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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6 19:33
이동진 기자가 만점을 준 마스터는 폴 토머스 앤더슨이 감독한 작품입니다.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4872
17/12/06 20:56
생각보다 엄청 많군요
작품성 위주의 영화빼면 전 그래비티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영화관에서 한 7번밖에 못봐서 너무 아쉬울정도 재개봉좀...
17/12/07 01:59
액트 오브 킬링
정말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학살마 실제인물로 찍은 건가요?? 어떻게 찍는 게 가능했을까요?? 감독 나중에 살해협박 받았을 거 같은데;;;
17/12/07 03:51
실제 당사자입니다. 학살자에게 죄의식이 아예 없고, 인도네시아가 영화가 조금 되는 나라인지라(작품 내에서 묘사되기로는 발리우드 풍의 뮤지컬영화 위주인 거 같았습니다) '당신을 주인공 삼아서 영화 찍고 싶다'라고만 제의해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메이킹 필름을 만드는 척하면서 일상을 찍은 게 '액트 오브 킬링'의 본편이 되었죠. 심지어 그 가짜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 이상은 직접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17/12/07 03:46
강한 공감 - 스틸 라이프, 그래비티, 엘리펀트, A.I, 화양연화
대체로 공감 - 다크나이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밀양, 걸어도 걸어도, 살인의 추억, 매트릭스, 소나티네 납득은 됩니다 - 원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박하사탕 납득은 못하겠지만 전문가니까 저보다 잘 아시는 거겠죠 - 아비정전, 괴물 박평식 씨의 경우 대부2, 액트 오브 킬링 강하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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