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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4 13:48:47
Name 아라가키
File #2 DRk_Jvc_OUEAE4_Rl_I.jpg (37.9 KB), Download : 16
출처 dc
Subject [기타] 1996년~2016년 종이신문 열독률.JPG


이제 자녀 교육을 위해서 신문 3개 구독한다는 이야기도
아재들 특성이 되어버렸군 (..)

학교에서 어린이 신문.. 같은것도 안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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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Snow
17/12/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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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폐지 가져오라고 시켰었는데 신문 구독 안하면 난감했죠
보조밥통
17/12/24 14:07
수정 아이콘
옛날에 폐품 가져오라고 했는데 마침 집에 신문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파트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다른집에서 버리려고 냅둔 신문을.....
아라가키
17/12/24 14:34
수정 아이콘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였어요.. 담임이 막 뭐라하고..
아린미나다현
17/12/24 14: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그거 다 학교 수입아닙니까?
공원소년
17/12/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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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학교에서 폐지 가져오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17/12/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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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폐지 가져오면 엽기토끼가 그려진 종이 나눠주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빛날배
17/1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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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구독률 떨어진다고 그와 정비례해서 디지털유료 구독이 높아졌을거같진 않고 오히려 언론사는 대기업들 광고수익에 의존하면서 기사자체 품질은 낮아지지 않았을까요. 가짜뉴스나 소위 유행하는 기레기 현상 방지하려면 지지하는 언론사에 돈을주고 기사를 구입하는 행태가 마련되야한다 봅니다.
주먹쥐고휘둘러
17/12/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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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품질이야 예나 지금이나 저질이지만 그전에는 질이 떨어져도 신문을 볼 수 밖에 없었던 반면 이제는 대안이 넘쳐나는 시대가 된거죠.

예를 들면 돈 주고 사서 보는 스포츠 신문보다 취미 삼아 글 쓰는 블로거들의 야구 경기 분석, 축구 전술 분석글이나 팟캐스트 방송이 더 깊이있는게 현실인데 뭣하러 돈 주고 기사를 구입할까요?

그리고 이미 유료화가 정착된 몇몇 팟캐스트 방송들도 있죠. 돈 주고 살만하면 사람들은 삽니다. 기존의 신문들이 돈 주고 살만한 콘텐츠를 못만드니 안 사는 거죠.
빛날배
17/12/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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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종이신문 대안인 팟캐스트가 양질의 기사와 어느정도의 정확성을 담보한다 보시는지..진보쪽에선 김어준 망치부인같은 부류도 있고 보수쪽에서는 얼마전에 문재인대통령이 탄저균백신 들여와서 자기만 맞았다 이런소리 하는방송도 있는데 선동방송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구독료를 내고 언론을 구독하는 형태면 몰라도요
주먹쥐고휘둘러
17/12/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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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기사, 선동방송으로 워딩하는거 보니 대충 무슨 생각이 들어있으신지 알만하네요.어차피 무슨 말을 한들 별무소용일테고...

뭐 수고하십쇼.
빛날배
17/1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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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언어능력 부족하신걸 남에게 씌우지 마시죠 크크 네 가세요 가는 사람안말려요~
데로롱
17/1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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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해외 유수 언론들은 안겪었을거 같나요?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디지털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는 고퀄리티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다시 유료 구독자들이 늘어났다는 뉴욕타임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그냥 고민따위 하기 싫어하는거에요 기레기의 퀄리티는 넘사벽이구요
빛날배
17/12/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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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디지털의 특징을 활용하는 기존언론들의 행동변화는 필연적이겠네요
17/12/24 13:53
수정 아이콘
신문 3개 구독하는 것도 1개 구독하면 2개는 끼워줬을겁니다.
네오크로우
17/12/24 13:59
수정 아이콘
꾸준히 한국일보 보기는 하는데 같이 딸려 오는 스포츠한국은 이제는 광고지가 된지 오래 됐죠.
트리키
17/1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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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딩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보죠
특이점주의 자
17/12/24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자기상황파악에 필요한 그래프에도 조작질 하는거보면 참...

2010년부터 기울기가 2배로 변해야 하는데 그걸 밑에 기간을 반으로 줄여서 기울기를 둔화 시키네요.
2010년부터 신문에 강하게 실망한게 아니라 그냥 꾸준히 떨어지고 있었다고 말하고 싶은건지, 조작이 습관이라서 조작부터 하고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Misaki Mei
17/12/24 14:16
수정 아이콘
이거 그래프가 2010년까지는 2년 단위이다가, 2011년부터 1년 단위로 갑자기 바뀌네요. 그래프 제작자가 2011년부터 급강하하는 추세를 완만하게 감소 중인 것으로 독자를 속이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_-;;
StayAway
17/12/24 14:24
수정 아이콘
그냥 최근 데이터를 좀 더 세밀하게 보여주는거겠죠. 그저 경향성만 나타나는거지 저 그래프 좀 완만해 진다고 무슨 조작까지야..
17/12/24 14:2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저렇게 만든 그래프는 박문성이나 NVIDIA 매직 그래프 정도가 떠오르네요. 무슨 의도가 있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7/12/24 19:57
수정 아이콘
저런 그래프에서 최근으로 올수록 연도 단위 줄이는거야 흔치않은 일도 아니죠.
일단 읽는 사람들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으니까요.
17/12/24 20:2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스케일을 바꿔버리면 추세가 달라지는데 뭘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거죠?
고타마 싯다르타
17/12/24 14:32
수정 아이콘
망해야 하는데 이명박이 종편으로 연명을 시켜아서 -.-
조중동이야 종편있지만 한겨레 경향은 어쩔려는건지?
태연이
17/12/24 14:3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진보 종편 만든다면서 난리쳤던 적이 있었는데 어찌됬나 모르겠네요
정작 지네를 가장 크게 후원해주던 친문을 문빠들아 덤벼라로 알아서 버렸으니(..)
강미나
17/12/24 20:42
수정 아이콘
그러니 메웜한테 구걸하는거죠....
azure.14
17/12/24 14:34
수정 아이콘
요즘에 중장년층들도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뉴스보지 않나요. 생각보단 아직도 높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7/12/24 14:37
수정 아이콘
가정용은 전멸에 가깝고 단체에서 비치용으로 구매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고란고란
17/12/24 16: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스마트폰 보급된 시기부터 신문 보급률이 급락하는 거군요
나무위키
17/12/24 14:37
수정 아이콘
삼겹살 구울때 신문지 없어서 불편합니다 ...
17/12/24 14:50
수정 아이콘
문장력은 여전히 종이신문이 좋은데 아쉬워요.
새벽포도
17/12/24 17:26
수정 아이콘
요새 신문지 구하기 힘들더군요. 예전엔 넘쳐서 버리기 귀찮았는데 요샌 튀김할 때 막상 쓸려니까 잘 없어요.
강미나
17/12/24 20:41
수정 아이콘
노통이 그 쌩고생을 하면서 종이신문 영향력을 축소시키려고 들었는데 그냥 시대가 바뀌니까 자연스럽게 해결되는군요. 콩나물 시루 교실 문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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