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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3 07:46
쓰레기 같은 전설카드에 1600가루를 쓰지 않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400가루짜리 카드만으로도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18/04/03 07:29
진지 빨자면, 실제로 나와서 써 보기 전에는 구데기인지 아닌지 알수 없는 거죠.
출시전 카평 때 '절대로 안 쓰일 쓰레기'라고 주장되던 카드가 주류가 된게 한두번이 아니죠.
18/04/03 08:40
오버워치 얘기나올때마다 한국에서만 하락세지 세계적으로는 잘 나간다는 얘기가 달리는데 사실은 정확히 말하면 북미빼고는 다 큰 하락세 탄게 맞습니다.
중국 유저는 전성기에 비해 1/2이 넘게 빠졌고 게임 순위도 5위밖으로 나가질 않던 게임이 작년 기점으로 15위안에도 못 들어오고 있죠.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안 FPS의 시대를 여나 싶었을만큼 광풍이던 인기가 좋은 정통 FPS에게 다시 자리 다 내주고... 결국 리그팀만 해도 유럽팀은 런던 한팀에 추가창단 루머 팀들도 셋 중 둘이나 북미로 빠졌구요. 북미 인기는 여전하다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휘청인게 맞죠.
18/04/03 09:39
(수정됨) 배틀로얄 장르 1등이 배그인데 배그 정도면 모든총이 다 레이저총인 글옵이나 근접 상탄 없이 탄 낙차만 구현된 배필보다도 어떤면에서는 더 훌륭한 정통 밀리터리 FPS죠. 여기서는 그런 세부적 게임 스타일에 대한 장르 분류라기보다는 오버워치류의 슝슝 날아다니는 하이퍼 FPS와 기본적으로 겨누고 숨고 쏘고가 기초 메커니즘이 중요한 밀리터리 FPS 정도를 구분하기 위해 쓴 용어입니다.
18/04/03 09:58
(수정됨) 포나가 '유럽'에서 동 장르 1위 된거하고 오버워치 하락세하고 시기적으로 엄청 차이납니다; 6개월 텀 넘게 차이나는데요;
용어 선택은 말씀하신대로 제가 좀 자의적으로 쓴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정통 FPS' 라고 하면 확실히 용어를 거꾸로 쓴 느낌이 좀 나네요. '밀리터리 FPS' 로 수정하겠습니다~
18/04/03 10:02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정통fps가 왜 글옵같은 밀리터리fps에요? 정통으로 따지자면 둠이나 퀘이크같은 하이퍼류가 정통 아닌가요? 제가 모르는 역사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8/04/03 10:06
우리나라에선 하이퍼가 자리 잡지 못 하고 밀리터리물이 먼저 자리 잡아서 그렇게 된거라 보시면 되요. 그래서 정통 FPS 라고 광고하는 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8/04/03 09:55
히오스 팀은 매출이나 수익을 공개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혹시 기사나 자료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나요?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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