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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2 19:47:46
Name D.VA
출처 스케어 에닉스 / 니어 오토마타
Subject [게임] 요즘 매일 듣는 OST
그것은 니어 오토마타! 

일할때나 자기전에 잔잔한 노래 듣고 싶을때 너무 좋아요. 가사들이 의미는 없지만 곡마다 특정 언어의 억양을 본따왔죠. 

플레이 리스트에 열곡 넘게 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4개만 투척하고 갈게요. 

데볼라와 포폴라 주제 노래. 니어 원작 버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레지스탕스 마을 노래. 처음 시작할때 여기 노래가 너무 좋아서 퀘스트 깨러 나가기 싫었죠.. 
이곡은 게일어를 본땄따고 하내요

게임내에서 나올때마다 감동을 주는 OST. 히브류어 억양을 썼다고 합니다.



사이드 퀘스트들 깨다보면 나오는 노래. 이곡은 프랑스어 억양을 많이 넣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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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2 19:59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요.
저도 차에서 듣네요.
에밀의 노래도 추가해주시죠.
돌아온 개장수
17/07/22 20:37
수정 아이콘
레로레로레!
Soul of Cinder
17/07/22 20:06
수정 아이콘
저는 언급되지 않은 것들 위주로, 엔딩곡, 에밀(절망), 유원지, 유원지 보스 노래도 좋았습니다. 저도 플레이리스트에 엄청 걸어놓고 있습니다.
카발리에로
17/07/22 20:16
수정 아이콘
weight of the world가 전 진짜 좋더군요. 영판 가사도, 일판 가사도 뭔가 울리는 느낌이 있어요. 특히 일판은 노래 후반부의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가 정말......
아이고배야
17/07/22 23:54
수정 아이콘
예지력이 +1 상승 했습니다!

저도 유원지랑 유원지 보스 OST가
시대설정과 모순되는 배경에 너무 잘 어울려서

아름다웠던 때를 회상하는 아릿한 처절함이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유원지에서 춤추고 놀고 있는 기계생명체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인간을 닮고 싶었는가..참 그래픽에 불과한데 마음이 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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