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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6 11:12
큰형님, 큰형님 캐쉬동생, 여기 글올린 IOTA, 라이트코인 등등 가만 두면 몇배 수익인데 괜히 깔짝거리다가 돈 못번 경우 많긴하죠. 근데, 거꾸로 리또속이라던지 몇달동안 제자리 걸음만 하면서 오히려 떨어진 코인도 있구요. 크 결국 안목과 운인데, 제 생각엔 운이 더 크지 않나 싶어요. 수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이 300~400선에서 1500까지 가리라곤 생각도 못했을듯;
17/12/06 11:17
리또속에 속아서 망했다가 잠깐 반짝 340때 조금 손해보고 탈출했습니다.
지금 봐도 아찔한 명장면이었죠. 그리고 큰형님한테 가서 잃은거 다 찾았습니다 흑흑
17/12/06 11:17
어제부터 소위 말하는 김프가 70%를 넘어가는 황당한 사태가 쭉 지속되고 있네요. 당연히 원화가치가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원화가치가 거의 2배로 오르고 달러도 쫒아서 오르는 현상이... 이젠 어떻게 될지 감도 안오네요;;
17/12/06 11:36
여행가려고 비트코인 다 털어내자마자 30분도 안돼서 5% 급상승하네요...
아 뭐 꽤 벌었으니까 상관 없긴 한데 기분 참 요상하군요 이번만이 아니라 항상 뭐든지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고... 마이너스의손...
17/12/06 11:40
저 그래프보니 제가산 비트코인 골드 생각나네요 큰돈은 아니고 그냥 몇만원으로 재미삼아 코인해보고 있었는데 이더리움 클래식에 5만원 넣어서 만원 수익보고 6만에 추가4만원 해서 10만원 비트코인 골드나온날 120만인가 최고가 찍을때 샀는데 사자마다 급락하더군요..
어짜피 큰돈 아니라 그냥 없는돈셈치고 박아놓고 있는데.. 날이갈수록 마이너스...ㅠㅠ
17/12/06 11:46
김프가 캐리하는 상황은 많이 봤지만 해외랑 이렇게 심한 차이 계속 유지하면서 계속 멱살 잡고 끌고 가는 건 처음 봤습니다. 그것도 한 코인만 이렇게 유별나게 가는 상황은... 올해 가장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17/12/06 11:54
아이오타 코프가 100프로를 왔다갔다 한다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코인 품귀 현상이란 얘기가 있네요. 국내에 돈은 넘치는데 물량이 부족한거 아니냐는. 보따리상이 함 와야 코프가 깨질텐데 이러다 한 번 큰 조정 오면 무슨 사단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17/12/06 12:43
한동안 코인판 관망하다가 그래 버려도 되는 돈 정도 액수로 사서 그냥 버티자는 생각으로
50만원 들고 들어가서 비트코인 좀 사고 아이오타 1500원대일때 20만원치 정도 샀는데... 이렇게 될줄은...크크 그런데 나름 분산 투자(?)한답시고 중간에 일부 팔고 또 사고 또 팔고 이런식으로 해가지고... 가만히 뒀으면 100만원은 넘겼을텐데 실제로는 50만원 정도로 불었네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일부만 남기고 매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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