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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31 17:07:37
Name EPICA
출처 유툽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9v4_DJLxYTg
Subject [게임] [스타2] 3년전


IEM 토론토에서 드디어 최초의 스타2 개인리그 우승을 한 이영호
프로리그 우승 , IEM 우승 최고의 기세를 탄 이영호는
그리고 얼마 후 GSL에서 3저그조를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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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ang13
17/08/31 17:19
수정 아이콘
전설의 자동문 니뮤
케이틀린
17/08/31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손목만 멀쩡했어도 스타2에서 더 잘나갔을텐데...
카스가 아유무
17/08/31 17:59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이영호 선수가 스2에서 성공하려고 했다면 토스로 종변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라서 테란으로 한게 정말 아쉬워요.
17/08/31 18:39
수정 아이콘
토스로 하려고했는데 코칭스탭이 이영호는 테란해야지 않겠냐고 했다고 하죠 ㅠㅠ
시노부
17/08/31 19:13
수정 아이콘
전 생각이 다릅니다.
잘해봐야 3,4대 테란 정도로 묶여서 정상급 기량을 보이긴했겠지만...
부상도 부상이지만 정말 느린 트랜드 쫓아가기와 맨날 하는 같은 빌드. 너무나 뚜렷한 약점 등등을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못고쳤어요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08/31 19:28
수정 아이콘
밥먹듯이 쓰던 3사령부 최적화 타이밍이 파훼된 뒤로는 B급 테란이 되어버렸죠
케이틀린
17/08/31 23:06
수정 아이콘
저도 단점이 뚜렷했기 때문에 본좌급은 못 됬을거란 생각입니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치명적인 단점들을 가지고도 IEM우승, 케스파컵 4강 2회, 프로리그 다승왕이라는 성적을 기록한건
진짜 이영호 특유의 엄청난 매크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으로 손목이 맛이 가지 않았더라면
IEM이나 케스파컵 같은 단기대회 우승 1~2번쯤 더 하고 GSL도 8강 이상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혼멸자
17/08/31 23:08
수정 아이콘
손목만 멀쩡했으면 하는 가정은
이영호보다 윤영서가 훨씬 더..

연습도 몇판 못할정도로 아픈적도 있었다던데
그 와중에도 해외대회 쓸어버리고
wcs 무대 4강도 가고..
케이틀린
17/08/31 23:09
수정 아이콘
리얼 재능러였으니까요.
스타더스트
17/09/01 02:36
수정 아이콘
그닥.... 피지컬 외적인 부분에서도 그냥저냥 평범한 gsl 16강러 수준이라
워송배틀드럼
17/08/31 18:12
수정 아이콘
8강 직전까지 갔다가 희대의 명짤과 함께...
17/08/31 18:42
수정 아이콘
자.동.문.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08/31 19:11
수정 아이콘
두 종목 정상에 오를 수 있었는데...
17/08/31 21:23
수정 아이콘
이영호 특유의 눈치로 인해 볼수 있는 득이 별로 없었어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란게 스1보다 많이 희미해졌기 때문인지..
샤르미에티미
17/08/31 22:02
수정 아이콘
이때 이영호 선수 경기를 보면 원하는 대로 풀려도 승률이 80% 이렇게 되지는 않았죠. 그런데 스타2는 빌드 저격이 스타1에 비해 너무 쉽고 공격자가 불리할 게 없어서 원하는 대로 당연히 상대가 해주지 않으니 성적이 안 나왔죠. 스1 이영호 스타일이 가능한 게 자날 후반기 저그나 군심 토스 정도...? 테란은 완전히 1과는 다른 종족이었죠.
17/08/31 22:59
수정 아이콘
딱히 종족을 다르게 했다고 해서 통했으리라 보지 않습니다

교전컨트롤이 허술했던적이 한두번이아니라
곰성병기
17/08/31 23:37
수정 아이콘
14섬머 이영호는 온오프 승률 90%에 육박했고 iem토론토까지 땃는데 gsl까지 이어지지 못한게 아쉬웠죠.
ColossusKing
17/09/01 00:34
수정 아이콘
응슷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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