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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0 21:17
재미는 있습니다 크크 뭐 이세라같은것도 12/12 되니까요. 아주 못쓸 전설은 아닌데 베네딕투스 처럼 특정 컨셉덱에서 들어갈만한 카드인것 같습니다.
18/03/31 00:59
18/03/30 21:57
임프소환사 같은 카드가 3코 5/5로 나와서 매턴 1/1 임프 하나씩 나온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또 끔찍하기도 하고..
확실히 재밌는 컨셉은 되겠네요
18/03/30 22:20
전설다운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루 이상한 러쉬후 2/2상승 이런 단발성은 일반하수인으로 내도 되고 저런 아키타입을 좌지우지하는 카드가 전설에 맞지요.
18/03/30 22:44
진짜 블리자드가 가젯잔부터 사제 전설은 제대로 신경 써주네요. 주술사 전사 전설 카드는 거진 다 똥인데 참..... 덕분에 제가 하던 주술사 전사는 망했습니다.
18/03/30 23:14
효과자체는 정말 좋아보이는데 또 이 카드 하나만 보고 덱을 짰다가 카드가 뒤에 잡히면 그것도 난감할 수 있겠네요
천정내열덱에 쓰거나 용사제댁에 자연스럽게 섞어 쓸 수 있으면 좋아보입니다
18/03/31 02:19
(수정됨) 그냥 안개소환사보다 조금 더 좋은 카드같습니다.
코스트가 너무 높아요. 6코스트면 게임이 끝나냐 마냐 하는 게임에서 필드에 아무 영향을 못 주는 하수인을 쓴다? 켈레세스가 좋았던건 2코스트라서 그랬던거죠. 하다못해 핸드에 영향줄수있는것도 아니고 덱에 영향을... 전설이 아니면 두장넣고 칼같이 내는걸 노려보겠지만 그나마도 전설이라 그것도 안되구요. 확정적으로 이 카드를 6턴에 칼같이 쓸수있도록 도와주는 카드가 없는 이상 이 카드로 아키타입은 안 나올거같습니다. 다른 아키타입을 짜다가 재수좋게 이 카드랑 어울리는 카드가 다량으로 들어갈 경우에 넣어볼 수는 있겠지만요. 천정내열에도 애매한게 천정내열도 필드싸움 해야해서 모구샨 감시자같이 내열발려야만 쓸수있는 카드 안쓰잖아요. 사실상 천정내열은 필드싸움 빡세게 하다가 타이밍봐서 천정내열콤보로 원콤내는덱이죠.
18/03/31 04:41
따효니도 그렇게 말했고 제 생각도 현재 저 카드가 들어가서 이득볼수 있는 아키타입은
빅스펠 사제정도인거 같습니다. 사제는 전통적으로 주문 비중이 높았고 이건 천정 내열 사제도 마찬가지죠.. 저 카드가 이득을 극대화할려면 하수인을 되도록 많이 써야 되는데 빅스펠 사제정도가 여기 해당되죠.. 그런데 켈레를 생각해봐도 1,2턴 칼 켈레가 6턴 켈그켈그켈보다 훨씬 까다롭죠.. 출시때 좋은 평가를 들었던 카드들 상당수가 코스트 문제로 안쓰였던 걸 생각해보면...
18/03/31 04:56
근데 빅스펠 사제는 정작 내열써서 이득보는 하수인이 거의 안들어간다는게 문제죠..
덱을 지탱하는 코어중 하나인 덱봐용이 야생을 가는점도 있고 황혼의 비룡의 공격력이 1이 됩니다. 용시너지를 버린다? 그러면 주문이 못 들어간다는 점을 커버쳐주는 광역기가 없어져서 템포덱에 털릴거구요. 물론 앞으로 나오는 카드들이 밀어준다면 써봄직한 포텐셜은 있습니다.
18/03/31 06:04
그래도 안개소환사랑은 좀 다른게 사제는 주술사와 달리 6코스트에 필드에 아무 영향을 못 주는 하수인을 내도 버티는게 가능한 직업이라...
나머지 말씀엔 전부 다 동의합니다.
18/03/31 06:02
정신차리고 다시보니 역시 좀 애매하네요. 넣더라도 이 전설이 덱의 메인이 되진 않겠고 그냥 몇몇 덱에 보너스 같은 느낌으로 들어갈듯...
18/03/31 07:43
쓰일만 하기도 한데 대단히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6코에 내면 결국 어지간해서는 하수인 5장도 효과보기 힘들고, 핸드는 미적용같은데 이 카드 하나 보고 공체 비율 극단적인 카드들을 넣을수도 없고요. 그래도 단순 스텟 버프같은거보단 신경쓴 티 나는 전설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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