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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7 23:50
배그 흥행은 진퉁이더군요. 이번 인비테이셔널에서 배그가 실력겜이고 밸런싱도 좋다는 것까지 증명했으니..
관리만 잘한다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신맵도 늦지 않은 타이밍에 나오고.. 리니지 M은 그저 놀랍죠. 한국에서의 매출로만 세계 1위를 했으니.... 린저씨의 힘이겠지요. 진정한 모바일 갓겜이 나와서 해외 매출을 통해 매출 세계 1위를 했으면 하네요..
17/08/28 01:26
처음 기획한 김창한 PD가 한국인이죠. 김창한 피디가 기획하고 만들면서 브랜든이랑 얘기나누며 조언얻다가 서로 뜻이 맞아서 브랜든이 스카웃 된거구요.
17/08/28 10:18
그렇다고 보기엔 브랜든 그린이 이전에 제작한 배틀로얄 모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사실상 브랜든 그린의 게임이라고 보는 게 맞고, 브랜든 그린이 없었으면 나오지 못했을 게임이라고 봅니다
17/08/28 11:06
브랜든그린의 이전작품과 유사한건 당연히 김창한PD와 브랜든그린이 목표로 하는 방향이 같으니까 그런거죠;;
김창한 PD가 10년간 생각하던 게임 기획을 브랜든에게 보냈고 그동안 다른 게임회사에서 오던 오퍼를 거절하던 브랜든이 김창한 피디의 기획을 보고 자신과 생각이 비슷해서 만들게 된거니까요 ;; 갠적으론 하나부터 열까지 한국인이 만들어야 한국게임이라는 순혈주의식 태도는 잘 납득이 안되네요.
17/08/28 07:53
무과금으로 하실거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오픈날 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했지만, 무과금은 한계가 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루에 조금씩 하실거면 하셔도 됩니다.
17/08/28 00:11
배그도 사실상 총괄 제작자인 플레이어언노운의 게임에 더 가깝죠.
블루홀이 서바이벌 게임에 대단한 노하우가 있었던 게임사도 아니고 한 마디로 유능한 디렉터 한 명 영입한 걸로 완전히 낯선 장르에 히트 작품을 탄생시킨 셈인데.. 플레이어언노운의 영향이 절대적이었으리라 봅니다. 물론 그것을 뒷받침하는 자본이야 국산입니다만
17/08/28 10:53
나영석PD가 모든 기획이나 베이스 기획을 하지않더라도 나영석 사단의 작품이면 나영석PD의 XXX라고 부르는거랑 같습니다.
원래 총괄 책임은 망했을때 책임지는대신 흥했을때 가장 큰 파이를 가져가는게 정상이죠.
17/08/28 00:57
한국인 교수의 아이디어를 독일의 기업이 사서 몇 년 동안 실용화 단계를 거친 끝에 큰 수익을 낸 사례도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많지만, 그 아이디어를 시장에 통할 정도로 키울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기 때문에 "펄~럭"하셔도 됩니다.
17/08/28 01:26
첨 기획한 김창한 총괄PD가 한국인 인데요. 처음 만들면서 브랜든에게 조언을 구하다가 서로 뜻하는 바가 맞아서 브랜든을 영입하게 된거죠.
17/08/28 10:19
김창한 피디가 오랫동안 프로젝트 고민후 손내민겁니다.
자본만 한국 자본이 들어간게아니라 오독이 있을건덕지도 없어요. 돈 대줄테니 만들어볼래?한게 아니구요
17/08/28 00:41
몬스터 스트라이크 아직도 강성하군요. .
이 게임이 한국에선 외면받고 서비스종료되었는데. . . 그나마 퍼즈도라같은건 한국에서 버티지만. . 리니지m은 한국 매출만으로 (아직 해외 섭스 안함. 해도 망할 듯. ) 세계 1위를 찍고. . 제가 리니지m하는데 개시골서버에 언급도 관심도 못받는데 여기서만 1억 이상 캐쉬질한 사람이. . 채팅창에만 열명은 되더군요. 그중에 건물주는 지 본캐랑 부캐 둘 다 드슬 뽑았고. . 총 과금액이 8억이고. . 그것도 모자라 오늘도 채창에 나발검을 1천만원에 산다고 하고, 나발검 갖고있는 유저는 카운터배리어 스킬 나오면 더 비싸지니까 아직 망설이고있고. . 둘다 부러워서 겜 끄고 나왔습니다. 난 7다마스커스인데 ㅡㅡ;;
17/08/28 01:08
전에 하이지 하시다가 배그 넘어오신 분 방송 본 적이 있는데 관련 언급을 되돌아보자면
하이지에 비해 좀 더 리얼하다고 하더군요. 하이지는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이고, 탄속 개념이나 탄낙차 개념이 배그만큼 구현되진 않은 거 같더라고요. 캐릭터 움직임도 배틀그라운드가 좀 더 자연스럽고.. 실제 하이지 영상보면 1인칭 도트 사격보다는 멀리서도 3인칭 형태의 사격을 많이 활용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배틀그라운드는 일정 거리 이상에선 3인칭 사격으론 거의 맞추기 어렵거든요. 또한 하이지에서 여러 아이템을 제작(크래프트)하는 것들을 배틀그라운드에선 과감히 생략해서 파밍의 복잡함을 없앤 부분도 있고.. 뭔가 뺄건 빼고 좀 더 현실감있게 만들어보자 라고 해서 나온게 배그가 아닌가 싶어요.
17/08/28 09:49
인터뷰 기사나 꺼라 나무 보면 도타2가 도타의 창시자인 율을 영입해서 전통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 같더군요.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5/?n=68540 https://namu.wiki/w/PLAYERUNKNOWN%E2%80%99S%20BATTLEGROUNDS?from=%EB%B0%B0%ED%8B%80%EA%B7%B8%EB%9D%BC%EC%9A%B4%EB%93%9C#toc
17/08/28 07:59
최근 그래픽 쪽으로 약간의 최적화가 된것 같더라고요. 프레임이 대기방 비행기에서 올라가보면 30-40나오던게 40-50까지 올라가고 마을같은곳에서는 100프레임 잘 나오고요.
다만 중간중간 서버와 동기화 하는 타이밍인것 같은데 그때 같은방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0.1초정도 락잡혀서 랙걸리는데 그것만 해결되면 시스템적으로는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물론 접속자 몰렸을때 대기열이라도 만들어서 원활한 진행좀...
17/08/28 13:14
엔비디아 드라이버 패치하고 크게 당한적있어서 어느정도 검증되기 전까지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친구한테 정보를 알려주고 설치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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