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25 00:24
그 책 검색해보니 서울시내 시립 도서관에 얼추 20권쯤 있는데 대출 중인 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실상은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
다시 보니까 '타짜들의' 까지만 검색 됐었네요.;; 그 책은 2권 있네요. 아무튼 저라면 그 돈 주고 사는 대신 빌려서 복사 하겠습니다.
17/07/25 00:46
개틀링 건 같은 건가요
이렇게 무서운 걸 보여주면 겁나서 전쟁 안 할 줄 알았는데 실제론 너도나도 들고나와서 더 많은 사람들을 갈아버린...
17/07/25 02:00
예전에 온라인 포커로 자꾸만 돈을 따게되서 내가 재능이 있는건가하고 이윤희씨의 '포커 알면 이길수있다'를 구입해 정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 책을 읽고나서 승률이 폭망한건 함정. 알고보니 저같은 부류가 많더군요. 스타로치면 스타일이 특이해서 가끔 운좋게 대어를 낚다가 제대로 배우면서 무색무취의 게이머가 되어버리는 현상이랄까.
17/07/25 09:37
본문 영상 주인공인 정병윤씨는 타짜 실제 주인공이 아니고 타짜에서 기술 감수를 했었던 분이시죠.
밑장빼기 같은걸 가르쳐 주셨는데 조승우나 백윤식은 성공 못했는데 최동훈감독만 성공했다는... 그래서 조승우가 백윤식 집에 들어가서 밑장빼기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최동훈 감독 손입니다. 타짜는 만화가 원작이기 때문에 실존인물이 없죠.
17/07/25 11:51
원작자 김세영씨가 스토리를 쓰면서 실제 타짜들을 만나고 다니긴 했죠. 그중에 정병윤씨도 있어서 작품 타짜와 정병윤씨의 인연이 조금 더 닿아있기는한데 어찌됐든 실제 주인공이라고 택도 없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