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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4 13:52
표면적으론 그렇게 말해야지요뭐.... 크크크 안그러면 해설인생 바이바이인데 모두가 이해할겁니다.
진실은 이미 모두가 가늠하고 있으니...
18/05/04 13:56
근데 그러기엔 시간이 정말 많이 흐른 뒤였거든요. 엠비씨 게임 폐국하고도 몇년이나 지났을 때
이제야 말할 수 있다며 진지하게 해명 한거라 꽤나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해명이 사실이 아닌게 모두에게 즐거울 테니 사실이 아닌 걸로 크크.
18/05/04 14:25
그때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이현주캐스터 순발력에 감탄했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보니까 진짜 조정훈선수 이름 부르려고 했던 게 맞는 것 같네요. 급박한 상황에 순간적으로 팍 실수한 것도 아니고 '아~ 지금 최영찬선수느은~ 완전히이~' 이러면서 긴 호흡의 문장으로 최영찬선수가 그거되었다는 말을 전달할 리가 없어 보입니다.
18/05/04 18:11
아마 저게 추가선발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해설 데뷔 초창기였죠. 그때는 선수도 병행하고 있어서 시청자 입장에선 말 그대로 알바개념이라 실수해도 익스큐즈했는데, 타이밍과 워딩이 역대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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