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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3 15:00:31
Name 노예
File #1 EQo59ed4d3fa29c9.jpg (123.8 KB), Download : 31
출처 보배드림
Subject [기타] 결혼전에 동거를 해봐야 하는 이유


아니 이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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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7/10/23 15:01
수정 아이콘
성공했네 성공했어
ComeAgain
17/10/23 15:05
수정 아이콘
내가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니...
조말론
17/10/23 15:06
수정 아이콘
집 한번만 데려다줬어도 감이 올텐데
17/10/23 15: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결혼마음을 먹고 결혼하자고 했더니, 여친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기 시작하는데.......
파쿠만사
17/10/23 15:06
수정 아이콘
중간까지 머지 했따가..크크 개이득이네요
욕심쟁이
17/10/23 15:08
수정 아이콘
응 주작. 부들부들.....
flawless
17/10/23 15:0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얘기하면 동거해도 모르죠. 육아 돌입해보기 전까지는...
17/10/23 15:09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 진지한 답변을 달아보면... 집안 청소를 해본적이 없다 하더라도, 계속 사람써서 집안일 했었다면 오히려 청소상태나 위생상태에 더 예민할텐데 어질러져있고 설겆이가 제대로 안된 그릇으로 음식 해먹는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집안이 어질러져 있는 것도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이나 할수 있을 텐데요. 또 그렇다고 집안일이 무척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손발있고 머리만 있으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을...
17/10/23 15:12
수정 아이콘
근데 본가에서 사람써서 집안일을 했다면 더더욱 신경을 안쓰죠.
가사도우미를 터치하는건 부모님이 하셨을테니까요.

그냥 집이 지저분하면 오늘 사람이 안왔구나, 내일은 깨끗하겠지...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긴 합니다.
17/10/23 16:33
수정 아이콘
정확합니다.
쿠키고기
17/10/23 15:42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요.
본가에 가정부를 두고 살 정도로 부자인 여자애들 많이 아는 편인데
방 가보면 개판인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동서양 불문하고 똑같습니다.
최초의인간
17/10/23 17:40
수정 아이콘
많이.. 쪽지 드려도 됩끼나 형님..?!?
17/10/23 16: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5만원 주고 도우미 한 번 부르는 게 더 편하긴 합니다.
The)UnderTaker
17/10/23 16: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잘 모르시고 하시는말씀...
아저게안죽네
17/10/23 19:17
수정 아이콘
집안일도 디테일 따지기 시작하면 정말 어려워져요.
17/10/23 15:11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욕심쟁이
17/10/23 15:12
수정 아이콘
2년 다 되어가는데 몰랐다는 것도 그렇고 주작이어야합니다!
기쁨평안
17/10/23 15: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들 귀한집 자식들이라 살림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처음부터 잘하는게 아니라 하면서 맞춰가야죠.

'우리 엄마' 수준의 살림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Live Forever
17/10/23 15:18
수정 아이콘
이제 여친 어머님께 불려나가 봉투를 받는거죠..
이 드라마 어디서 하나요?
17/10/23 15:21
수정 아이콘
이건 주작이어야 합니다!!
Pyorodoba
17/10/23 15:28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주작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부들..
17/10/23 15:29
수정 아이콘
주작은 진화한다.
함정주작이라니요.!!
대장햄토리
17/10/23 15: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주작이죠..
저정도 재력되는 사람의 자식이라면..
한번 봐선 모른다 쳐도 몇번만 봐도 티가나는데..
하물며 2년을 만난 사인데 몰랐단게 더 이해가...
17/10/23 15:4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연애중에는 상대 집안 상황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집안이 부유해도 연애 스타일이나 씀씀이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고...
그래서 결혼전에 현실을 보고 많이 부딫히기도 하고 그렇죠.
17/10/23 16:48
수정 아이콘
뭐 사귄건 아니지만 가깝게 지내던 여자사람이 기사딸린 고급차 타고오는거 보기 전까진 전혀 몰랐습니다.

예전 여친도 저 정돈진 모르겠지만 중견기업 사장딸이였는데 그냥 지극히 평범..
The)UnderTaker
17/10/23 16:58
수정 아이콘
입다물고 있고 그냥 평범한 성향이면 모르죠.
17/10/23 17:12
수정 아이콘
제가 20살때 만났던 3살 연상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1년 반 가량 사귄 여자였는데 저는 부산, 여친은 울산 사람이고 부산에서 일을 하면서 자취를 하는 상태였습니다.
여친은 직딩이고 저는 당시 재수 상태라 데이트 비용은 물론이고 용돈에 차비까지 받았었는데 단지 제가 백수고 여친은 직딩이라 그런거라 생각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에 비해서 저한테 쓰는 돈 규모가 상당했었습니다. 위에 열거한 비용외에도 계절 바뀌면 옷 사주고 가지고 싶어하는거 있으면 선물로 곧잘 사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면서도 집안얘기는 잘 하지 않으려고 하길래 그런갑다 하고 넘어 갔었죠.
근데 헤어지기 직전에서야 안 사실인데 여친 아버지가 울산에서 아파트 전세만 7채를 돌리고 상가건물 2채 건물주였....
심지어 제가 이별을 통보 했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나이 좀 먹고 생각하니까 후회가...
McMurdo Station
17/10/23 15:47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 그냥 소설이죠.
차가운밤
17/10/23 16:00
수정 아이콘
주작임 아무튼 주작임
17/10/23 16:29
수정 아이콘
빨간개구리 등장
17/10/23 16:38
수정 아이콘
주작이다에 내 가운데 다리를 걸겠습니다
17/10/24 00:46
수정 아이콘
헐... 너무 많이 거시는 거 아닌가요?? 주작 아니면 어떡하려고요.
오리아나
17/10/23 16:52
수정 아이콘
이건 주작이 아니라 드립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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