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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4 10:37
그냥 저 들은 정의나 상식을 위해 싸우는게 아니라
자기 욕심을 위해 싸운지 오래됬죠. 남녀 평등은 사람들의 비난에 방패로 삼기위한 수단일 뿐 ..
18/03/24 10:52
한 컴터 커뮤니티에선 위메프 갑질관련해서 다들 욕하고 불매한다고 했다가 위메프 970 39->35만 이벤트 뜨자 너다나도 달려가서 사고 난리였죠.
970도 구라스펙이 걸려서(메모리 관련) 엔비디아 도덕성 어쩌네 저쩌네하고 욕한지 한 2달되었을때쯤?
18/03/24 10:57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그냥 여자들이 스트레스 풀려고 하니 만만한 동갑내기 남자애들 패는거죠.
돈줄 걸려있으니 윗사람들 함부러 건드리지도 못하고 진짜 확실한건 있는게 아닌이상 일반적으로 일어날법한, 일어난 일들 들고와서 무차별 언어폭행하는거구요. 실제로 그쪽 성향 사람들이랑 친할수밖에 없는 위치라 가끔 진솔한 이야기를 하면 저렇게 이야기하더군요.
18/03/24 11:08
네 그게 정확한 것 같네요...
지금 젊은이들은 누구나 힘든데, 젊은 여성들은 적어도 힘든 탓을 할만한 구석이 하나 생긴거죠. 그 탓을 하는게 심해지면 공격이 되는 거고요.. 젊은 남성들은 뭐 여기 밟히고 저기 깨지고 하는거고...
18/03/24 12:38
맞습니다. 페미니즘은 그냥 타이틀이죠. 페미니즘 먼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은
약자는 나보다 더 약자를 팰수 밖에 없죠. 강자를 팰 수 있으면 강자가 아니죠 이미 그 상태에서는.
18/03/24 11:46
하아.... 숨이 막힌다.... 답답해서 진짜..... 모순을 느끼면 그냥 하지마.....
할거면 이딴 식으로 하지 말고 최대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운동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해라. 지금처럼 밥 축내지말고....
18/03/24 12:08
뭐 이거보고 생각나는건데, 인터넷에서 즈그 애비 고추를 잘라야하니 죽여야하니 떠드는 워마드애들 인터넷만 끄면 잉잉거리며 돈달라하고 뒤돌아서 썩소지을거 생각하면 토나오죠 덜덜.
18/03/24 12:29
흠 저게 진짜라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어느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서울대 정도라면 학비에 서울의 타 사립대보다 비싼것도 아니고 과외 몇개만 뛰던지 아니면 알바 몇개만 빡씨게 1학기만 뛰면 1년동안은 그래도 부모님 도움받지 않고 살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18/03/24 13:25
이해가 잘 안가긴 하네요. 그토록 여성 성 상품화가 마음에 안들고 남자들에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남성의 그런 소비문화는 더더욱 비판하고 하지 않아야정상인데 페미니스트지만 먹고 살기위해서 일러는 그리겠다라니... 이건 정말 도대체가..... 신념이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소신을 지키냐면 그것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도대체 안되네요
18/03/24 14:48
보통의 좌파 운동가 -> 자본가인 아버지가 대주는 돈으로 공부하는 모순을 참을수 없어 뿌리치고 나와 공장에 취업 -> 어려움도 견디면서 하는것이 운동
페미니스트 - > ???
18/03/24 15:05
어렸을때 운동권의 이중성을 욕했었는데, 이쪽은 뭐 욕할 기운도 없음;; 아니 그때 그 사람들은 최루탄 뒤집어쓰고 감방가고 하면서 싸우기나 했지, 쟤들은 자기들 대신 희생당할 사람 찾아서 등 떠밀고나서 자기들은 트위터질 하는 거 말고는 하는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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