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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02 09:03:02
Name VrynsProgidy
출처 세계정부
Subject [게임] 요새 핵, 카카오섭 분리 이슈, 느린 업데이트로 말 많은 배틀그라운드근황


kyOZe1s.png



꼴랑 3일 여는 테섭이 동접자수 순위권내에 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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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ynsProgidy
17/12/02 09:03
수정 아이콘
사실 와우 롤은 운영이 좋아서 했나 하면 그건 아니라서...
스덕선생
17/12/02 09:0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지금까지 게임판에서 최고 레벨에 올라본 온라인 게임들은 유저들에게 재미있기에 성공한거죠.

바람의 나라, 리니지, 포트리스 2, 와우같은 예전 게임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10년대 이후인 서든어택, 피파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을 봐도 운영이 좋다는 말 들은 게임 없습니다.
ThisisZero
17/12/02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 상관없는 태클이지만 서든어택은 와우랑 같은해인 2005년 피파온라인은 2006년 게임입니다.
물론 넥슨을 기준으로 하면 둘 다 10년 이후이긴 합니다만 넥슨으로 오기 전부터 인기가 있었죠 둘 다.
17/12/02 09:2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갓3보다는 낫잖아요.
게섯거라
17/12/02 09:22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따지면야 오버워치도 이용자수가 줄기는커녕 매분기 역대급 이용자 찍고있죠.
VrynsProgidy
17/12/02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버워치도 막 사보타주 수준의 심한 불만은 한국에서만 나오고 있고, 그래서 한국에서만 하락세 아닌가요. 예전 그 야생전때나 스투 비슷한 느낌. 해외에선 막 게임 망해라 수준의 여론이 있진 않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식으로 따지면 오버워치도~ 이 얘길 왜 하시는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오버워치야 말로 이 내용에 딱 부합하는 게임 아닌가요. 엉망진창인 운영, 높은 인기
17/12/02 09: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국에서 유독 너 망해라 제발 망해라 식의 여론이 많아보여요 무슨 심판론도 아니고
VrynsProgidy
17/12/02 09: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에 일부 동의하는데 게임 레딧도 많이 보는데, 뭐랄까 저주에 가까운 의견은 해외에선 아무리 막장 운영을 해도 잘 안 올라와요. 걍 욕할 건덕지가 있으면 욕하고 말거나 응 안해 쓰레기 게임 니네나 해 하고 접거나 하는 의견이 많은데

한국에선 망하라는 의견이 유독 많이 올라오는 느낌은 있습니다. 해외에선 하도 많은 게임이 생겼다 말았다 해서 그런건지...
17/12/02 11:09
수정 아이콘
한국인 특유의 기질이죠
자기가 하는 게임이 최고고 다른게임은 쓰레기취급하는 그런...

요즘 많이 보이죠 특정 게임을 개돼지라고 낙인찍어버리고
게섯거라
17/12/02 09:37
수정 아이콘
논란이 많지만 잘나가고 있다는게 큰 의미는 없는 말이라는거죠. 결국 그게 쌓이고 쌓여서 피로도가 높아졌을때 팍 터지는거라.
VrynsProgidy
17/12/02 09:38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해가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그렇게 팍 터지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게임사에서 운영 신경 좀 쓰게 ㅜㅜ
게섯거라
17/12/02 10: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배그같은 경우는 포트나이트의 성장세도 무시 못할정도라...북미쪽은 대형스트리머들이 많이 갈아탔더라구요. 어차피 중국인원수 있으니까 쉽게 망하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뭐랄까 게임계의 아젠다?는 북미쪽이 잡고있는게 현실인지라.
17/12/02 12:03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이용자수는 한번도 제대로 공개한적 없습니다만...블리자드 자사게임 다 묶어서 발표한것뿐이죠. 그리고 그 이용자수라는게 대부분 반영되는 지표중 흔한게 MAU인데 이런건 이벤트만 주구장창 때리면 쭉쭉 올라가는 수치라서 CCU랑 달리 실제인기를 제대로 반영못합니다.
게섯거라
17/12/02 12:0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만 따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3500만명으로요. 말씀대로 MAU로 공개했는데 이게 CCU에 비해 부정확한 수치는 맞지만 그렇다고 게임인기 떨어지는데 MAU가 오르진 않습니다.(애초에 대부분의 게임이 CCU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오버워치가 무슨 타게임에 비해 매주 매달 큰 이벤트를 하는것도 아니고 몇개월마다 정해진 로테이션 이벤트 도는 게임이죠.
17/12/02 15:39
수정 아이콘
정확히 그 이용자는 맞네요 전 MAU로 말하려고 했는데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근데 그 이용자수는 그냥 시간만 지나면 쌓이는 데이터라 현재인기랑은 별 연관성이 없습니다. 당장 피시방 해외계정 막히기전에 북미계정으로 피시방한 사람들 천지인데 그런 수많은 대포계정도 다 이용자수로 잡히기때문에 허수가 심하죠. 무료게임이지만 도타는 커녕 히오스한테도 밀려서 언급도 없는 스마이트도 플레이어수 2천만이라고 홍보했는데 그게 1번이라도 계정만든거 죄다 영끌한 수치라서 가능하듯이요. 그리고 사실 MAU도 도타를 보면 이용자수보다야 나은 지표지만 제대로 현재 인기반영을 못하는 지표구요
게섯거라
17/12/02 17:09
수정 아이콘
https://www.pcgamesn.com/overwatch/overwatch-player-count-hearthstone-revenue-august-2017 계속 액티브 유저수 (MAU)도 계속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고 나옵니다. 무료게임하고 비교는 의미없고요. 아무리 국내에서 계정을 많이 만들었든 정말 잘 쳐줘야 백만 넘는수준일겁니다.(계정을 만들뿐만 아니라 실제로 피시방에서 접속을 해야하니까요.) 자꾸 이건 못믿는다 신뢰도가 떨어진다 그러시는데 블리자드 직원이 아닌이상 발표한 자료로 이야기할수 밖에 없고 매분기 역대급 이용자 찍었다. 인기가 있다.라고 말하는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어보이는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몇년전에 CCU 발표하고 그 이후엔 CCU 발표한적도 없는 롤도 현재 인기는 알 수 없겠네요.
17/12/02 09:35
수정 아이콘
재미있으면 다른건 익스큐즈되는거라
키리하
17/12/02 09:45
수정 아이콘
테섭 변화점이 많고 고인물 요소들 패치한거에 대해선 저도 긍정적이긴하지만
그동안의 패치 이후 버그나 문제 사례들을 볼 때
한번에 너무 많은 거 패치하면 대형사고 터지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서기도.. -_-;;
본섭과 테섭의 간극을 정식발매를 이유로 너무 넓히고 있는 거 같더군요. 본섭이 재미가 업떠용..
Supervenience
17/12/02 10: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일 못하기도 쉽지 않은데
어차피 짤리게 생긴거 무리수 둬서 눈가리고 야옹하는건가
17/12/02 10:56
수정 아이콘
유저가 많을수록 운영이 어렵긴 하죠.
1llionaire
17/12/02 12: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팀유저를 카카오유저랑 매칭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분리한다고 따로 팔았으니...
VrynsProgidy
18/04/06 01:29
수정 아이콘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입니다. 완전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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