑인지는 MSI나 롤드컵보면 알겠죠.
카바라스
18/05/10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msi나 롤드컵봐도 그건 알수가 없지않을까요. 애초에 저 선수들은 개인적인 느낌에 기반해서 말하는건데 당연히팬들과 기준이 다를수있죠. 한국에서도 프레이가 낫냐 뱅이 낫냐 하는걸로 맨날 싸우는게 세계판이 된걸로봐야.. 뱅이나 프레이가 낫다고 생각하는 프로들도 쎄고쌨을겁니다
아르카
18/05/11 00:15
수정 아이콘
근데 17,18 우지는 잘한다정도가 아니라 원탑이다라는 말이 3명의 정상급 원딜러에게 나왔으니까요. 보는맛이 더더욱 흥미진진해졌어요. 그래서 이번 롤드컵에서 skt가 진출 실패한다면 가장 큰 타격 입는건 페이커가 아니라 뱅이라고 봅니다. 원래도 팬,선수들에게 인기,평가가 커리어에 비해 낮은편이었는데 이번에 우지,프레이가 우승하면 뒤집히겠다 싶어요.
5드론저그
18/05/10 23:47
수정 아이콘
원탑 이런건 절대로 아니고 원딜을 이야기 할 때 반드시 포함해야죠 프레이 뱅과 함께요

저도 토너먼트 하나로 선수 얘기 하는건 가혹하고 부정확하다고 생각하지만 클럽이랑 비교는 우지한테 실례에요 클럽 롤드컵 할 때마다 끔찍하게 못했어요 원탑 이딴건 아니여도 상관없는데 그놈의 클리어러브나 우지나는 좀 그만좀 말했으면 하네요
18/05/11 00:14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비교하면 클럽한테 우지 갖다대는게 오히려 실례 아닌가요 자국리그 우승기록은 이번 스프링 우승하기 전엔 말 그대로 비교도 안되고 국제대회 기록도 15skt 꺾고 msi 우승하고 mvp 받은 선수가 클럽인데요... 어차피 폼좋은 중국팀은 한국팀 빼면 거의다 이겨온게 현재까지의 롤 역사구요.
5드론저그
18/05/11 00: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롤드컵 때는 클럽 날아다녔겠죠? msi도 대단한 국제 대회기는 하나 롤드컵에 비하면 급이 많이 떨어지죠. 클럽 고평가는 다시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롤드컵 때마다 안방 종이 호랑이 수준인데

이런 말 길게 할 거없이 우지 퍼포먼스가 최상위권이라고 생각 안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우지가 원탑은 아니여도 롤판 원딜 이야기 할 때 한국 원딜들과 함께 반드시 언급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클럽이 그정도다? 저는 딱히 동의가 안되네요
18/05/11 00: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딱히 롤드컵 때 우지가 날아다닌것도 아니잖아요? 뭐 롤드컵 클럽보다야 많이 잘했지만 그렇다고 자기 포지션에서 잘할때 페이커나 뱅같은 포스도 아니었는데요.
최상위권이라고 하면 말이 좀 애매하고... 본문의 경우 그냥 원탑이라고 하는데 피크폼이든 커리어 평균 폼이든 뱅 프레이보다 우지가 낫다고 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당장 작년 롤드컵 때 역대급 원딜캐리 메타였는데 검은수염 있던 skt한테도 졌는데요... 당시 8강 원딜 중에 우지보다 확실히 못하다고 할만한 원딜도 얼마 안될 테구요. 우지 룰러 프레이 뱅 한스사마 미스틱 레클리스 스니키 이런데, 같은 리그인 미스틱만해도 17년도 내내 우지가 확실히 낫다고 할만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커리어랑 폼 같이봐서 역대 원딜 top 10에야 당연히 들지만 3 안에는 당연히 못들고 5도 힘들지 않나 뭐 그렇게 봅니다. 애초에 세계 최고 선수들이 죄다 lck에 있는 상황에 lpl에서도 탑 못먹는 선수를 고평가해줄 이유가... 포지션 막론하고 lpl 원탑선수는 클럽이죠.
파이몬
18/05/11 01:31
수정 아이콘
3 안에는 들지 않을까요..? 롤드컵 준우승 2회면 커리어만 봐도 뱅 룰러 다음일 것 같은데..
18/05/11 01:47
수정 아이콘
우지보다 앞선다고 평가할만한 원딜이면 뱅 프레이 임프 룰러 피글렛 데프트 정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뱅 프레이는 거의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피글렛이랑 룰러는 세간의 평가에 비해 저평가하는 편인데 그래도 룰러의 경우는 우지에 비해 크게 처지지 않는다고 보고 임프는 lck lpl 롤드컵 다 팀의 주축으로 우승해봤고 데프트는 lck lpl msi 우승이 있습니다. 특히 데프트의 경우 중국 있을때 우지랑 같이 활동하면서 리그우승 데마시아컵우승 다 했기 때문에...
그리고 앞서 얘기했지만 어차피 한국팀도 세팀중 한팀 정도는 종종 컨디션 난조를 보인게 롤드컵이고 역으로 중국팀 중에 잘하는 팀은 한국팀 만나기 전엔 대체로 다 이겼던게 국제대회라... 롤드컵 준우승 커리어가 그렇게 대단하게 봐줄만한가 싶습니다. 최소한 자국리그 우승해가면서 그러면 1.5부리그 1인자가 세계 2인자이기도 했다 이런 그림이 나오는데 우지는 이제야 커리어 내 첫 우승 한 거니까요.
파이몬
18/05/11 02:17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임프도 있었네요..
18/05/11 13:1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뱅 프레이가 제일 윗선이고 룰러 데프트 임프 이 라인에 우지가 들어갈 순 있다고 봐요. 혹은 피글렛이랑 비슷한 정도.
18/05/11 13:13
수정 아이콘
우지는 롤드컵에서 에이스로 2연 준우승, 4강의 실적이 있지만 그 외의 모든 실적은 클럽이 압도하는데 롤드컵만으로 클럽이 우지한데 명함도 못내민다는건 클럽에겐 좀 억울한 평가가 아닐까요?
나비아스톡스
18/05/10 23:56
수정 아이콘
클리어러브나 우지나.. 억울하면 우승해야죠 뭐
프로아닙니까?
18/05/11 00:02
수정 아이콘
프레이조차 우지를 원탑으로 두니깐 확실히 잘하긴 하나보죠.
칼리오스트로
18/05/11 00:08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라인전 같은데서 1:1 2:2로 맞상대 할때 얘기겠죠
다른 말로 하면 피지컬이 좋다 정도?
대한통운
18/05/11 00:18
수정 아이콘
그냥 피지컬 좋다는 얘기가 될수밖에없죠.
롤드컵은 고사하고 자국리그도
이번에 첫우승아닌가요.당연히 msi도
첫참가가 될테고요.
팬들에게 보여지는게 반이상 먹고들어가는 프로에게
어쩔수없는 일이고 아쉬우면 우승해야죠.
팬들도 우승하길 바라면 될테고요.
포프의대모험
18/05/11 00:19
수정 아이콘
우지팀은 반드시 우지세스메이커를 하고 먹이면 100프로 밥값하죠. 선수들이 느끼기엔 최고의 원딜이 맞나봐요
The Special One
18/05/11 02:51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프레이가 최고입니다! 세명뽑으라면 순서대로 프레이 뱅 우지, 다섯명이면 임프 룰러, 여섯명이면 데프트
더치커피
18/05/11 06:31
수정 아이콘
저번 롤드컵 보니 정말 잘하긴 하더군요
프레이나 뱅보다 낫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비슷한 레벨은 되는 거 같습니다
해외 선수들의 거의 공통적 약점이 기복이 심하다는 건데 우지는 그렇지 않더군요
현은령
18/05/11 07:31
수정 아이콘
작년 4강에서 터지던거 생각하면....저런 고평가를 게임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긴 하죠
짱짱걸제시카
18/05/11 07:48
수정 아이콘
내가 감독이라고 생각했을때 누구를 초이스할지 생각해보면 뭐...
Cazellnu
18/05/11 08:13
수정 아이콘
그님티?
뭐 이런식의 물음이 가능하죠
실력은 결과로보여줄수밖에 없습니다
트윈스
18/05/11 08:14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한국와서 죽쑤긴했나보네요. 뎊트가 중국에서 뛸때도 우지가 원탑이였다니 크크
버렝가그
18/05/11 09:18
수정 아이콘
황신의 사례를 기억하면 우지는 무조건 롤드컵 우승은 한번 해야합니다.
18/05/11 09:27
수정 아이콘
음...우지는 대부분 팀원들이 많이 몰아주는 선수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키워준만큼 그 값을 하는 선수인 것도 맞습니다만...
프레이, 뱅, 데프트같은 선수들도 우지처럼만 계속 몰아주고 키워주고하면 더 잘할 거 같다고 생각도 들고요. 크흠;
올해 LPL우승도 처음 한 걸로 아는데 MSI나 롤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평가는 더 올라가겠네요.
18/05/11 12:53
수정 아이콘
잘하는 건 맞지만 너무 과대평가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과대평가 된 선수도 드물듯..;
18/05/11 13:08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안방 호랑이도 못된 선순데 전세계 원탑급 소릴 듣는단게 참 신기합니다.
18/05/11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접 맞붙어본 선수들이 그만큼 높게 평가하니까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은 합니다. 예를 들어 루키 같은 선수도 확고한 1인자가 되어본적은 없어도 항상 다크호스급으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거처럼...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루키를 전세계 원탑이라고 하는 사람은 전혀 없죠; 근데 우지에 대해서는 좀 특이한 경우가 많아요. 과거 페이커, 마타, 데프트 등 여러 선수들이 슬럼프 혹은 대회 성과가 원탑과는 거리가 멀때도 여러가지 보정을 받아서 1인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우지는 앞서 언급한 선수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그런 보정효과가 강합니다.ㅡㅡ;... 되게 특이한 사례라고 봐요. 전 좀 까고 말하면 앞서 그 선수들이 그랬듯이, 그런 평가를 들을 시점의 해당 선수들의 기량평가는 싹다 거품에 가깝다고 봐요. 결과로 입증한 실체가 없거든요.

스타1만봐도 연습실 본좌도 많고 선수들 사이에서 진짜 잘한다, 혹은 당대 1인자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들도 꽤 있었어요. 그런데 결국 선수는 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평가해야 하는거고 그 이외의 부분은 가공되지 않은, 미완의, 알맹이가 없는 재능으로 멈추는거죠. 우지가 테디같은 조건에서 막 리그 준우승 연달아하고 이러면 소위 팀빨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말대로 그 개인기량에 대해서 높이 평가할 근거가 있지만 우지는 그런 이야기 할 조건이 전혀 아니고... 그리고 데프트 중국에 있을 때 우지가 원탑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는 분도 있는데 이건 진짜 완전 처음듣는 이야기 아닌가요; 15, 16때 지금 우지처럼 평가받던게 데프트였는데 말이죠.ㅡㅡ;
18/05/11 22:31
수정 아이콘
딱히 과대평가라고 깎아내릴 필요도 없지 싶은데요.

선수들도 분명히 이야기 하잖아요.
붙어본 느낌으론 우지가 더 잘하지만, 프레이류의 선수가 팀간 호흡이나 기타 여러가지 측면에서 팀에 더 많은 승리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고요.

저 선수가 붙어본 느낌으로 이길 수 없다는 느낌을 받은 유일한 선수라는데, 그걸 굳이 아니라고 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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