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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1 14:48:09
Name 예니치카
File #1 악튜러스___콘스텔라리움.PNG (90.7 KB), Download : 45
File #2 창세기전3_파트2___결전의_라그.jpg (270.5 KB), Download : 16
출처 울 삼촌
Subject [게임] 국산 롤플레잉 많이 해본 삼촌들은 아는 VS






콘스텔라리움 길찾기 VS 결전의 라그 (1.002 패치 전)



우리 삼촌은 콘스텔라리움 길찾기가 그나마 나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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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14:51
수정 아이콘
마이트 앤 매직...6... 다크무어...성....

악튜는 안해봤고 창세기전은 다행히도 시작을 늦게해서 패치후에 하게되어서 안심!
17/06/01 15:46
수정 아이콘
갸아아아
이럴거면 미니맵은 대체 왜 만든거야!
17/06/01 18:19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거 깨고 뭐 깨야 어느 기술 단계 올릴 수 있다고 거기를 며칠을 헤맸는지
해가지는아침
17/06/01 18:46
수정 아이콘
이거....
17/06/01 14:51
수정 아이콘
결전의라그 부들부들...
콜스텔라리움은 어쩌다보니까 금방...?!
17/06/01 14:51
수정 아이콘
길찾기가 그나마 낫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17/06/01 14:52
수정 아이콘
라그 부들부들..
17/06/01 14: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서풍의 광시곡 미로 길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윌모어
17/06/01 14:53
수정 아이콘
길찾기는 운이려니... 하고 미친듯이 그냥 돌아다녔습니다. 기껏 출구를 찾아서 신났는데 튱글레티(?) 라는 아이템 안 먹었다고 다시 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
예니치카
17/06/01 14:54
수정 아이콘
삼촌말로는 몬블레이드일거래요!
Normal one
17/06/01 15:43
수정 아이콘
삼촌이 몬블레이드가 경험치 뻥튀기 용이라고 하던데 크크크
라방백
17/06/01 17:21
수정 아이콘
삼촌말로는 때리다보면 가끔 화면이 하얗게 되면서 캐릭터가 강해지는 검일거래요
17/06/01 14:56
수정 아이콘
왜 서풍의 광시곡 유황동굴이 떠오를까요...
리스키
17/06/01 15:37
수정 아이콘
곡괭이라는 갓무기를 주는 그곳 말씀이지요 ?
집나간흰둥님
17/06/01 18:29
수정 아이콘
썬더메어 찾는 곳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방민아
17/06/01 14:58
수정 아이콘
패치전엔 많이 어려웠나보네요?? 어려움없이 클리어한 기억이 있는데 패치후인가 봅니다 흐흐
이블린
17/06/02 02:58
수정 아이콘
기관총병이 두번 공격하면 그냥 살라딘만 올인한 상태에도 살라딘이 사망
처맞으면 cp인가? 그 공격력도 올라가는데 이상태에선 누구나 한방
당연 살라딘 제외 서브케릭은 어떤상태든 한번만 맞아도 사망.. 크크크
지금 생각으론 1타공격하는 적하고 5번씩 공격하는적하고 구분못하고 공격력을 똑같이 해둬서그런거 같은데
그나마 이건 잡쫄이라 어찌어찌 얍삽이로 잡는다쳐도
죠안+크리스티앙 쓰레기케릭 2명을 키워야 하는데 당연 공략을 보지않는 이상
천지파열무 같은 필살기로 살라딘 짱짱맨 하고 가기때문에 전투도 몇번 깔짝하는 죠안 크리스티앙 막타남겨서
안키워놨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깨는상황(공략안봤으면 99.9% 죠안 크리스티앙 안키웟음)
상황알고 죠안 크리스티앙 몰빵해도
몰빵본 크리스티앙 스펙+되서 적으로 전투할때 크레이지샷이나 세틀라이트맞고 대충키운 살라딘사망 및 기관총병을 못버팀
의 무한루프 크크크크크
사토미
17/06/01 14:58
수정 아이콘
결전의라그가 그 죠안 사망 시나리오인가요??
17/06/01 15:11
수정 아이콘
네. 팀의 탱킹을 책임지는 인간 용병대장 살라딘도 한턴 버티기가 어렵다는 그 라그결전...
17/06/01 15:03
수정 아이콘
중2때 영웅전설3 최종던전인 루드성 미로에 좌절했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건 미로 수준도 아니었네요...
첫걸음
17/06/01 15:04
수정 아이콘
둘다 깼는데 어떻게 깬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토이스토리G
17/06/01 15:06
수정 아이콘
의식의흐름대로 가면 깨지는수준..
대청마루
17/06/01 15: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콘스텔라리움은 브금이 씐나요!
17/06/01 15:08
수정 아이콘
후. 고작 악튜러스 따위죠. 이스2스페셜 살몬의 신전을 능가하는 미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이스2스패셜 살몬의 신전은 출구가 '없습니다'
검검검
17/06/01 15:08
수정 아이콘
이부분 갑은 전사 라이안이죠 기억하시는분 계시려나...
토이스토리G
17/06/01 15:13
수정 아이콘
저 이거 알아요 크크.. 근데 이거 버그엄청 많은겜 아닌가요? 진행불가던데..
17/06/01 18:22
수정 아이콘
버그의 희생자가 여기 있습니다......
다른버그는 몰라도 중간보스 잡고 튕기든 버그로 길이 없든 진행을 못했어요...ㅠㅠ
토이스토리G
17/06/01 18:33
수정 아이콘
방금 해봤는데.. 빨리넘기면 샤산검 처음에 주는거 주지도 않네요.
이런 버그망겜.. 크크크.. 세이브는 이제 자주 할수있는데.. 이거또 엄청난 노가다게임이라.. 하앟..
2017년에 하기엔 너무 하드코어한 rpg같아요.
17/06/01 18:36
수정 아이콘
그냥 넘기면 안되고 가서 상자를 열던가 뭘 해야 샤산검 1초식을 주고 그 다음부터는 한전투에서 체력 일정이상 깍이면 다음 초식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교때 제게 CD를 빌려간 친구는 9초식까지 모으고 시작했다고....
하드코어 하기엔 적절한 노가다로 샤산검 초식 빨리 올리고 감주 왕창사서 들어가면 중간보스까지 일사천리입니다?!
토이스토리G
17/06/01 15:14
수정 아이콘
샤산검 1초식 머 이렇게 나가지 않나요? 흠..
게임이름 검색을 못해서 맨날 붉은매 치다가 말았는데.. 정보 잘 얻어갑니다 후후..
검검검
17/06/01 17:3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크크
마법사5년차
17/06/01 16:03
수정 아이콘
이제 거의 보스만 남았는데 그 직전에 길을 못찾아서 포기했습니다;
검검검
17/06/01 17:38
수정 아이콘
보스보다 보스까지가는게 더어렵던게임이었죠 하하
17/06/01 16:06
수정 아이콘
헐 저도 샀던 그게임
검검검
17/06/01 17:39
수정 아이콘
저는게임잡지 부록으로 얻었죠
17/06/01 18:21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처음으로 산 게임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잃어버린 게임이기도 하구요.
중간보스 잡고 여동생 만나러 가야되는데 버그때매 계속 튕기던 그 게임...하.......
네가있던풍경
17/06/01 15:15
수정 아이콘
길찾기 하면 이스2스페셜이 생각나는군요.
머리띠
17/06/01 15:17
수정 아이콘
서풍의 광시곡은 길찾다 좀만 움직여도 빰빰빠 그놈의 전투가...
랄라리
17/06/01 15:20
수정 아이콘
후자가 더 극혐
1.002 패치전 저기서 막혀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면역결핍
17/06/01 15:2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 원탑은 창세기전 2 머매니안 해전이었나요? 그거였습니다.
짜증나서 오토 하니까 컴퓨터가 깨줬어요.
연령대비 올타임 짜증은 레이맨.
섹시곰팅이
17/06/01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후자가 더 극혐이네요.
적군들 소울채워지면 기관총 쏘는애들 한방에 800씩 4방에 한군단에 많으면 3~4명 한방에 골로 갑니다...
11시30분
17/06/01 15:37
수정 아이콘
라그 후우...
걱정말아요 그대
17/06/01 15:38
수정 아이콘
결전의 라그는 막 키웠으면 절대 못깨는 수준..
17/06/01 15:42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앙 포스트럴 고속형으로 미리 전직은 사실상 필수 공식
결전의 라그 깨기 직전에 크리스티앙 아이템 다 빼는 것도 필수 공식
예니치카
17/06/01 15:45
수정 아이콘
하일 하이델룬.
미카엘
17/06/01 16:09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앙 연 한방에 훅 가는 우리 살라딘..
공원소년
17/06/01 15:4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의 창세기전은 게임이 너무 지겨워서 치트키로 넘기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투도 무슨 한 두판이지, 1층 전투몇십분 2층 전투 몇십분...
그리고 빌드 제대로 안올리면 또 한세월...
flawless
17/06/01 15:49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 마지막 7연전도...
이건 버그때문에 눈물났죠. 세이브포인트가 없어서 한번이라도 튕기면 처음부터 다시...
바보왕
17/06/01 16:41
수정 아이콘
7연전이었던가요? 6연전인 줄 알았는데......
하여간 튕겨도 꼭 5전째 막판 가놓고 컴퓨터 다운이 돼서 더 피눈물났던 게 아직도 치떨립니다.
17/06/01 18:36
수정 아이콘
전 8연전인줄..
17/06/01 16:04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3 마지막 성도 쫌 햇갈렸는데
필라델피아진
17/06/01 16:07
수정 아이콘
예전엔 미로찾기 힘들어서 다 공략본 보고 깼었는데
라고 뒤에 삼촌이 말하네요
미카엘
17/06/01 16:08
수정 아이콘
결전의 라그야 뭐.. 살라딘 뻘 전직 안 하고 사이클론 상태로 쭈욱 몰빵해서 키워주면 쉽죠. 살방살방 맞아주며 소울 채우고 천지파열무로 쓸어담는 것이 창파2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크크
어릴 적 엔딩 본다고 날 샜던 기억이 나네요~
17/06/01 16:14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 연전이 최고 아님니까

하다가 튕기고 하다가 튕기고 안 해도 튕기고 또 튕기고
17/06/01 16:15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두개다 한번씩 포기했던 곳이네요. 악튜는 CD를 잃어버렸고 창세기전은 패치되고 깼었던 기억이 납니다.
레드미스트
17/06/01 16:17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3 파트2 분명 엔딩도 봤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어려운 구간이 있었던가...?
파이몬
17/06/01 16:20
수정 아이콘
버젼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렵지 않으셨다면 아마 1.005였나 이 버젼이 아니셨을지.. 흐흐
레드미스트
17/06/01 16:44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때는 게임할 때 버전이나 패치는 전혀 신경 안썼던 것 같네요.
쉬운 버전이었나 봅니다!
바보왕
17/06/01 16:23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수십 배는 더 빡치고 허무했던 국산게임들 경험담입니다.

템페스트 : 세이브 없는 6연전. 샤른호스트 안 나옵니다. 5전째 마지막에 버그나서 자주 다운됩니다.
제 기억 속에서는 게임하다 빡쳐본 기억 부동의 원탑입니다. 아래에 적은 씰은 뭐 그냥 멘탈부터 나가서 빡칠 것도 없었고요.

포가튼 사가 : 단서가 안 주어진, 그래서 공략집 안 보면 깨는 게 거의 불가능한, 필수 이벤트가 있습니다.
제임스 롤프한테 이 게임 한번 시켜보면 롤프가 어떻게 멘탈이 나갈지 무슨 욕을 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어쩌면 게임잡지하고 손노리 사이에 모종의 커넥쑌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망상이지만요.

악튜러스 : 솔직히 콘스텔라리움은 그냥 복잡한 미로일 뿐이죠. 위저드리에도 저만한 던전은 널려 있었는데요 뭐. (그리고 위저드리는 1인칭)
오히려 진짜로 빡치는 건 게임을 하다 말고 갑자기 틀어주는 웬 말 동영상.
웬 말들이 이힝이힝거리면서 사지를 하늘에 대고 허우적거리는데 이거 스킵도 못 합니다.

씰 : 실행이 안 됩니다. 그냥 안 됩니다. 패치는 다운 중에 자주 깨집니다(인터넷 초창기라 그랬겠죠). 패치 깔면 역시 안 됩니다.
저만 안 됐으면 내가 호구구나 하고 넘어갈 텐데 패치 다운받은 수가 수천 수만입니다. (다운 받다 깨져서 같은 사람이 여러 번 받은 탓도 있었지만)

씰 후일담 : 이따위 디지털 쓰레기를 팔아먹고 사람들이 많이 안 사줬다고 징징대고 자빠졌습니다.
국산 패키지 소외론에 이 xx할 xx 사례 나오면 (더구나 그 책임이 게이머들한테 있다는 식으로 물타기가 들어가면)
돈주고 사서 호구 인증한 저는 뒷목부터 뻐근해집니다. 그거 똥꼬 빨아주는 사람 중에 진짜로 돈 꼴아박은 사람은 몇이나 될지.
아니 그 이전에 이게 실행이 잘 된 운 좋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 내용요? 실행이 안 되는데 알 리가 있나요.

마그나카르타 : 하다가 퉁깁니다. 버그가 많습니다. 우리집 컴퓨터는 사양도 낮았습니다. 패치 받아도 안 됩니다 (2)
예약특전으로 준 지그소 퍼즐은 300피스에서 2피스가 모자랐고 남은 것 중에 10쌍이 같은 피스였습니다.
예약특전으로 또 준 카드 게임은 기대했는데 결국 안 팔아줬습니다. 흑태자 있는 거 보고 우왕굳 했는데.

샤키 : 기본 메모리 620kb를 처먹습니다. 꿀꿀꿀 mem돼지가 왔어요. 한번도 이 게임을 FM 설정으로 음악 들어본 적 없습니다.
(mem 600kb짜리 주홍물방울도 기어이 FM 설정으로 음악을 들어낸 입장에서 이 게임 음악은 지금도 가끔 궁금합니다)
.....사실, 어려서 두 번째 판도 깨본 적이 없긴 했어요 허허허. 제가 액션 게임에 큰 소질이 없었던 듯.

포인세티아 : 레벨업을 했더니 적이 주인공 멜빌보다 훨씬 더 세집니다. CD판은 항구마을 가자마자 퉁깁니다. 무조건 퉁깁니다.
덤으로 프롤로그 및 전투 음악이 엉뚱하고, 정말 근본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들어도 이건 아니다 하고 고개가 절레절레 돌아갑니다.

에임포인트 : 난이도 어렵기론 창3 파2보다 오히려 이쪽이 인상적이었는데. 이건 노가다도 하기 힘들었습니다.
사실 재미있기도 오히려 이쪽이 더 재미있었는데, 정작 이건 추억거리도 화제거리도 아닌가 봅니다. 아쉽습니다.

되새겨볼 때마다, 국산 패키지 게임이 망한 이유를 게이머 탓으로 돌리는 건 정말 염치 없는 짓이라고 느낍니다.
에임포인트나 액시스 같은 명작이 도매금으로 묻힌 게 아까울 뿐입니다.

게임도 재미있는데 인기도 많고 치명적인 기술적 문제도 빡치는 디자인도 없었던 쥬라기 원시전과 임진록이 참 특이한 사례였어요.
바보왕
17/06/01 16:27
수정 아이콘
다 적고 보니 악튜러스하고 창3파2는 수작인데 어려워서 빡치는 부류였고
제가 적은 건 진짜로 게이머 멘탈 부수는 부류였네요. 핀트를 잘못 잡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구 부끄러
바보왕
17/06/01 16:30
수정 아이콘
암튼 저는 콘스텔라리움이나 라그나, 그거보다 디자인이 더 악랄한 게임들도 종종 있다 보니 인상이 크게 남지는 않았슴다 헤헤헤
카서스
17/06/01 16:32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으로는진짜 참신하고 게임자체의 재미는 밀리지 않았는데
게임외적 문제들이...
17/06/01 18:40
수정 아이콘
액시스...ㅠㅠ 아까운게임이..
린 슈바르처
17/06/01 19:3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씰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은 버그투성이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불법시디나, 불법다운로드로 즐긴 사람들은 정품과 똑같은 완성품이 아니라, 막바지 베타버전을 립버전으로 만든걸 즐겼다. 실제로 정품으로 발매된 씰에는 국산RPG 중에 최초로 버그가 1개도 없을정도로 깔끔한 유일무이한 게임이였다.

나무위키 출처라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는 모르겠네요.
바보왕
17/06/01 19:4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고, 저 설명도 맞다고 하면, 그럼 제가 산 게 불법시디라는 거군요. 포장도 깔끔하게 하고 시디도 정성스럽게 비닐로 싼 불법시디.
..........하긴 뭐 둠 데모도 디스켓 넣고 박스 포장해서 팔아치우는 나라니 불가능한 일도 아니란 생각도 드네요. (그 둠 데모도 돈주고 산 1人)
불법시디를 정품으로 위장을 해서 팔았든, 베타버전을 판 다음 그런 일 없다고 잡아떼는 거든. 전자라면 제작사에 대한 해묵은 악감정은 풀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버그 없는 버전도 팔았다니 개인적으론 더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치킨은진리다
17/06/02 04:29
수정 아이콘
씰은 저도 샀었는데 박스 정품은 아니고 쥬얼을 샀습니다. 사소한 버그는 있었던거 같은데 실행 안되거나 하는일은 없었네요.
바보왕
17/06/02 10:11
수정 아이콘
제가 산 게 가짜가 아니라는 전제가 필요하겠지만, 쥬얼은 최초 출시 시점에 나왔던 단점이 개선된 걸 파는 경우도 흔하니까요. 제 경우는 나르실리온이었는데, 이쪽은 정말로 하면서 버그가 하나도 눈에 안 띄어서 감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신 후반 난이도가.... 생각해보니 이쪽을 원래 댓글로 달아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회가;;)
치킨은진리다
17/06/02 13:43
수정 아이콘
아 쥬얼은 개선해서 나올 수도 있는거군요 저도 씰하고 재밌어서 나르실리온도 샀는데 나르실리온은 엔딩본 기억이 없는거 같네요 크크
17/06/01 16: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창3파2 저 부분에서 접었다가 꽤 오랜 시간 뒤에 패치 받아서 그제사야 클리어 한 기억이 있네요…
김철(32세,무직)
17/06/01 17:00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4를 할때 천리안에 관련 동호회(?)에 던젼 맵을 만들어서 올리곤 했었는데...
바보왕
17/06/01 17:04
수정 아이콘
주홍물방울은 맵 자체만으로 어렵다 빡친다 하는 느낌은 없었는데, 알선 중에서 섬멸의뢰 할 때 그 진가가 나오더군요.
분명히 싹쓸이를 한 것 같은데 의뢰 완료가 안 떠?!?! (+텐트가 없어?! +마나 남은 놈이 알쳄밖에 없어?!)
김철(32세,무직)
17/06/01 17:56
수정 아이콘
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영전 3,4는 정말 제 인생 게임입니다...ㅠ
영전 3는 최근에도 갤럭시탭에서 한번 플레이 했었죠...흐흐
적토마
17/06/01 17:07
수정 아이콘
악튜러스 길찾기는 진짜ㅜ시점도 막 빙빙 돌고 너무찾기 힘들었는데...
콘스텔라리움도 콘스텔라리움인데
공화국 수도 돔 처음갔을때 거기서도 20여분해멨어요
그때 어이없었는데...
정성남자
17/06/01 17:12
수정 아이콘
후자 라그는 거짓말안하고 초기버젼엔 깰수가 없었어요...
클턍 죠안피가 8000후반이었는데 기관총병 하나가 1500*4공격을 해대는데 그게 부대단위고 그런 부대단위가 10개쯤이 사방에서 공격해오고 스파이더도 섞여있고...
치트써서 넘어간 유일한 구간이었죠
클턍 세틀라이트어택이 데미지300정도뜨던데 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밸런스를 맞춘건가 궁금해지더라고요
모르고 살라딘만 키우다간 못깨는 구간...
길찾기는 언젠가 깨긴하지요
집나간흰둥님
17/06/01 18:32
수정 아이콘
버전이 바뀌어도 세틀라이트 어택은 데미지가 여전히 구렸죠. 꼴에 필살기라고 맞은 애들 소울만 엄청 채워주고.
17/06/01 18:41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앙이랑 죠안 덕후였던 당시 포립의 같은 기사단 사람은 쉽네하면서 깼다가......
꺄아아아아아악
초록달
17/06/01 17:29
수정 아이콘
악튜 길찾기에 걸려면 창3파2는 대화 스킵 불가에 걸어야 될듯 하네요
강제로 플레이 타임 늘리기ㅜㅜ
노련한곰탱이
17/06/01 17:33
수정 아이콘
잡몹 아델룬 따발총에 반피가 나가는 결전의 라그...
문제는 그 잡몹 따발총을 8명이 순서대로 쏨
집나간흰둥님
17/06/01 18:34
수정 아이콘
저는 낮은 버전일때도 죠안이 오즈마로 전직해서 배운 메테오로 깼던 기억이 나네요. TP많은 크리스티앙은 사이클론으로 전직해 연 배워서 하나씩 잡았고.
그냥 우연찮게 메테오 배운게 신의 한수였는듯..
17/06/01 18:41
수정 아이콘
초창기 창3파2 게임팁으로 올라온게 메테오 물약을 많이 사둬라였을 정도로 메테오가 사기....
광고계정
17/06/01 19:01
수정 아이콘
소닉 카니발 스테이지요
바보왕
17/06/01 20:05
수정 아이콘
물 방어막만 먹고 가면 별 문제 없던데요 헤헤헤헤
물 방어막 튕기기로 넘어갔다는 데서 이미 망한 건가
도망가지마
17/06/01 19:16
수정 아이콘
와.....삼촌들 겁나 많네요...
17/06/02 06:46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3 파트 1에서
쓸때 없이 무카파, 발라, 마르자나이런 애들
키웠다가 다 죽어버리는거 보고
이 게임은 주인공만 키워야 되는구나 싶어서
살라딘만 겁나 키웠더니;;
결국 결전의 라그 때문에 치트행...ㅠ
라라 안티포바
17/06/02 08:51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의 경우에는
저는 크리스티앙, 죠안이 나중에 적이 된다는 루머를 듣고 초반부터 살라딘만 키우긴 했는데
2장시디 초반부에 살라딘 없이 둘만 나오는게 있어서 그냥 거기만 충실하게 키우다보니
20~30렙대였던 둘이 100렙대에 가깝게 되더군요...그래서 저 에피소드도 별 문제없이 깼습니다.
아마 후발주자라 패치의 영향도 있었던거 같은데
말씀하신 버전의 패치 전에 연사공격의 명중률이 말도안되게 높아서 적들 난사에 후두두 녹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창세기전3 파트1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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