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자체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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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게임을 하거나 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할때가 있을거다.


"나는 가렌 장인이라서 가렌만 해."




당장 게임하던 키보드 선을 뽑아, 팔각도를 좁혔다 넓히 의 후두부를 강타해라.
그아이가 그 말을 내뱉은 순간 너는 그런 정의를 구현할 용기를 가질 권리와 필요가 있다.



장인이란 무엇인가.

장인이라 함은 본래 그 분야에 대해 그 누구보다 정통하여 자신만의 고집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을 이루어 내는 사람을 일컫어 장인라고 부른다.


헌데 그저 많이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장인으로 칭하는 속세의 범죄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으니 더없이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단지 많이해서 장인이면 세월을 빚어 딸을 잡는 전 세계의 남성 모두가 장인이 될수있다.



내가 말했지만 브론즈5에는 미친듯이 한챔프만 파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다.


롤이라는 이방인들의 문물이 한국에 들어온 이후, 세계정부가 수립되고 수많은 정보들이 그곳에 게재됬다.


허나 그 실상을 보면 추악하기 그지없는 나쁜놈들이다.





"저는 시즌2부터 오공만 판 유저로 티어는 높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오공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물론 이 챔프는 대체적으로 라바돈을 가는 편이지만 수많은 연구결과 내셔의 이빨 역시 충분히 효율적인 템이라는 걸 알게됬습니다…"


그럴듯한 폰팔이 냄새나는 말투로 너희를 구슬리는 마구니들에게 속지마라.

실제로는 게임 운영에 있어서 역사상 유래없는 블랙스완을 몰고다니는 의심할 여지없는 열아이들로 게임을 한강으로 몰고가는 악의 무리들이다.


이 게임의 티어제도가 있는 이유를 생각해봐라.


그저 허울뿐으로 만들었다면 이 오랜 기간동안 유지 될리가 없었을터.

그런데 그런 제도를 무시하고 티어를 넘나들며 장인을 사칭하는 빨갱이들로 인해 아직까지 게임에서 어머님의 직종을 강제로 바꿔가며
플레이를 하며 장인을 목표로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진짜 그가 장인인지 알고 싶다면 그의 티어를 볼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


그 정의를 내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간단한 예시로 앞으로 너희가 자기소개를 할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브론즈 "저는 갱플랭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실버 "저는 갱플랭크가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골드 "저는 갱플랭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플래티넘 "저는 갱플랭크를 플레이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다이아 "저는 갱플랭크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마스터 "저는 갱플랭크 장인입니다."

챌린저 "김재규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혹여나 누군가 물어볼때 맨 처음과 같이


"난 갱플랭크 장인이라 갱플랭크만 한다."


처럼 몰상식한 행동을 하지 않기 바란다.



나 역시 시즌2부터 신지드를 사랑해왔지만 내 티어에 맞춰

"저는 신지드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있습니다."라며 나를 소개한다.



행여라도 저런식으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있다면 라이엇이 하루빨리 국회에 로비를 해서 챌린저 상위 20명을 칠무해로 등용해
저런 망언을 하는 열아이들의 목을 졸라도 합법이 되게끔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