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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8 19:00:34
Name 금불산입
File #1 cine_2017_korean_movie.jpg (339.1 KB), Download : 25
출처 http://www.cine21.com/news/view/?idx=0&mag_id=88998
Link #2 http://www.cine21.com/news/view/?idx=0&mag_id=88999
Subject [기타] 씨네21 선정 2017 올해의 한국영화


결산

1. 밤의 해변에서 혼자
2. 남한산성
3.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4. 꿈의 제인
5. 아이 캔 스피크
6.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7. 그 후
8. 더 킹
9. 박열 & 노무현입니다


남한산성은 볼 때마다 아쉽습니다. 수작이라고 생각했고 배우들도 웰메이드 영화임을 강조하면서 이게 잘되어야 앞으로 비슷한 노선의 영화가 많이 나올 수 있다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손익분기점도 못맞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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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도도
17/12/18 19:03
수정 아이콘
응?..군함도?....
저도 남한산성은 진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인데. 손익분기점을 못넘겨서 이런영화 앞으로 못볼까봐.... ㅠㅠㅠ.............
피카츄백만볼트
17/12/18 19:03
수정 아이콘
왜 듀나만 저렇게 칸이 안나눠진걸까요? 본인이 1~5위를 굳이 등수 매기기 싫다고 한건가?
소녀전선
17/12/18 19:03
수정 아이콘
동정심으로 봐주는거면 손익분기점 넘길영화들 수두룩하죠 뭐
염력 천만
17/12/18 19:08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 아쉽죠
전 어떤 면에서는 원작 소설보다도 나은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패배의 역사에서도 카타르시스라는게 있는데 그게 대중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도들도들
17/12/18 19:10
수정 아이콘
꿈의 제인, 땐뽀걸즈, 남한산성. 나머지 2개는 못 뽑겠네요.
불한당과 그 후, 밤섬해적단은 못봤습니다.
스웨트
17/12/18 19:12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은 진짜 굴욕밖에 없는 역사라 어쩔수가 없는듯 해요..
임경업전이 왜 나왔겠어요..
은하관제
17/12/18 19:14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은 참 재밌게 봤지만, 동시에 상당히 드라이한 영화였기 때문에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어필하게 어려웠던거 같아요. 여러모로 아쉽네요.
한가인
17/12/18 19: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남한산성이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덕베군
17/12/18 19:25
수정 아이콘
더테이블 한분 쯤은 나올줄 알았는데 역시나네요
중간에 더킹 함정카드가 있지만 땐뽀걸즈 인정입니다
개인적으론 더 테이블 남한산성 용순 재꽃 정도입니다
다들 작은 영화지만 남한산성은 오랜만에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서 너무 행복했던 영화입니다
결과가 아쉽긴했지만 개인적으로 남한산성이 있어 올해 영화계가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아쉬운만큼 내년엔 좀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yangjyess
17/12/18 19:30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 최고였습니다.
안프로
17/12/18 19:37
수정 아이콘
헐 의도한건 아닌데 올해 본 스무편정도의 영화중에 한국영화가 한개도 없군요
Lord Be Goja
17/12/18 19:46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남한 산성 부모님이랑 같이 잘 봤습니다. 단 아역을 맡은 아이가 귀엽긴한데 너무 귀한집안 아이 티가 나는 타입이라 좀 미스캐스팅 같더군요.
강미나
17/12/18 19:50
수정 아이콘
박열이 의외로 낮네요.
17/12/18 20:16
수정 아이콘
저도 남한산성 쩔었는데 범죄도시에 밀려서 스르륵 사라지니 안타깝더군요.

그거말곤 위에 있는거중엔 아이캔스피크 봤는데 그건 영 별로..그냥 흔하디 흔한 오그라드는 억지감성 한국영화
불대가리
17/12/18 22:57
수정 아이콘
작년에 비해 너무 흉작입니다. 고작 1년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요
2016년
곡성, 아가씨, 우리들, 춘몽, 최악의하루, 4등...... 소재면에서나 다양성면에서나 너무 좋았거든요
작년이 뭔가 한국영화판이 바뀌는 시발점이 되나 싶었었는데 올해는 좋은 작품 하나를 꼽기도 힘드네요
17/12/18 23:02
수정 아이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김민희에겐 최고여도 홍상수에겐 최악의 영화라 순위가 잘 납득되지 않네요
비둘기야 먹쟈
17/12/19 03:06
수정 아이콘
??? 범죄도시 어디에
17/12/19 10:13
수정 아이콘
택시운전사가 순간 작년 영화인줄 알았네요.. 전문가들은 별로라고 생각하나보군요
네오크로우
17/12/19 11:08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은 영화 개봉한다 했을 때 다시 한 번 원작을 읽고는 아직 영화는 안 봤는데 잘 나오긴 했나 보네요.
송파사랑
17/12/19 15:59
수정 아이콘
올해 한국영화 다 쓰레기입니다. 이런걸 꼽는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아이캔스피크, 박열따위가 호평받는 수준이니 말다한거죠. 단막극보다도 못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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