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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5 13:32:03
Name 삭제됨
출처 dc
Subject [게임] 어느 철권 게이머의 올 한해 대회 성적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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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남자
17/09/25 13:38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는 유독 하루종일 게임하는 것도 아닌데 요령 좋게 필요한 준비를 잘 하는듯합니다
S8 마지막 경기에서 손떠는게 너무 안타까웠는데 결국 극복해내서 존경스럽네요
파쿠만사
17/09/25 13:53
수정 아이콘
결승전만 오면..ㅠㅠ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왜 딜캐를 못한요" ㅠㅠ
17/09/25 13:39
수정 아이콘
철권 명가 에코폭스...
sinsalatu
17/09/25 13:43
수정 아이콘
ㅡㅡ 일단 나가면 결승 한자리는 예약??
이선수도 이제는 우승률을 계산해야하나요
17/09/25 13:45
수정 아이콘
해외 대회 참가하는 것때문에 해외 철권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고..
유지애
17/09/25 13:46
수정 아이콘
잡다니뮤ㅠ
Normal one
17/09/25 13:48
수정 아이콘
잡다 예전에는 큰경기에서 약했던것 같은데 우승제조기 수준이네요? 크크크. 살력은 예전부터 확실했으니
17/09/25 13:49
수정 아이콘
VSL의 사나이
이선빈
17/09/25 13:51
수정 아이콘
지금의 철권판은
잡다 유일 최상위 신,
세인트 바로 밑 신

외에는 나머지로 분류할 정도이죠.
ATL이 재밌긴한데, 저 두 선수가 참가를 못하니 다소 식어지는 감이 있어서...

이대로 최후 대회까지 잡다, 세인트가 나눠가질지 궁금해지네요.
sinsalatu
17/09/25 13:55
수정 아이콘
atl 에 못나가는 이유가 있나요?
연희사랑
17/09/25 14:00
수정 아이콘
해외 대회 참여관계로 atl 일정을 맞추기 힘들어서 안나간다 합니다.
이선빈
17/09/25 14:07
수정 아이콘
해외대회는 보통 2~3일의 단기전이지만, "출국"이 걸려있는 반면에 ATL은 매주 일요일에 경기하다보니
일정이 한달~2달 정도 되죠. 일정을 못맞춰요
17/09/25 14:24
수정 아이콘
atl 하나 나가려면 많은 해외대회를 포기해야 하기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일정상..
빨간당근
17/09/25 13: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하는데... 왜 텍크에서는 3연속.... ㅠㅜ
sinsalatu
17/09/25 14:01
수정 아이콘
진짜 그때는 이선수는 새가슴이라 큰무대에선 못쓰겠네했는데 이게 왠걸 사람일 모르네요
즐겁게삽시다
17/09/25 14:02
수정 아이콘
그때 JDCR 손떨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힐 때 생각 나네요 ㅠㅠㅠㅠ
이선빈
17/09/25 14:07
수정 아이콘
뭐 그깟 텍크따위...지금의 규모가 훨씬 크고 상금도 엄청나서 크크..
인생 모르는것 같아요.
17/09/25 14:25
수정 아이콘
그 때는 지금만큼 못 한 거겠죠.
허성민
17/09/25 15:42
수정 아이콘
정말 예전 텍크에서 잡다선수 손떨리는거 보고 안타까웠는데
MissNothing
17/09/25 22:08
수정 아이콘
그때도 이미 오프에선 언터쳐블이였다고....
래쉬포드
17/09/25 14:10
수정 아이콘
레인팬이라 같은 팀인 잡다도 응원했었는데 그땐 왜 무릎앞에만 서면 작아졌던건지...
바스티온
17/09/25 19:17
수정 아이콘
스페샤루리스트 ㅠㅠ
17/09/25 14:18
수정 아이콘
철권7에 아머킹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17/09/25 14:59
수정 아이콘
아머킹은 머독이랑 입원해있어서..
S.Pneumoniae
17/09/25 15:50
수정 아이콘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서 백병원에 입원을.....
모지후
17/09/25 14:35
수정 아이콘
제이디씨아루님ㅠㅠ
응~아니야
17/09/25 14:41
수정 아이콘
텍크시절이랑은 경기력이 다릅니다. 나겜 철권대회에서 무릎이랑 맞붙던 시절이랑도 한차원에서 두차원까지는 업그레이드라고 봐야될 정도...
리콜한방
17/09/25 14:46
수정 아이콘
그깟 우승제조기..
여기 명경기제조기 전띵이 있습니다.

주륵ㅠ
도로시-Mk2
17/09/25 14:51
수정 아이콘
보니까 무릎은 제디씨알보다 명백히 하위 티어로 떨어졌더군요.

허허 철권 아무도 모릅니다.
17/09/25 16:04
수정 아이콘
무릎은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17/09/25 15:00
수정 아이콘
jdcr 군대 간게 아니었나요?
파인트리
17/09/25 15:18
수정 아이콘
군대는 한참전에 다녀왔습니다.

5-6년전엔가 공익근무하면서 대회나왔었죠
17/09/25 15:14
수정 아이콘
중요 경기에서 손 떨면서 겜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제는 갓이군요.
17/09/25 15:22
수정 아이콘
무릎하고 결승에서도 2번이나 우승이라니..

라이벌 관계는 이제 세인트에게 어울리겠네요
17/09/25 15:25
수정 아이콘
겨우 1년만에 몇 년동안 쌓은 라이벌 관계가 안 어울린다 이러는 것도 이상하죠..
혼돈과카오스
17/09/25 15:30
수정 아이콘
잡다는 신계, 세인트는 인간계 최강.
리나시타
17/09/25 15:40
수정 아이콘
대회 최적화 플레이로 확실히 연습을 해놔서 대회에서는 지금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데스용 캐릭이랑 플레이, 대회용 캐릭이랑 플레이가 나뉠만큼 완전 다른 게임 양상을 보이는데 대회에서 성적을 보여야하는 프로게이머답게 대회에서 가장 잘 이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고 이렇게 결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장기전으로 가야하는 데스는 고어택, 로하이, 무릎 등 데스에 강한 여러 유저들이 있어서 모르겠으나 대회에서 모든걸 보여줘야하는 프로게이머로서의 잡다선수는 지금 가히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릎 선수는 오히려 스폰을 받고나서 대회 성적이 더 떨어진 모습인데 이게 기량 하락인지 부담감 때문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지금처럼 대회 성적이 안좋게 나오면 스폰서 입장에서도 난감할 것 같네요
스덕선생
17/09/25 16:04
수정 아이콘
사실 데스따위 잘해서 뭐하냐... 싶긴 합니다.
롤로 치면 솔로랭크 1위같은 느낌인데, 개인방송이나 인기도 데스 잘하는 선수보단 커리어 좋은 선수가 잘나가죠.
리나시타
17/09/25 16:28
수정 아이콘
철권은 롤만큼 프로게이머와 대회가 활성화된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데스가 의미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이야 남코에서도 연말 세계대회용 포인트도 만들고 전세계 적으로 대회도 열리게 밀어주다보니 대회가 언급이 많이 되지만 전통적으로 철권은 데스가 주된 컨텐츠였기도 하구요
물론 저도 당연히 대회 > 데스라고 생각하지만 어쨌건 데스 역시 실력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이기도 하고 컨텐츠의 하나로서 아직 자리를 유지하고 있구요
그리고 롤과는 다르게 1:1 게임이다보니 철권 계급이 롤 계급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갖고있기도 하구요
시린비
17/09/25 20:28
수정 아이콘
1:1 게임이라서 큰 의미를 가진 건 아닌 듯 합니다.
스파쪽에서도 계급은 물론 랭킹순위가 아예 무시할 건 아니긴 하지만
결국 대회만 쳐주거든요. 세계 공용 온라인 랭킹 2,3위가 한국인이라도 대회 성적 안나오면
숨겨진 고수취급에서 못 벗어나고요. 애초에 온라인 랭킹 돌리는 빈도가 프로선수들 사이에서도 많이 달라서
온라인랭킹 낮은 선수가 대회우승하기도 하고 그런 판이라

데스라는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건 역시 철권만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17/09/25 20:39
수정 아이콘
무릎, 노비가 몇십 판씩 데스하고 있는 거 보면 경이롭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긴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집중력을 유지할까 이런 생각..
17/09/25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회용 데스용

솔직히 이 말이 왜나온지 모르겟네요

그냥 잡세 미만잡인 상황인데 그걸 인정하기싫어서 나온소리라고 봅니다

누가보면 1:1 게임이 철권만있는줄 알겠어요
리나시타
17/09/25 17:42
수정 아이콘
제가 잡다 선수가 데스를 못한다고 한거도 아니고 데스에서는 어떨지 모른다고만 했는데 왜 그게 인정하기 싫어서 나온 소리가 된건질 모르겠네요
[데스는 모르겠는데, 대회는 최강이다.] 이게 잡다 선수를 인정하지 않은건가요
데스 결과물도 없는데 그럼 잡다선수가 데스도 대회도 짱짱먹네요 라고 쓸 수는 없잖아요
데스를 언급한건 철권이란 게임 자체가 오랫동안 데스를 중요시해서 언급을 한 것일 뿐인데 확대 해석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롤은 아예 프로게임 대회가 주력 컨텐츠인데도 솔랭 1위도 어느정도 가치있게 보는 것 처럼요

위의 대댓글에도 있지만 저 역시 대회 > 데스로 보고 지금 철권 누가 제일 잘하냐 라고 물어보면 고민없이 잡다캐릭 선수라고 말할겁니다
애초에 현재 상황에서 잡다 선수는 커녕 세인트 선수한테도 비빌 수 있는 선수가 없잖아요? 노로마 선수는 국내 대회 한번 나온거 말곤 데이터가 없어서 모르겠고
중복알리미
17/09/25 20:27
수정 아이콘
댓글을 확대해석이 가능하게 달아놓고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 하면...
60일기다림
17/09/25 16:37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마도사의 길
17/09/25 16:53
수정 아이콘
글쎄요...단기대회는 장기대회랑 다른데...많이 달라요. atl나온다고 해도 절대 장담 못 해요...상대를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넘쳐납니다. 이게 생각보다 커요.
이선빈
17/09/25 17:00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한데, 결국 대회 규모가 크고, 밸류가 높은 곳을 더 쳐줄수밖에 없고, 이런 의미에서 세계대회 > ATL이다 보니 JDCR이 원탑인건 부정하기 힘들죠.
ATL 식 결승 11전 6선승이나 장기간 조별리그 방식은 개인적으로 자기 대회만의 방식을 꾸미는 측면에서는 몰라도
범용적인 대회 룰에도 맞지 않아서 다소 아쉬운면이 있죠.

그리고 ATL과 유사한 대회였던 트위치 VSL대회에서 조차 JDCR이 3연 우승 했었죠. ATL나온다고 딱히 "장담 못한다"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닐것 같아요.
비빅휴
17/09/25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인트 당신은 대체...
상금은 얼마나 벌었는지 궁금쓰
다다다닥
17/09/25 23: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짧게 봐도 작년부터 잡다는 부인할 수 없는 원탑이죠.

JDCR이 방어력이야 둘째 가라면 서러웠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요샌 뭔가 경지에 오른 느낌이예요.
죽어라고 갉아 먹다가 상대방이 뭐 좀 내밀면 그걸 노려 카운터 친단 말이죠. 어지간하면 쓸떼 없이 흥분하는 법도 없구요.

너무 잘해요.
17/09/28 0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에 ATL 언급은 왜 이렇게 많죠. 권위가 있는 대회도 아니고, 경쟁이 twt 한국이나 일본만큼 강했다고 하기도 어렵고, 상금이 큰 대회도 아니고 일정이 짧은 대회도 아닌데. 잡다캐릭은 남들이 스팀으로 데스할 때 플스 연습모드 켜두고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자세에서 이런 엄청난 성적이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지루한 과정일텐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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