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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6 12:44
저친구처럼 부모랑 사는것도 아니어서 게임이든 뭐든 맘대로 할수 있는데도 집에 컴퓨터 놔두고 피시방을 가는 애가 있는데 왜 그럴까여?
피시방 알바가 이쁜가....
17/08/26 14:46
여름엔 에어컨 빵빵 겨울엔 히터빵빵 음식도 내키면 게임하다 바로 시켜먹을수 있음 각종혜택 알바 이쁨 or 학생시절 알바중 게임 고수형과 친분쌓고 콩고물 얻어먹기 등등.. 많죠 뭐 크크
17/08/26 12:52
갑자기 집 번호가 달라지면 혹시 강도라도 든게 아닐까 의심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엄마 전화도 안되고 그러면.
저 학생이 일부러 경찰 엿먹일라고 한건 아니니까요.
17/08/26 12:53
학생이 아니라 어머니를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경찰, 소방서에서까지 출동했는데 저리 대응하는건 웃기긴 한데 좀 응??? 하거등여.
17/08/26 14:50
흠.. 전 사실 어머니가 죄송해야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들 버릇 고치려고 한 일이고 아들이 경찰에 전화한거고... 일이 커질거야 예상범위 밖이긴 한데.. 뭐 죄송해도 되지만 안죄송할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되거든요.
17/08/26 15:06
해프닝이더라도 저 현장이 완료가 되어야 소방관들이나 경찰도 돌아가는데 어머니가 저렇게 나오면 쓸데없이 시간과 인력을 더 허비하게 되니까여. 내 새끼 교육시키겠다고 애꿎은 사람들.. 특히나 사람 목숨을 다루는 사람들의 시간을 잡아먹은거구요. 저러고 있는동안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사건이라도 발생하면 어떨까요? 저기에 시간을 허비하느라 한사람의 생명을 살릴기회를 놓칠수도 있거든요.
결코 그냥 쉽게 볼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17/08/26 15:33
어머니와 통화가 된 순간 상황은 종료가 되었으니 철수하면 될 거 같은데요.
통화되기 전까지는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경찰이 출동해도 되는 일 같구요. 자기집 문 따달라고 열쇠수리업체 대신 119에 전화하는 것만큼 행정력의 낭비라고 볼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문과 같은 상황 때문에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건 저 어머니 때문이 아니라 경찰인력이 부족한 탓이죠. 어머님이 죄송해야 할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이게 공무집행방해나 과태료를 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7/08/26 20:55
근데 저런 식으로 나오면 경찰이 그냥 저 사람 알아서 하라고 냅두고 가지 못하지 않을까요? 집에 못들어가서 사고라도 나면 큰 일인데요.
17/08/26 20:56
일단 보호자와 청소년이 상호 위치를 알게 되었으니 그 다음에는 알아서 할 일이죠.
저 학생이 파출소로 와서 지낸다면야 보호하겠지만요.
17/08/26 12:56
학생이 미성년자라는 전제하에 부를만 한데요. 부모랑 연락 안되고(일부러 안받았겠죠) 열쇠집 부를만한 경제력이 없을 가능성도 크고 외부에서 1박할만한 능력도 안될테고 가출해서 퍽치기나 성매매할거 아니면 미성년자는 집 밖에서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17/08/26 13:53
[~하러]를 [~하로]로 적는 것, [일부러]를 [일부로]로 적는 것.
둘다 요즘 들어 왜그렇게 늘어났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7/08/26 23:59
단지 비번이 바꼈을 뿐이고 집에 아무도 없다면 먼저 다른 방법으로 부모님께 연락을 시도해봐야 되지 않나요?
경비실 아저씨한테 부탁을 하거나 아빠 회사로 전화 한통만 해봤어도 확인될 문제를.. 초등학생은 아닌 것 같은데 답답하네요.
17/08/27 01:53
결과가 저렇게 허무하게 나와서 그렇지 실제로 짫은시간안에 집 비밀번호가 바뀌고 연락이 안되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부모가 무슨 언질이 잇엇던것도 아니고 연락도 안받고 전에 이런일이 있었으면 차라리 또 그러는구나 하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구요 그나저나 경비아저씨는 대체 무슨수로 이 사태를 해결해줄수잇는지
17/08/28 01:15
아들 번호라서 안 받은 것 같은데 경비실에서 전화 한 통만 했어도..
다 큰 성인도 이러는 거 보니 제가 무리한 기대를 한 것 같네요.
17/08/28 08:28
크크크크크 계속 결과론으로 몰고가시는데
그냥 해프닝이 되서 그렇지 진짜 작성하고 가족이 아들만 내버려두고 안에서 연탄불 피웠을지 강도가 들었을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경비아저씨나 부르라니 무슨 초등학생 수준도 아니고 강력범죄율이 낮으니까 이렇게 위기의식이 떨어지네요
17/08/28 18:46
문 안 열리고 엄마 전화 한통 안 받는다고 바로 신고하는 수준이란..
크크크크크 단순 도어 고장이었으면 더 가관이었겠네요. 아빠,경비실,친가,외가 등 단 한 곳만이라도 확인을 했었으면 안 생길 헤프닝을 무슨 유혈현장을 본 듯 즉시대처하시는군요? 무슨 초등학생 운운 필요없이 지적으로 문제있네요.
17/08/28 22:48
위에 댓글봐도 고등학생이 비정상적인 대처를 안햇다는건 뻔히 보이는데 혼자 이상하다곤 생각 못하시는듯 쯧...
누차 말하지만 계속 결과론으로 몰고가시는데, 해결됫을 일이 아닙니다. 저 상황만 놓고봣을때 신고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거죠 생각좀 하고 말하시길 크크크
17/08/29 01:17
처음 님이 대댓글을 단 댓글이 비정상적인 대처라는 댓글인데요..?
[쯧...]에 [생각좀 하고 말하시길 크크크]까지.. [무슨 초등학생 수준도 아니고]에서 대강 감 잡았는데 역시입니다. 결과론이 아니라 유혈현장을 본 것도 아니고 문 안 열리는 것 정도는 신고하기 전에 먼저 다른 곳에 확인을 하는게 정상적인 대처라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자녀분께는 그런 경우 다른 확인을 한번 거치도록 하여 사회에 덜 피해를 끼치셨으면 좋겠네요.
17/08/29 01:50
kenith 님// 절 고등학생이나 다큰 성인도 저렇게 생각하니 뭐니 하면서 내리깐건 그쪽이 먼저라서 저도 똑같이 대처해드린건데 크크크크
괜히 이상한데로 말 돌리네요 전 본문보고 그 상황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님은 제 대댓글만 보고 댓글 햇다고 우기는 수준까지오면 참 많이 내려갔습니다 크크크크 걍 인정하시던지 아니면 줄이세요
17/08/29 02:11
제가 한 말과 본인이 쓴 언어가 같은 차원입니까?
[저야말로 저런일 생겻을때 경비아저씨만 찾다가 큰일 한번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본인과 본인 가족에게 한 말로 듣겠습니다. 제가 인간이 아닌 것과 대화를 시도했군요. 쌍욕을 해도 모자르지만 그럴 가치도 없어서 냅두겠습니다. 성인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기가 차네요.
17/08/29 03:21
kenith 님// 결국 뭐 자기가 틀렷다는 말도 하나도 없고 논리도 입증못하고 말만 빙빙 돌리시네요 크크크
급 낮추시길래 같이 좀 낮춰서 상대해드렷더니 비벼진다고 생각하시는건가 자식드립 먼저 시작하신분이 참 좀 돌아보면서 뭔가 느끼시는게 있으셧으면 좋겟습니다 이것도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보면 해결해줄지도 크크크 바닥 잘 봣고요 지하실까지 내러가실 것 같은데 전 더이상 멋낮추겟으니 뭐라 달든 신경 안쓰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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