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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19:03
응?..군함도?....
저도 남한산성은 진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인데. 손익분기점을 못넘겨서 이런영화 앞으로 못볼까봐.... ㅠㅠㅠ.............
17/12/18 19:08
남한산성 아쉽죠
전 어떤 면에서는 원작 소설보다도 나은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패배의 역사에서도 카타르시스라는게 있는데 그게 대중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17/12/18 19:14
남한산성은 참 재밌게 봤지만, 동시에 상당히 드라이한 영화였기 때문에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어필하게 어려웠던거 같아요. 여러모로 아쉽네요.
17/12/18 19:25
더테이블 한분 쯤은 나올줄 알았는데 역시나네요
중간에 더킹 함정카드가 있지만 땐뽀걸즈 인정입니다 개인적으론 더 테이블 남한산성 용순 재꽃 정도입니다 다들 작은 영화지만 남한산성은 오랜만에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서 너무 행복했던 영화입니다 결과가 아쉽긴했지만 개인적으로 남한산성이 있어 올해 영화계가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아쉬운만큼 내년엔 좀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17/12/18 19:46
저도 올해 남한 산성 부모님이랑 같이 잘 봤습니다. 단 아역을 맡은 아이가 귀엽긴한데 너무 귀한집안 아이 티가 나는 타입이라 좀 미스캐스팅 같더군요.
17/12/18 20:16
저도 남한산성 쩔었는데 범죄도시에 밀려서 스르륵 사라지니 안타깝더군요.
그거말곤 위에 있는거중엔 아이캔스피크 봤는데 그건 영 별로..그냥 흔하디 흔한 오그라드는 억지감성 한국영화
17/12/18 22:57
작년에 비해 너무 흉작입니다. 고작 1년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요
2016년 곡성, 아가씨, 우리들, 춘몽, 최악의하루, 4등...... 소재면에서나 다양성면에서나 너무 좋았거든요 작년이 뭔가 한국영화판이 바뀌는 시발점이 되나 싶었었는데 올해는 좋은 작품 하나를 꼽기도 힘드네요
17/12/19 15:59
올해 한국영화 다 쓰레기입니다. 이런걸 꼽는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아이캔스피크, 박열따위가 호평받는 수준이니 말다한거죠. 단막극보다도 못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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