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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1 15:25
구두상 계약도 성립합니다.
그리고 저 사장이 바보인게 횡령으로 고소한다쳐도 상호경합이 되는거지 그게 횡령죄 성립이 된다고 착각하는거죠. 일방 주장으로는 폐기횡령 성립 안됩니다. 더 바보인 점은 인터넷에 자백을 해놔서 실제 재판으로가면 무고죄까지 성립한다는거죠. 천하제일 바보대회인가...
17/08/21 15:28
흠. 제법 악랄하군요. 그런데 주휴수당이 도시락 횡령 그런 것보다 금액도 높고 처벌 벌금도 셀 텐데요. 너죽고 나죽자로 나가면 이득 보기 힘들 텐데..
17/08/21 16:26
제목: 요즘 알바 구하기 힘든가요? 야간알바가 너무 안 구해지네요. 이고
저 댓글 상위댓글은 한점포 주부들 썼다가 (그것도 1년가까이) 그만두면서 근무자들에게 다 연락해서 6월에 주휴수당만 550만 털렸네요 심지어 주간 시급을 6700원씩 줬었는데요ㅠㅠ 네요. 더 궁금하시면 쪽지로 링크 드리겠습니다.
17/08/21 16:24
자영업자들 모인 카페는... 좀 그렇습니다.
저도 가입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주1회 휴무 12시출근 익일1시퇴근 180만원 이렇게 올려놓고 되게 당당합니다. 내 기술 배우려면 돈을 주셔야 하는데 제가 오히려 돈을 드립니다! 나이 젊은 분들만 지원해주세요! 이딴 식으로 올려놔요.
17/08/21 18:39
사실 주위에서 주휴수당 다 받았다 또는 다 줬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공론화 시키고 단속도 해서 확실히 받을 수 있게 강하게 조치를 취해주든지 아니면 어차피 못 받는 주휴수당 아예 없애버리고 시급을 좀 올려주든지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7/08/21 22:19
주휴수당을 아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렇죠. 제 지인 중에서는 케이스가 두 개 있는데, 양자 모두 출퇴근 시간 다 폰으로 기록한 다음에 노동청에 자료 제출하고 업주에게 연락하니 바로 항복했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뻗댈 수가 없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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