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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7 18:58:03
Name SKY92
출처 유튜브
Subject [게임] [스타2] 사실상 어윤수와 준우승의 악연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하는 경기


9분 35초부터 경기 시작.... 경기전 기상예보 영상도 좋긴 한데 주작이 한명 있네요 쩝

2번째 GSL 결승인데, 스코어도 4:3으로 졌는데 저건 진짜 이겼어야..... 저 결승을 제외한 나머지 4번의 GSL 결승은 모두 4:2였고.

저 결승 이후 어윤수선수가 토스전 뮤락귀 쓰면 안풀린적 꽤 많았던걸로

저게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박대만, 채정원 해설 목소리도 오랜만에 듣고. 근데 어윤수선수도 그렇지만 상대편인 주성욱선수도 응원하는 선수인데 작년 여름부터 계속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어서 아쉽네요. 아무튼 어윤수선수 이번에는 꼭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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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ang13
17/06/17 19:09
수정 아이콘
이 결승 현장 직관은 아니고 대전 바크래프트를 갔었는데...
진짜 1세트부터 7세트까지 어윤수가 상황이 불리했다라고 볼 수 있는 세트가 하나도 없었죠...
이 4세트를 더 해서 6세트는 정말 아쉽죠..
Agnus Dei
17/06/17 19:27
수정 아이콘
주성욱과의 결승은 어윤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죠. 실제 경기 내용도 어윤수가 불리할게 없었고. 근데 이걸 놓쳐버렸으니..
17/06/17 19:29
수정 아이콘
처음 본 경긴데 저걸 이기네요 주성욱
17/06/17 19:32
수정 아이콘
대 주성욱 전 : 어윤수가 맵 때문에 유리하다 -> 오마이갓 수헤스로스트어게인
대 김도우 전 : 이건 어윤수가 질 수가 없다 -> 오마이갓 수헤스로스트어게인
대 이신형 전 : 프로토스가 아닌 테란이니깐 어윤수가 유리하다 -> 오마이갓 수헤스로스트어게인
대 김대엽 전 : 저그의 버프로 어윤수가 할만하다 -> 오마이갓 수헤스로스트어게인
17/06/17 19:3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은 머엽이나 칼을 진짜 제대로 뽑았었죠.
이름 가리면 김대엽 경기라고 생각도 못할 수준의 과감하고 냉정한 플레이였습니다.
어윤수도 우승하려면 오늘처럼 스스로의 스타일을 버려야 할 거에요.
17/06/17 19:36
수정 아이콘
이름 가리면 다른사람인 것 처럼 해야죠
그래도 고병재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17/06/17 19:38
수정 아이콘
고병재도 워낙에 전략의 수가 많은 선수라 흐흐...
요새 어윤수 수비력이 정말 좋긴 한데 진짜 결승은 까봐야 알 거 같네요.
17/06/18 00:05
수정 아이콘
이번엔 어윤수가우승할거같네여. 고병재는메이져대회우승할그릇은아닌거같음
17/06/17 20:05
수정 아이콘
윤수야 우승하자
17/06/17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저때가 제일 팽팽했고 가능성이 높았죠 특히 알터짐요새였던가요 그때 그경기는 진짜...
저때 뮤락귀 장인 수준으로 잘 다루면서 정작 결승전때 그 뮤락귀 계속 고집한게 독이 된게...
미즈키 나나
17/06/19 14:20
수정 아이콘
저 경기는 보고나서 화가 좀 났었어요. 그 유리한 상황에서 끝까지 뮤락귀만 고집하다 결국 추적자, 불사조 물량 쌓이고 역전 당하는.. 그리고 저 경기를 진 순간 왠지 이번에도 우승하기 힘들겠다..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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