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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7 16:24
영상 제작자가 노렸네요.
9:40 에 갓영호가 강림하시니 BGM이 테란 클라이막스 BGM으로 바뀜 아 너무 좋은 영상이라 스크랩해놓고 자주 봐야겠어요. 만드신분 올려주신분 모두 감사합니다
17/08/07 16:26
바둑에 비하면 '독주'라고 부를만한 기간이 적어보이네요.
그 와중에도 눈에 띄게 1위 자리를 고수한 선수들은 임요환-강민-마XX-이제동-김택용-이영호 정도? 김택용은 1위에 있던 총 합계기간은 많아 보이는데 중간중간 들락날락해서 연속 기간이 아쉬운 기분이고. 이윤열도 비슷하게 장기 독주의 느낌은 적고요. 최연성은 확실히 짧고 굵은 느낌이 강하네요.
17/08/07 20:01
하위차트까지 변동 없으면 빨리 재생되요 100일 넘긴 게이머들 보면 재생시간 별로 안길어요 변동많은 30일보다 독주 100일이 후딱 넘어가게 만들어졌네요
저도 보다가 김택용이 180일 넘는거 보고 이영호도 그만큼 안된거 같아서 다시 확인해보니 김택용이 젤 긴거 맞네요.
17/08/07 16:37
오우 택뱅리쌍 골고루 해먹네
하다가 2010년에는 크크크 근데 김택용이 생각보다 많이 해먹네요 개인리그 우승이 후반부에 끝발이 떨어져서 별로일 줄 알았는데 회사원 생활을 매우 충실하게 해낸느낌
17/08/07 16:40
얼마전에 수상내역으로 온졸렬넷이 회자되었는데 이건 겜티비까지 넣은 자료인것 같네요 기반 데이터를 보고싶어요 어디까지 모으신건지 .....!!
05년 군번이라 그때부터는 닉네임보고 누구? 하면서 찾으면서 봤네요 2가지 색깔만 남는 종족의 암흑기가 깨알재미
17/08/07 16:44
느낀점은
1.생각외로 임요환, 이윤열의 기간이 적고 2.전상욱은 개인리그 성적때문인지 생각보다 저평가했었고 3.역시 택리쌍은 택리쌍이었다. 뱅과는 좀 차이가 있었다. 4.그리고 은근히 틈틈히 치고 올라오는 선수는 꾸준히 있었다. 5.여담으로 염보성은 제가 고평가했었구나.. 별로 대단한 선수라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더... 전상욱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
17/08/07 16:58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대단하네요!
그리고 1위를 찍은지 몰랐던 선수들도 많네요. 맨 마지막에는.. [정명훈-김택용-허영무-이영호-이영한-김명운-송병구-?-진영화-김정우] 인가요? 이제동이 의외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었군요..
17/08/07 17:43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2429
간단히 요약하자면 댓글창에 적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합니다. (댓글창에 수식툴을 도입해야...)
17/08/07 20:56
후.... 온겜 4강 오영종한테 1, 5경기 아카디아 2패 엠겜 4강 마주작한테 1, 5경기 아카디아 2패....
아카디아만 아니었으면..
17/08/07 21:03
염보성급 떠나서 현역때도 논란은 좀 있었죠
당시 전상욱이 억대 연봉자였는데 우승도 해보고 양대 결승 여러번 가보고 케스파랭킹 1위도 해봤던 조용호도 당시 7천받았거든요 우승은 아니자만 결승가보고 전상욱보단 커리어 나아보이던 이병민도 6천인가 7천 그래서 당시 전상욱이 억대 받을만한 급인지 논란 많았죠 우승못해본 사람중에 억대 받아본건 노란분 말고 아무도 없던 시절이거든요
17/08/07 18:06
개인리그 가중치 없이 만든 자료인 것 같아서 차라리 케스파 랭킹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임요환/이윤열 선수 1위 기간이 좀 짧지 않나 싶은데...
17/08/07 19:50
연속기간 최장1위는 김택용이네요
성학승이 1위인때도 있었고 초창기 niza가 정영주던가 저그유저로 기억하는데 상위권 저렇게 오래 유지한줄은 몰랐네요
17/08/07 22:02
저 자료에서 누적 1위를 6달(180일)정도만 찍어도 한때 레전드로써 기억에 남아있는 게이머들인데..
바둑에서 이창호는 1위였던 기간만 10년이 넘으니 바둑인들에게 이창호가 어떤존재인지 알 수 있죠.
17/08/07 22:02
홍진호가 우승컵만 없었지 2002~2003년 연간에 포쓰가 대단했고,
약한 테란 기믹이 있었던 해변김은 역시 기믹은 기믹일 뿐 전성기 때 강한 선수였던게 맞네요. 1위 차지한 적도 있고 상위권에 은근 꾸준히 이름을 올립니다.
17/08/08 21:49
변동폭이 큰 걸 봐선 K값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추 40~50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 K값을 낮추면 보다 안정된 차트가 나올 것 같네요. 솔까말 하루 찍고 내려가는 인물들이 저렇게 많이 잡히는 건 문제가 있죠. 그건 최근 1전의 영향이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예측력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소위 말하는 '한 경기 평가' '하루 평가'가 가질 수 있는 문제를 똑같이 보여줍니다. K값이 10~20 정도라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탑랭커들이 정상에 머무른 기간이 더 길게 잡힐 거에요. 아마 통계 내보면 스1의 전적 사이즈를 고려할 때 K값을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결과 예측력이 높은지 확인 가능할 겁니다. 계산해보진 않았습니다만 대강 20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대충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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