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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2 15:23
배그할때도 진통제 에너지드링크 등등 파밍 잔뜩 해놓고 탑30 들어가면 탑20일때 도핑해야지 탑20들어가면 탑10일때 도핑해야지 탑10이면 자리잡고 도핑해야지......
17/08/02 15:24
1. 맵 어두우면 답답해서...
2. 이건 골드 사정에 따라 다른듯... 포션 아끼는데 골드라고 안 아낄리가... 3. 포션은 최대한 아끼긴 하는데 이유는 혹시나 다음 스테이지가 있을까봐...;;;
17/08/02 15:26
1. 진행이 막히는거 아니면 맵 신경쓰는 경우 거의 없네요...
2. 저는 아끼고 아꼈다가 정 안될듯 할때 한번 삽니다 "Poor man pay twice" 라는 명언이 있죠. 크크; 3. 이건 레알입니다 크크크크크
17/08/02 15:26
전 1, 3이요..
특히 1 때문에 이스 -셀세타의 수해와 이스8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위쳐3도 일단 필드에 있는 ?부터 지우고 본 퀘스트하고요..
17/08/02 15:26
슈로대하면 보스 잡을때도 계속 정신기 아끼다가 결국 안쓰고 스테이지 끝남.....이려나요.
2회차때는 다 알게되니 정신기 팍팍 썼지만.
17/08/02 15:29
저는 3이 너무 심해서.. 비매품이 아니더라도 소모품은 그냥 아까워서 아예 안써요
2번은 반대로 장비를 살 수 있어도 왠지 드랍으로 더 좋은게 나오면 버려질거같아서 아까워서 안사는 편이고 1번은 게임에 따라 좀 다른듯
17/08/02 15:33
3번은 진짜....
최고급 회복약 조합하려고 보물상자 다 열고 숨겨진 퀘스트 깨가면서 재료 구해서 조합하고선 안 씀. 그리고 다음 회차로 아이템 연계...하지만 그 회차에서도 안 씀. 크크크크크
17/08/02 15:37
발더스 같은 미국 rpg를 좋아하는데 1,2,3 다 해당되다보니 피곤해서 겜을 못즐기겠더군요..
그래서 캐쥬얼한 아템모으고 캐릭키우는 디아나 다키스트 던전 같은 류만하게되요..
17/08/02 15:41
개인적으로 이건 rpg보단 바이오하자드4가 심했죠. 아이템 방향 돌릴수 있는데다가 인벤제한까지 있고 허브 모아서 삼색스프레이 만들어다닐 수 있어서 수십번 리트라이 하면서 회복약 거의 안쓰고 클리어했었죠. 결국 엔딩까지 회복약 거의 안씀...
17/08/02 15:53
1,2,3. 다 하네요...
하지만 전 이거보다 앞서어 예전에 할때 게임보다 먼저 찾던게 에디터였... 최강장비로 하핫 다죽어라플레이...
17/08/02 15:58
3번은 근래에 와서 고쳐지더군요.
옛날겜들은 초반에 소모성 아이템 낭비하면 중후반에 진행이 콱 막혀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어쩔수없이 아꼈는데 요즘은 어떻게든 진행 가능하게 만들어주니 팍팍 쓰면서 하게 되네요. 아끼똥의 정신으로 팍팍 쓰면서 하게 됩니다. 1번은 원래부터 없었고 2번은... 오히려 구린 장비 낮은 육성상태로 깨는거에 쾌감 느끼는 스타일이라...
17/08/02 16:06
전 그래서 2회차에는 일부러 골드 및 소모아이템을 펑펑 낭비합니다. 2회차 캐릭 빌드 자체를 투척무기나 폭발물 전문가처럼 유지비 많이 나가는 쪽으로 잡고...
17/08/02 16:12
3번 캐공감인게,
포켓몬에서 스토리상 한개 밖에 못 구하는 마스터볼 아끼고 아끼다 결국 다음 세대 포켓몬 나올때까지 안쓰게 되죠;;;
17/08/02 16:27
3은 특히나 꼬부랑 글자 모르던 어린 시절에 겜하다보면 간지나는 최종보스인줄 알고 템빨로 밀다가 '사실은 최종 보스가 아니었습니다'에 당한 적이 많아서...
현실 수전노가 된 건 다 RPG때뭉입니다..
17/08/02 16:36
파판은
1. 모든 벽에 해딩을...... 2. NPC는 물론 모든 오브젝트에 대화를 시도... 3. 막보전을 남기고 99개 풀로 채운 엘릭서 심지어 그거 모이는 동안 성장해서 보스전에선 소모품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17/08/02 18:42
진짜 여기에 복타르님이 써주신 4번까지 겹쳐서 알피지 하면 플레이타임이 미칠듯이 올라갑니다.
3번은 제일 공감하는게, 중후반되면 1개만으로도 풀피회복하거나 부활+풀피+풀마나 회복포션 같은게 나오는데, 유독 이런 포션은 쓰질 못하겠어요.
17/08/02 19:53
3은 페르소나 하면서 종종 일어났던 병입니다( '')
특히 SP회복 아이템 아까워서 안 쓰고 깨고 그랬죠(거기에 HP 회복약도 스킬로 때움). 지금도 HP는 아이템으로 때우는(힐에 SP 쓰니 걍 아이템으로 때운다!는 마인드 발동(...))면이 어느정도 생겼는데, 다른 거는 아직입니다.
17/08/02 21:38
1번은 갑갑해하면서도 귀찮아서 다 못밝히는게 대부분
2번은 마을 상점 템이 드랍템보다 구리다는걸 깨달은 뒤부터는 연연하지 않음 3번은 발컨이라 마지막 보스전에서 세이브하고 도핑하고 진행합니다. 안그럼 못깨....
17/08/03 00:43
3번은 뭐 대부분 그쯤되면 템쓸일이 그닥 없으니;; 뭐 게임따라 다르겠지만....
2번은 고질병이에요 어후 이게 다 파판이랑 드퀘때문
17/08/03 06:51
3번이 진짜 공감되는게 심지어 포켓몬스터 스토리모드만하는대도
사천왕 두드려팰때까지 이상한사탕, 그외 각종 도핑 아이템, 기력의조각, 부활약같은걸 써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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