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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21:07
오늘 경기 꿀잼각인 것 같았는데 역시나더군요. 이영한 선수 인터뷰하는 모습에서 여유가 넘치더니 5전제 빌드 준비가 엄청 탄탄했어요. 특히 4경기는 티빙때 이영호 상대로 먹혔던 전략인데 즉흥적으로 시전을..
4강전이 김택용 vs 이영한인데 이것도 꿀잼경기각이네요. 이영한 선수는 과거에 한번 시원하게 파고 올라간 경험이 있어서 안진다는 마인드 같던데..맵도 저그에게 좋고요.
17/05/16 21:08
8강 윤찬희 상대 승
4강 김택용 상대 용택모드 발동 결승 김민철 상대 저저전 가위바위보 승리로 어찌어찌 3:2승 대충 이런 시나리오를 피지알에서 저번에 봤는데 크크 과연??
17/05/16 21:08
오늘 경기 지루할 틈 없이 정말 볼 맛 났습니다. 보던 것만 보다가 다전제 전략게임 그것도 3게임이 다 다르게 진행되는 걸 보니 되게 재밌네요.
이영한 선수 진출할만했다고 생각이 되는 경기들이었습니다.
17/05/16 22:02
상대가 이영한인데 몽군이 너무 말도 안되게 안일했죠.
1세트 정면 병력 확인도 안함 4세트 생각보다 뻔한 전략인데 중후반되도록까지 시야 자체를 확보 안함 특히 4세트는 비슷한 전략을 이영한 본인이 현역 때 보여줬음에도 전혀 생각을 안했다는게..
17/05/16 22:11
3세트도 7시쪽에 해처리 지은거, 굳이 가스 지나서 지은걸로 봤을때 성큰 박아서 크립 넓히고 미네랄
뚫고 커널 지으려고 한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 게임이 터져버렸지만.....
17/05/16 23:08
다들 의견이 다르시네요;; 그럭저럭 볼만은 했지만 윤찬희선수 컨디션이 영 아니어서 원사이드했는데... 끌려다가 정으로 끝까지봤네요.
17/05/17 00:30
가디언 + 히드라 + 오버로드 속업 + 럴커
이렇게 조합이었죠 원래 본진 피해 드랍쉽만 잘막았으면 좀더 완벽한 경기가 나왔을꺼같아요
17/05/17 03:04
뭐 아무리 맵이 좋아도 기본 실력 차이가 지금 워낙 크기도 하고 택신이 이길 것 같습니다.
올인같은거 안 당하는 이상 택신이 무난히 이길듯... 오늘만 조일장 7:3으로 때려잡더군요.
17/05/17 04:51
이야 스타는 역시 머리와 개념으로 하는 게임이네요. 상대방 속이고 엿먹이면 되죠. 역시 스타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네요. 스타라는 게임을 함축한 경기였네요.
17/05/17 06:15
진짜 재미 있었습니다
양산형의 한계 안일함의 패배라고 또 지적받는 윤찬희 선수 준비해온 이영한 선수의 경기가 4경기내내 와...이러고 봤네요 판짜기가 장난아니였어요...
17/05/17 08:04
4강 기대됩니다. 역대 개인리그에서 김택용 전은 참 미스테리하게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쿠쿨자버그는 아직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지 봐도 잘 이해가... 뮤탈이 참 사긴가 싶기도 하고
17/05/17 08:34
현역시절 임팩트 있었던 선수들은 쉬다가 와도 역시 다르네요. 수백명의 프로게이머중에서 개인리그 8강이상으로 간건 정말로 보통 프로게이머가 아닌가 봅니다.
17/05/17 13:09
이거보고 공방에서 1경기 따라했는데
오버로드 보고 당연히 빠질줄 알았던 앞마당 병력이 미동도 안하고 있어서 쥐쥐쳤다는 글을 봤네요..
17/05/17 18:02
별 기대없이 봤는데 이영한은 여전하더라구요. 대단한 판짜기였습니다. 전 프로게이머다운 준비성이 돋보인 5전제였어요. 김택용 지금 떨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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