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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8 22:29
싸구려 드랍 장비 대충 주워 입고 적당히 파밍하다가 수리할 때 되면 팔거나 분해하거나 버리거나 하는 게 다른 게임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걸 생각하면 별거 아닌 공략이긴 한데, 코레류 게임에서 '인형'을 갖고 그럴 생각은 아무도 못했다는 게 정말... 심지어 중섭에서도 이런 공략은 안나왔었더라고 하네요. 콜롬버스 달걀 세우는 발상이라고 해야하나 크크
17/11/19 00:46
이 바닥 원조 칸코레에서는...
[굉침이 이루어지면 해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소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칸무스가 격침되기 전까지 보유하고 있던 연료와 탄약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연료/탄약이 모자르면서 강재나 보크사이트는 필요없고 근대화개수도 필요없을 땐 굉침을 시킴으로서 굉침한 칸무스에 남아있던 연료와 탄약을 얻을 수 있다. ] 그냥 자원 좀 얻자고 굉침시켜버리는 블랙 진수부 플레이도....
17/11/18 22:37
(수정됨)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전 그냥 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중상이라면 모를까 완파는 좀... 그리고 1지역이면 그냥 5링 샷망제대로 밀어도 되긴 하더라구요.
17/11/19 01:13
크크크크 사실 뭐랄까 진짜 겜 자원만 생각하면 지극히 합리적인데 사람은 의인화된 대상에 감정이입하게 되는게 자연스럽기도 하고.. 어차피 강화재료일건데도 불구하고 이런 스토리를 안봤으면 했을 것을..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어놓으니 못하겠네요 크크크크
근데 포켓몬고할 때도 체육관에 보냈다 기절하면 박사에게 보내기하지 않으셨어요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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