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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5 10:50
언제라도 터질 문제였다고 봅니다.
류다희가 정수아를 자기 라인으로 할려면, 정수아 혹은 정수아 오빠가 최대 소개팅, 최소 밀당 정도는 해야 되는데 그런거 할 줄 아는 인간은 군대 바꾸고 싶다는 이상론 안 펴죠 본부 가서 꿀을 빨면서, 체제의 단맛에 취하죠
18/02/05 10:58
고효원이면 몰라도 문소중같은 애를 가까이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아무리 작업 개쩌는 S급이라도 선임 개똥같이 알면 그냥 중대 단위에서 폐급취급 했었는데. 심지어 현봄이를 우습게 본 이유조차 어처구니가 없었죠.
18/02/05 11:08
옛날 고구마는 본인과 관계없는 부조리 혹은 정의감에서 나온건데
요즘은 수아 본인이 삽질을 하고있으니 점점 짜증이 납니다. 선구안은 개판이고 눈치는 없고 ,,
18/02/05 11:18
요즘 그래서 안봅니다.. 매주 구매해서 보던 웹툰이었는데. 무료분도 묵히고 있네요. 일경 달았는데 언제까지 사고만 칠건지.. 인간관계도 눈치없고 답답..
18/02/05 11:32
정수아가 딱히 라시현의 비호아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류다희가 설치는 모습을 라시현이 가만 놔둘지 궁금하네요.
인성을 고려하면 가만 놔두려나 크크
18/02/05 13:10
현재 속도와 분위기로는 우지영 제대할 때까지 계속 암걸릴것 같은 느낌이라....걍 끊었습니다 -_-
한 2년은 이러고 있을것 같은
18/02/05 13:26
솔직히 수아 개념 놓았죠
이제 갓 일병 달았는데 실세를 무시하다니.. 밑의 애들이야 개념없는 이병이라 그렇다쳐도 자기는 다 겪어봤우면서..
18/02/05 17:52
수아가 한 행동이 옳다 나쁘다 따지기전에 욕 먹을 일은 아니지 않나요?
아버지 대신 집안의 가장 역할을한, 심지어 너무나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학생시절 부터 여자들이 꼬이는 그런 소중한 오빠를 어느 날 군대에서 배빵 때리고 시작한, 생활 속에서 성격 드럽다고 판단이된 선임이 잘 해보겠다고 자신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갑자기 오빠한테 들러 붙어 있으면 군대고 머고 없죠. 막말로 군대 2년 편하자고 저런 오빠가지고 밀당하는게 더 사람할 짓이 아니죠. 수아의 군생활동안의 이상이 얼마나 숭고라고 깊은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만큼 중요할까요
18/02/06 02:03
팰땐 언제고 지금와서 소개해달라면.,
뭐, 잡는게 내 역할이였다 억울하다? 그럼 잡히는쪽은 뭔 죄인지..크크 물론 눈앞에 수경두고, 대놓고 경멸스런 표정에 애들 굴린 일경이 문제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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