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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4 08:06
확실히 아프리카도 택뱅리쌍시대처럼 개인리그는 저그가 최강종족인듯.. 골고루 결승 엄청가네요
이영호만 없었어도 저그가 더 해먹었을거같은데
17/08/24 08:25
온겜이나 스포 방송탔느냐를 따지면 스베누12 반트 헝그리앱콩두 Asl123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이벤트로 쳐도 크게 무리가 없고 잘쳐줘야 픽스정도 넣어주기 가능할듯
17/08/24 09:39
쪼가리급 신발로 가맹점주들 돈 빨아먹어서 조달한 상금인데 공로는 무슨 공로.
돈의 출처 따위는 상관없고 돈만 주면 장땡이라면야 공로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소닉이 스타리그 후원할 돈으로 신발 품질개선에 몰두했다면 사회적으로는 그게 더 나았을걸요.
17/08/24 13:58
참 순진한 소리를 하시네요. 소닉이 스타판에 투자해서 신발 품질개선을 못했고, 스타판에 투자하지 않았으면 신발 품질에 향상이 있었을거 같습니까? 공중파 중계도 아니고 저 당시 아프리카 위주로 돌아가는 스타판 후원한 금액이래봤자 그리 큰 금액도 아닐뿐더러 소닉이 스타를 너무 사랑해서 익명으로 기부를 한게 아닌 이상, 스타판이 아니라도 어차피 또 다른 어딘가에 사용될 돈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닉이 오로지 스타판 살릴려고 기업 설립한거도 아닌데 무슨 출처까지 따져가면서 후원을 받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스베누 광고 찍은 아이유랑 AOA는 적폐 연예인이라도 된답니까?
17/08/24 09:56
스타판에 소닉의 공로가 그토록 지대하다면, 그건 지금의 스타판이 거의 사기행각에 가까운 자금조달로 건설되었다고 인정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정말 소닉이 없이 스타판이 부활하지 않았을 것이라면, 그딴 인간 덕에 부활하느니 차라리 망한 채로 남는 것이 사회적 복지차원에서는 더 나았을걸요.
17/08/24 10:03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그러한 부정한 자금으로 한때 유지되었던게 맞다고 봅니다.
그거에 철구의 그 못봐줄 방송도 큰 공로를 세웠고.
17/08/24 11:00
저도 인정은 합니다. 그 패거리가 아니면 스타판의 부활은 힘들었겠지요.
그래서 전 스타판이 부활한 것 자체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습니다.
17/08/24 10:00
뭐 소닉의 스타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큼은 인정해 줘야겠지요
그거 인정해준다고 해서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그건 인정해 주고 치우려고요
17/08/24 10:12
사람들이 생각이 없네. 스타판에 소닉의 공로요? 가맹점주들 돈 빨아먹어서 조달한 상금인데 공로는 무슨 공로.
가맹점주들과 소닉에 의해 피해받은 사람들이 스타판을 어떻게 볼지를 생각해도 공로라는 말이 나오나요 소닉은 지 이름 알리자고 스타판 이미지 망친 인물이에요.
17/08/24 10:32
소닉이 무슨 스타에 애정입니까
스2발매시절 잠깐 발붙이려다가 여의치 않으니 다시 스1으로 간걸 그냥 돈벌이였죠 결국 브랜드 런칭해서 돈벌려고
17/08/24 10:41
저그판에서 마조작의 공로를 인정해줄겁니까..
아님 프로야구판에서 전두환의 공로를 인정해줄겁니까.. 저런 자에 의해 스타판이 유지되었다는 건 스타판의 흑역사이고 그런 흑역사는 흑역사로서 남겨두면 되는겁니다 공로운운 할게 아니라..
17/08/24 10:56
소닉이 사업가로서는 욕먹어 마땅하지만
스타판에 있어선 욕먹을 사람은 아니죠. 스타판을 이용해 먹었다고 하기엔 스타판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 곳이에요. 그 돈으로 차라리 가수들 초청해서 이벤트 열었으면 더 흥했으면 흥했을겁니다. 자기가 스타판에서 굴러먹은게 있으니 스타를 통한 마케팅을 한거고 그 덕에 공백기때 스타판이 그래도 굴러갔고 bj들의 동기부여가 됐죠.
17/08/24 12:08
소닉이 아프리카에서 스타리그 프로리그 개최할때부터 소닉까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소닉까면 욕먹던시절이였어도 제 눈에는 스타판이용해서 돈벌이하려는 사람이라는생각밖에안들었거든요 이후 마주작 아프리카판에 끌여들여서 합방할때 확신이들었습니다. 소닉까는글쓰면 PGR에서 특히 많이까였죠 스베누시절에도 팩트로만얘기해도 스타판에대한 공로가 큰사람을 근거없이깐다라는 소리를 들었을정도면 위에말나온거랑은 다르게 소닉이 스타판에 투자를하는게 메리트가없었던게아니죠 아주 훌륭하게 홍보목적으로 이용한게 맞습니다. 개인방송시절에는 Bj로 스타붙잡고 자기 돈벌이에 이용한거고 사업가행세할때는 스타판에대한 애정으로 포장하면서 프로게이머들데리고 돈벌이로 이용한거죠 스타리그 망한뒤 소닉리그시절때도 전프로들이나 BJ들입장에서 소닉리그참여하는거 메리트 전혀없었습니다. 그당시 선수들이 소닉을 동업자로 인정해주고 동업정신으로 출전해준거죠 실질적으로 스타판이 지금까지 이어지게만들어준건 아프리카TV와 BJ들 그리고 그 BJ들에게 무한지원을해준 팬클럽의 큰손들입니다. 아프리카에 택뱅리쌍이 BJ복귀하기전부터 인기게이머BJ도 거의없던시절 단지 스타게이머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애정을 잃지않고 별풍쏴준분들이 진짜 공로자들입니다.
17/08/24 15:30
전 마주작이 아니더라도 나왔겠지만 어쨋든. 마주작하면 떠오르는 3해처리 운영으로 전성기도 구가했고 그런 그를 꺾은 김택용의 커닥등 스타메타의 발전, 역사에서 한자리를 차지했던 인물이라고 봅니다.
소닉 아니더라도 열렸을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어쨋든 소닉이 후원하고 추스려서 오프 대회가 열려 오프대회 명맥은 유지해 왔던것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대회 후원하고 여는게 봉사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사업활동, 홍보로한게 문제란 생각은 안드네요. 본인이 계산기 두드려서 이득된다생각하니 열었을테고 그건 당연하고 문제될게 아니라 생각해서...소닉이 빤히 보이는걸 마치 자기희생 구국의 결단인양 포장하는거나 그런게 먹히는걸 보는건 좀 짜증나긴했지만 어쨋든. 저도 공은 공. 과는 과라 생각합니다. 스타판만보자면 결국 사람모아 오프대회 이끌어온공은 있고. 그게 자기 회사 홍보나 사업을 위해 그런건 별로 중요치않다고 보고요. 신발사업이나 회사, 개인 자체는 참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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