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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4 17:51:33
Name 김체크
출처 youtube
Subject [게임] 기대를 한 몸에 받던 화이트데이 게임이 혹평 받고 있는 이유



화이트데이가 굉장히 유명한 건 알고 있었지만 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였다는 걸 이번에 찾으면서 알았네요.
퓨디파이도 이번에 스팀에 나왔다고 기뻐하며 구 버전을 알고 있었고.. 한국 게임을 위해서라도 환경이 좀 잘 갖춰 줬으면 좋겠네요


추신: 단순한 리뷰의 영상이니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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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군
17/09/14 17:53
수정 아이콘
저 스팀에서 사서 해보고 있습니다.
욕먹을 만합니다... 돈이 없어서 그러나?
17/09/14 17: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냥 글로 적어도 될것을 다 유툽 영상으로 만드는거 같아요..
이호철
17/09/14 17:56
수정 아이콘
시청하면 돈이 되니까요.
덴드로븀
17/09/14 17:58
수정 아이콘
블로그에 쓰면 돈이 안되지만, 유투브에 올리면 돈이 되죠...
네~ 다음
17/09/14 23:44
수정 아이콘
다 벌자고 하는거라..
이호철
17/09/14 17:58
수정 아이콘
-모바일 -> PC로의 역이식 수준과 가격 책정
-셀 수도 없이 많은 버그
-손노리가 아니라 혀노리 수준의 제작자의 이빨털기
만으로도 혹평받아 마땅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 그래픽이나 모션 인터페이스 게임 플레이 내의 스토리등을 빼고 이야기해도요.
김체크
17/09/14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스트리머들이 하는 거 보면서 버그를 보긴 했는데 버그가 굉장히 많나 보네요.
이호철
17/09/14 18:01
수정 아이콘
그냥 딱 평소의 손노리입니다.
17/09/14 18:00
수정 아이콘
네? 3천장 판매된 게임이 엄청난 인기요?
김체크
17/09/14 18:01
수정 아이콘
구 버전이 국내외로 굉장히 유명 했었나 봐요.
17/09/14 18:03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한명이 언급했다고 엄청 유명했다고 하기엔 실적이 너무 초라하죠
김체크
17/09/14 18:10
수정 아이콘
전 스트리머 한 명만 언급 했다고 한 적 없어요. 내용을 더 추가 하자면 퓨디파이가 옛날에 화이트데이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영어 버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 사람이 주변에도 있었다는 거고요. 실제로 White Day Gameplay 해보면 굉장히 많은 외국인들이 화이트데이 스팀 버전을 기다렸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요. 구 버전이 그만큼 해외에서도 파급력이 있었다는 말이에요. 물론 지금 버전은 기대에 비해 아니지만요.
17/09/14 18: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구작이 3000장 팔렸다고 믿는분이 계시네..
이호철
17/09/14 18:22
수정 아이콘
구작 아니고 신작 스팀판이 환불러쉬때문에 3000장대만 팔린걸로 되었다는 듯 하네요.
17/09/14 19: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게임잡지 스샷해논 자료 보고 2만장이라고 하시는듯한데 게임잡지 판매량 집계라고 해봤자 유통사가 뻥카만 쳐도 그대로 써주는거죠
패키지 게임은 초동 판매량이 거의 전체판매량의 대부분인데 대표입으로 초기 판매량 3천장이라잖습니까? 전 대표말이 더 신뢰가 가네요
하늘을 나는 고래
17/09/14 18:21
수정 아이콘
과거 구버전이 판매된건 3천장인대 패치받아간 사람이 1만5천명이라....
복돌이가 1만2천명이였다는거였죠....
그래서 한때 손노리가 복돌이 때문에 망했다는 말이 나온거고요.
MirrorShield
17/09/15 12:3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미 복돌이탓 언플이었던게 이번에 밝혀지는바람에..

명예사도 불가능하게 됨..
요르문간드
17/09/14 18:22
수정 아이콘
소위 복돌이 문제로 언급된 판매량 및 패치다운로드 역시 손노리의 언플임이 드러났어요.
2만장보다 더 많이 팔렸고, 실제 패치다운로드도 그다지 많지 않았던게 사실이었죠.
17/09/14 18:02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는 그 시절 게이머들에게 묘한 부채감을 줬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참 괜찮은데, 복돌이 때문에 망했어란 [이미지]가 강했죠.

그런데 게임이 발매 되고, 손노리가 이번 게임마저도 복돌이 탓을 하는 순간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던 그 부채감마저도 와장창 깨졌습니다.
화이트데이 발매 전 루리웹 댓글 반응과 지금 반응 보면 격세지감이죠.
최초의인간
17/09/14 18:02
수정 아이콘
참 멋있고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임 자체도 매우 괜찮았고요. 물론 2001년에만요..
우리는 하나의 빛
17/09/14 19:09
수정 아이콘
모바일버전 구매는 해놓고 정작 아직 플레이는 해보지않은 1인입니다..
해피나루
17/09/14 19:11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가 나쁜건 아니죠. 일각에서는 어드벤쳐 게임 특유의 게임 플레이 자체도 깎아내리던데 원래 그 장르가 그렇습니다. 잠긴문을 연다는 미션을 가지고 액션게임에서는 수위를 죽이고 열쇠를 얻어서 문을 열지만 어드벤쳐 게임에서는 전원을 켜서 도구를 얻은후 빵을 만들어 독을 넣어서 수위에게 먹인후 열쇠를 얻어 문을여는식이죠. 뭐 어드벤쳐 장르 자체가 망한것도 이런 직관성 부족이긴하지만. 당시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였던 황병기 미궁의 ost화나 머리귀신(신판은 전혀 안무섭던데 저작권문제인가)같은건 당시엔 벌벌떨면서 했었거든요. 이런 요소마저도 비웃음거리로 전락한다는게 참...정말로 나오지 않았어야 할 게임이 나온것이죠. 부관참시랄까. 그나마 모바일게임까지는 요즘 얼리억세스 실드마냥 모바일이니까라는 실드가 가능한데 pc는 그게 안됐었던거죠.
이호철
17/09/14 19:18
수정 아이콘
사실 10000원 이하 저가형 게임으로 냈으면 별 문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모바일로 8000원 나왔던 걸 개판이식으로 30000원 대에 판 건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PC로 먼저 30000원 대에 내고 차~후에 모바일판 하면서 8000원에 내면 몰라도..
불타는로마
17/09/14 19:17
수정 아이콘
2017년에 맞는 완성도의 게임은 절대 아니죠
푸른음속
17/09/14 19:25
수정 아이콘
전 신작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음..
카롱카롱
17/09/14 19:28
수정 아이콘
3만원에 내고 1만원으로 세일했으면 잘 팔렸을텐데. 알바쓰는 것도 그렇고 스팀을 몰라요
걸스데이
17/09/14 19:28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가 망하면서 좀 이상한 논리가 펼쳐지는 것 같은데

그 당시 화이트데이는 그 많던 버그를 감안해도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고, 그 게임을 복돌이로 판매량에 몇 배는 했을 겁니다.

복돌이가 얼마 없었다는 둥, 정품을 산다고 해도 화이트데이는 안 샀을꺼라는 둥, 정품이 유의미하게 팔렸다는 둥

어이없는 논리는 집어 치워야죠. 화이트데이가 몇년 전 게임인데요
17/09/14 19:49
수정 아이콘
게임성 자체를 깎아 내릴 필요는 없죠.

일례로 전 블레이드&소울을 정말 명작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를 지금도 하고 있지만 와우보다 액션이나 캐릭의 개성(당시 기준), 조합, 특성등..장점도 많고요. 운영자과 개발자의 마인드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그점에서 실망스러운거죠..

뭐.. 첫사랑은 추억일때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7/09/14 20:17
수정 아이콘
이게임이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가격이라 -.-
뻐꾸기둘
17/09/14 20:29
수정 아이콘
모바일은 평이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오르다
17/09/14 20:30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작은 모바일에서 끝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추억팔이 이상의 욕심이 있었다면 그만큼의 성의도 보였어야...
임시닉네임
17/09/14 20:43
수정 아이콘
근데 2017년 게임으로서 게임성이 부족하다고 할거면
스타 리마스터는... 2007년 게임이라도 많이 부족할텐데...
최초의인간
17/09/14 22:30
수정 아이콘
그쪽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리마스터니까 비교대상이 아닙.. 물론 PC판은 '리메이크판인 모바일판'의 '리마스터판'이긴 하지만, 가격도 두 배 가까이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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