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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0 17:59
2년마다 한번쯤 질수도 있지 그럼 한국이 다해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이기면 이긴대로 다해먹는다고 욕할 사람들도 널렸죠. 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17/07/10 18:15
근데 그때도 입털었나요? 그땐 제가 롤을 안보던때라... 그게 2012년 말인가 2013년 초인가 그런걸로 아는데.. 그리고 그건 그냥 지역대회였고 월챔에서는 아주부 형제팀들이 사이좋게 동반 결승진출했다고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열을 내던게 더 기억나네요 크크크
17/07/10 19:38
2013년 1월 iem 카토비체 (당시 지역대회)에서 두팀이 다 셧아웃 됐죠. 이후 3월에 있었던 IEM월드에선 프로스트가 4강에서 2:1로 이기고 올라가서 블레이즈랑 붙었죠.. 3경기에서 클템이 스카너 꺼냈던것도 기억나는 군요
17/07/10 18:38
롤드컵 때 되면 한국 3팀이 너무 잘해서 좀 시시하고 김샌다는 표현들이 은근 많은 편인데 또 이리 한 번 졌다고 잘근잘근 씹고 뜯고 맛보고 크크크
17/07/10 19:08
이번엔 확실히 GAP IS CLOSING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LPL 코치진들도 동의했고 이번엔 팀간 대결이라 더 와닿은것도 있지만 더이상 LCK가 압도하고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그간 국제전봐도 해외팀들이 초중반은 선전하다가 중후반 운영이 안되서 무너지는 모습이 대다수였는데 이번엔 그것도 굉장히 보완이 많이 된것 같더군요. LCK뿐 아니라 SKT도 방심하면 박살날정도로 차이가 좁아졌고 사실 이래야 더 보는맛은 있죠.
17/07/10 19:18
사실 그건 2015년 이후로는 항상 동일했어요. 이런 대회 끝나면 나오는 이야기긴 한데... 막 티어차이가 날 정도로 수준차이가 나는건 아니죠.
17/07/10 19:15
저 위에것들 14년도 주작사건보단 덜한것같아여.
아직도 그때 주작사건 초단위 분석하면서 밝히겠다고 하는 인간들 떡하니 활동중인게 역겹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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