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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2 02:05
후새드..
일본은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죠. 오죽하면 역마다 한국어 안내가 있겠습니까? ^^ 지난해 북해도 갔을때에는 아예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역안에 배치했더군요.
06/10/12 07:50
한국어 천지군요.. 전 2년전에 여행갔었는 도쿄의 아사쿠사라는 절에서 저희 학교 원어민 선생님을 만났더랬죠.. 얼마나 신기하던지.. 같이 온 것도 아니고 일정도 비슷해서 일본에서 자주 마주쳤죠
06/10/12 09:44
보라카이 한번 가 보십쇼..
한국인들 대단합니다.. 약간 과장 보태서 관광객의 98%가 한국인이라는 인상까지 받았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말과.. 보이는 한글이란... 필리핀의 보라카이 경제를 먹여 살리는게 한국인이라더니... 그 말을 실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06/10/12 12:40
저는 도쿄에서 JAL기타고 호주가는길에 (말안통하서 불편하지만 싼맛에 가자) 친구랑 같은비행기를 타고 신기해했었는데 50%는 한국인이었다는
06/10/12 12:53
뭐 신주쿠의 오쿠보역 근처로 완전 코리아 타운이죠 뭐 ;;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한국말 걸면 거짓말 안 하고 50% 이상은 한국인 -_-;;
06/10/12 13:20
오다이바다.. 도쿄 최고의 데이트 코스라고 들었는데...
저도 3년전에 가봤는데 참..일본의 자본력은 놀라웠어요. 저거 전체가 인공섬이라고 들었는데.. 근데 그때는 자유의 여신상 없었는데..제가 못봤나?아님 다시 생겼나
06/10/12 16:55
자유의 여신상은 작아서 찾기가 힘들죠..
오다이바는 두번갔는데 갈때마다 한국인 천지.. 고베 하버랜드도 한국인 천지.. 흐음..사실 요새 한국인이 일본에 많긴 하죠..^^; 자전거로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보며 "저 XX 그냥 건너네 암튼 일본녀석들" 이러니깐.. "뭐? 이 XX야?" 라고 되돌아 오더군요...
06/10/12 18:15
저는 지난 추석 때 출장 때문에 프라하에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차례는 안 지내고 다들 놀러 나왔는지 가는 데마다 한국 말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지난 여름에 휴가차 일본 갔을 때도 그렇고 현재는 독일에 있는데 어딜 가도 한국 사람들은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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